PGR21.com
Date 2007/04/01 04:48:10
Name 信主NISSI
Subject 양방송사 개인대회 순위포인트를 통한 '랭킹'
9시간전에 글을 쓰다가 급한일로 완성하지 못하고 다시 작성하네요. ^^;

선수들의 '승패'를 전부 배제하고, 각 대회에서 선수들의 '순위'만을 고려 포인트를 부여해서 랭킹을 산정해 봤습니다. 양방송사의 장기대회만을 반영했으며, 왕중왕전을 포함시켰습니다.

점수는 우승 300, 준우승 200, 4강 100, 8강 50, 16강 30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상위라운드 진출시 수가 반으로 줄기 때문에 포인트도 2배로 올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현재까지 팬들의 인식이 역대우승자의 '포스'가 역대 준우승자의 '포스'의 두배는 아니라는 판단에, 그리고 8강진출자의 반이라기엔 16강 본선의 '메리트'를 감안했습니다.

또한 '순위결정전'에 의해서 순위가 갈렸을 경우엔 점수에 반영했고, 풀리그에서의 순위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또, 왕중왕전의 경우엔 점수를 부여하되 50%만 부여했고, 24강은 20을 부여했습니다. (리그방식과 관계없이 16강 대회의 경우 부여되는 점수 총점은 같습니다.)

4강 100 (3위 112, 4위 88)
8강 50 (6강 55, 5위 57, 6위 53, 8강 45, 7위 47, 8위 43)
16강 30(9~12위 32, 13~16위 28)
24강 20

~ 2001 시즌.
온게임넷 : 투니버스, 하나로통신, 프리챌, FINAL2000, 한빛소프트, 코카콜라, 스카이2001, KT

투니버스배
우승-최진우, 준우승-국기봉, 3위-이기석, 4위-김태목
8강-봉준구, 박상규, 김창선, 최지명
16강-김태훈, 김성기, 임우진, 정재철, 김동구, 빅터마틴, 조정현, 장경호

하나로통신배
우승- 기욤, 준우승-강도경, 3위-최인규, 4위-변성철
8강-최진우, 국기봉, 김대기, 이기석
16강-김동구, 임정호, 김정민, 유병옥, 김슬기, 도진광, 크리스토퍼, 김태목

프리챌배
우승-김동수, 준우승-봉준구, 3위-박찬문, 4위-김상훈
8강-변성철, 김동준, 김규형, 기욤
16강-박효민, 신우진, 강도경, 최인규, 오삼택, 박현준, 김완철, 신성철
24강-창석준, 김대기, 전태규, 문상헌, 이명진, 최수범, 도진광, 장경호

2000파이널
우승-기욤, 준우승-국기봉, 6강-강도경, 김동수, 봉준구, 최진우

한빛소프트배
우승-임요환, 준우승-장진남, 3위-기욤, 4위-박용욱
8강-홍진호, 국기봉, 이운재, 임성춘
16강-한웅렬, 김상권, 정완수, 정대희, 유병준, 강동원, 한정근, 김갑용

코카콜라배
우승-임요환, 준우승-홍진호, 3위-조정현, 4위-이근택
8강-성준모, 변길섭, 장진남, 임성춘
16강-김신덕, 박태민, 박정석, 김정민, 이운재, 이창훈, 정유석, 박경태

2001스카이배
우승-김동수, 준우승-임요환, 3위-김정민, 4위-홍진호
8강-박정석, 안형모, 김대건, 세르게이
16강-김재훈, 조창우, 기욤, 이재항, 정유석, 조형근, 김신덕, 김승엽

KT배
우승-홍진호, 준우승-조정현, 6강-김정민, 김동수, 임요환, 장진남, 7위-기욤

1위 임요환 300 + 300 + 200 + 40 = 840
2위 김동수 300 + 40 + 300 + 40 = 680
3위 기욤 300 + 50 + 150 + 112 + 30 + 20 = 662
4위 홍진호 50 + 200 + 88 + 150 = 488
5위 국기봉 200 + 50 + 100 + 50 = 400
6위 최진우 300 + 50 + 40 = 390
7위 봉준구 50 + 200 + 40 = 290
7위 장진남 200 + 50 + 40 = 290
9위 강도경 200 + 30 + 40 = 270
10위 조정현 30 + 112 + 100 = 242

2000년도와 2001년도를 구분해야하지만, 양방송사체제 이전이라 온게임넷만 반영되기도하고 해서 한데 묶었습니다. 엠겜(당시 겜비씨)은 2001년 후반부터 월대회를 치뤘으나 규모가 작아서 제외했고, 마찬가지로 2001 위너스챔피언쉽도 연장선상에 있다고 판단해서 배제했습니다. 성학승선수, 홍진호선수, 강도경선수등이 활약했죠. 2000시즌은 겜큐등등의 대회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제외했습니다. 임요환선수, 임성춘선수등이 활약했죠. 위 순위표에 이선수들의 성적을 감안해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양방송사 확립이전엔 대충 어떤 선수들이 활약했는지를 알아본 표입니다.(김정민선수는 11로 표에서 제외됐습니다.-쭉 그럽니다.-)


2002시즌
온게임넷 : 네이트, 스카이2002, 파나소닉
엠비씨게임 : KPGA1차~4차, 위너스챔피언쉽2002

네이트배
우승-변길섭, 준우승-강도경, 3위-최인규, 4위-한웅렬
8강-안형모, 나경보, 정재호, 손승완
16강-홍진호, 김정민, 김동수, 임정호, 이재훈, 임요환, 조정현, 성학승

2002스카이배
우승-박정석, 준우승-임요환, 3위 홍진호, 4위 베르트랑
8강 변길섭, 김정민, 조용호, 장진남
16강 임정호, 정재호, 강도경, 조정현, 성학승, 최인규, 한웅렬, 김동수

파나소닉배
우승 이윤열, 준우승 조용호, 3위 홍진호, 4위 박경락
8강 베르트랑, 이운재, 임요환, 서지훈
16강 강도경, 박정석, 장진남, 김동수, 한웅렬, 김현진, 변길섭, 성학승

1차리그
우승 임요환, 준우승 홍진호, 3위 임성춘, 4위 최인규
8강 강도경, 한웅렬, 변길섭, 이윤열
16강 베르트랑, 임정호, 김완철, 성준모, 기욤, 김정민, 성학승, 김동준

2차리그
우승 이윤열, 준우승 홍진호, 3위 박신영, 4위 조용호
8강 김동우, 장진수, 임요환, 이재훈
16강 박정석, 김정민, 나경보, 임효진, 임성춘, 최인규, 변길섭, 주한진

3차리그
우승 이윤열, 준우승 박정석, 3위 임요환, 4위 최인규, 6강 전태규, 홍진호
16강 이운재, 주진철, 조병호, 장진수, 김동수, 변길섭, 강도경, 이창훈, 손승완, 김성제

4차리그
우승 이윤열, 준우승 조용호, 3위 김현진, 4위 장진남, 6강 임요환, 전태규
16강 강도경, 변길섭, 성학승, 한웅렬, 문준희, 정재호, 서지훈, 박현준, 박정석, 박경락

KPGA위너스챔피언십2002
우승 홍진호, 준우승 임요환, 3위 이윤열, 4위 박신영
10강 박정석, 김현진, 최인규, 장진남, 조용호, 임성춘

1위 이윤열 300 + 50 + 300 + 300 + 300 + 56 = 1306
2위 임요환 30 + 200 + 50 + 300 + 50 + 112 + 70 + 100 = 912
3위 홍진호 30 + 112 + 200 + 200 + 70 + 150 = 762
4위 박정석 300 + 30 + 30 + 200 + 30 + 20 = 610
5위 조용호 50 + 200 + 88 + 200 + 20 = 558
6위 변길섭 300 + 50 + 30 + 50 + 30 + 30 + 30 = 520
7위 강도경 200 + 30 + 30 + 50 + 30 + 30 = 370
8위 최인규 112 + 30 + 88 + 30 + 88 + 20 = 368
9위 한웅렬 88 + 30 + 30 + 50 + 30 = 228
10위 장진남 50 + 30 + 88 + 20 = 188

3대방송사체제로 치뤄진 2002년 대회입니다. 순위표는 3개대회가 치뤄진 온게임넷보다 5개대회가 치뤄진 엠겜(겜비씨)의 성적이 보다 반영되겠네요. 겜티비의 성적이 빠졌는데, 1차는 한웅렬선수, 2차는 강도경선수, 3차는 이윤열선수가 우승했고, 챌린저오픈은 홍진호선수가 우승했습니다. (감안하세요. 감안.) 이윤열선수의 활약상이 딱 두드러지게끔 시즌이 구성되어서 더욱 두드러지네요. 역대 연도별점수도 이윤열선수의 2002년 성적이 톱입니다.(2위는 2006년시즌 마재윤선수.) 아, 그리고 김정민선수는 13윕니다. --; 11위 베르트랑, 12위 성학승선수네요.


2003시즌
온게임넷 : 올림푸스, 마이큐브, 한게임
엠비씨게임 : 스타우트, TG삼보, 쎈게임

올림푸스배
우승 서지훈, 준우승 홍진호, 3위 임요환, 4위 박경락
8강 조용호, 강도경, 장진수, 박상익
16강 이재훈, 이윤열, 성학승, 이운재, 전태규, 김현진, 베르트랑, 박용욱

마이큐브배
우승 박용욱, 준우승 강민, 3위 박경락, 4위 박정석
8강 전태규, 서지훈, 홍진호, 임요환
16강 김현진, 장진남, 이윤열, 조용호, 도진광, 박상익, 베르트랑, 주진철

한게임배
우승 강민, 준우승 전태규, 3위 나도현, 4위 변은종
8강 이윤열, 박경락, 박태민, 박정석
16강 성학승, 박용욱, 임요환, 최수범, 김성제, 베르트랑, 조용호, 조정현

1차 MSL 스타우트
우승 강민, 준우승 이윤열, 3위 전태규, 4위 조용호
6강 조정현, 임요환 8강 박태민, 장진수
12강 변은종, 서지훈, 김정민, 변길섭
16강 홍진호, 김환중, 백영민, 김현진

2차 MSL TG삼보
우승 최연성, 준우승 홍진호, 3위 이윤열, 4위 이병민
6강 장진수, 한승엽 8강 최인규, 심소명
12강 강민, 조용호, 나도현, 변은종
16강 박용욱, 김환중, 베르트랑, 전태규

3차 MSL 쎈게임
우승 최연성, 준우승 이윤열, 3위 김정민, 4위 강민
6강 이병민, 조용호, 8강 김현진, 주진철
12강 한승엽, 심소명, 홍진호, 장진수
16강 나경보, 박신영, 최인규, 서지훈

1위 강민 200 + 300 + 300 + 32 = 832
2위 이윤열 30 + 30 + 50 + 200 + 112 + 200 = 622
3위 최연성 300 + 300 = 600
4위 홍진호 200 + 50 + 28 + 200 + 32 = 510
5위 전태규 30 + 50 + 200 + 112 + 28 = 420
6위 서지훈 300 + 50 + 32 + 28 = 410
7위 박용욱 30 + 300 + 30 + 28 = 388
8위 조용호 50 + 30 + 30 + 88 + 32 + 55 = 285
9위 박경락 88 + 112 + 50 = 250
10위 임요환 112 + 50 + 30 + 55 = 247

바야흐로 양방송사체제가 굳어진 2003년시즌입니다. 2003년의 초반은 강민선수가, 2003년의 후반은 최연성선수가 두드러졌고, 이윤열선수는 비교적 꾸준한성적을 거뒀네요. 세선수가 비슷하게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연성선수는 '전성기'라 할 수 있는 기간의 허리가 툭 끊겨서 좀 아쉬울 듯. 2003시즌에서 감안할 만한대회는 프리미어리그인데, 이윤열선수가 우승했습니다. 11위는 변은종선수, 12위는 김정민선수(--;), 13위는 이병민선수, 14위는 박정석선수입니다. 그리고 2003년까지의 통합점수는 몇점차이로 아직 임요환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앞서고 있습니다. ^^;


2004시즌
온게임넷 : 질레트, 에버2004, IOPS
엠비씨게임 : 스프리스, 당신은 골프왕

질레트배
우승 엠성준, 준우승 박정석, 3위 최연성, 4위 나도현
8강 전태규, 이윤열, 박용욱, 서지훈
16강 강민, 이병민, 한동욱, 최수범, 박태민, 김성제, 변은종, 김정민

2004에버배
우승 최연성, 준우승 임요환, 3위 박정석, 4위 홍진호
8강 서지훈, 엠성준, 변길섭, 이윤열
16강 신정민, 안기효, 전상욱, 이병민, 박태민, 변은종, 이주영, 박용욱

IOPS배
우승 이윤열, 준우승 엠성준, 3위 박태민, 4위 이병민
8강 홍진호, 최수범, 김근백, 전상욱
16강 조형근, 최연성, 신정민, 임요환, 변은종, 박정석, 조용호, 변길섭

4차 MSL 스프리스
우승 최연성, 준우승 박용욱, 3위 강민, 4위 이병민
6강 김환중, 김정민, 8강 엠성준, 서지훈
12강 김동진, 조용호, 이윤열, 마재윤
16강 주진철, 홍진호, 전태규, 김현진

5차 MSL 당골왕
우승 박태민, 준우승 이윤열, 3위 서지훈, 4위 조용호
6강 최연성, 김정민, 8강 엠성준, 박용욱
12강 김민구, 변은종, 전상욱, 김동진
16강 이병민, 김환중, 강민, 변길섭

1위 최연성 112 + 300 + 30 + 300 + 55 = 797
2위 엠성준 300 + 50 + 200 + 45 + 45 = 640
3위 이윤열 50 + 50 + 300 + 32 + 200 = 632
4위 박태민 30 + 30 + 112 + 300 = 472
5위 박정석 200 + 112 + 30 = 342
6위 박용욱 50 + 30 + 200 + 45 = 317
7위 이병민 30 + 30 + 88 + 88 + 28 = 264
8위 서지훈 50 + 50 + 45 + 112 = 257
9위 임요환 200 + 30 = 230
10위 강민 30 + 112 + 28 = 180

2004시즌입니다. 2004시즌은 MSL의 대회기간이 늘어서 2개대회만 감안했습니다. 온게임넷에서의 성적이 좀더 가중치가 부여됐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감안할 만한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박성준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최연성, 박성준, 이윤열선수의 3강구도라고 할만한 '전체적인' 성적이구요. 2004년시즌 이후 이윤열선수가 통합점수 1위로 올라갑니다. 11위는 홍진호선수, 12위는 조용호선수, 13위는 김정민선수(--;) 입니다.


2005시즌
온게임넷 : 에버2005, So1, 신한2005
엠비씨게임 : 우주, 싸이언

2005에버배
우승 엠성준, 준우승 이병민, 3위 서지훈, 4위 박태민
8강 박정석, 최연성, 전상욱, 변형태
16강 이윤열, 이주영, 박용욱, 변은종, 김준영, 손영훈, 송병구, 홍진호

So1배
우승 오영종, 준우승 임요환, 3위 최연성, 4위 박지호
8강 박정석, 이병민, 엠성준, 서지훈
16강 안기효, 삼성준, 이주영, 송병구, 변은종, 조용호, 홍진호, 김준영

2005신한
우승 최연성, 준우승 엠성준, 3위 박지호, 4위 한동욱
8강 전상욱, 안기효, 임요환, 이병민
16강 서지훈, 오영종, 송병구, 변형태, 차재욱, 김근백, 김성제, 삼성준

6차 MSL 우주
우승 마재윤, 준우승 박정석, 3위 조용호, 4위 최연성
6강 변은종, 서지훈, 8강 이재훈, 전태규
12강 홍진호, 김민구, 박용욱, 임요환
16강 이윤열, 김정민, 박태민, 엠성준

7차 MSL 싸이언
우승 조용호, 준우승 마재윤, 3위 최연성, 4위 성학승
6강 강민, 박정석, 8강 박정길, 김성제
12강 심소명, 김민구, 서지훈, 임요환
16강 전태규, 변은종, 이병민, 이재훈

1위 최연성 50 + 112 + 300 + 88 + 112 = 662
2위 엠성준 300 + 50 + 200 + 28 = 578
3위 마재윤 300 + 200 = 500
4위 조용호 30 + 112 + 300 = 442
5위 박정석 50 + 50 + 200 + 55 = 355
6위 오영종 300 + 30 = 330
7위 이병민 200 + 50 + 50 + 28 = 328
8위 임요환 200 + 50 + 32 = 282
9위 서지훈 112 + 50 + 30 + 55 + 32 = 279
10위 박지호 88 + 112 = 200

2005년엔 이윤열선수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게 특이하네요.(임요환선수는 잘버티고 있습니다.) 최연성선수와 박성준선수, 마재윤선수의 3강구도라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5개의 대회에서 5명의 우승자가 배출된 해라 볼 수 있겠구요, 10위까지의 성적이 비교적 균등하고, 10위 밖으로는 눈에 띄는 성적이 없네요.


2006시즌
온게임넷 : 신한2006 시즌1,2,3 마스터즈
엠비씨게임 : 프링글스 시즌 1,2, 곰TV

2006신한 시즌1
우승 한동욱, 준우승 조용호, 3위 홍진호, 4위 변은종
5위 삼성준, 6위 변형태, 7위 최가람, 8위 박명수
16강 강민, 염보성, 임요환, 차재욱, 안기효, 이병민, 박태민, 송병구
24강 엠성준, 김성제, 최연성, 변길섭, 박영훈, 전상욱, 박지호, 김남기

2006신한 시즌2
우승 이윤열, 준우승 오영종, 3위 전상욱, 4위 이병민
5위 박태민, 6위 삼성준, 7위 변형태, 8위 안기효
16강 염보성, 김택용, 김준영, 안상원, 엠성준, 박성훈, 이성은, 변은종
24강 이재황, 장육, 홍진호, 차재욱, 조용호, 한동욱, 고인규, 이재호

2006신한 시즌3
우승 마재윤, 준우승 이윤열, 3위 변형태, 4위 한동욱
5위 삼성준, 6위 이성은, 7위 박명수, 8위 박영민
16강 신희승, 전상욱, 엠성준, 김준영, 진영수, 박태민, 최연성, 이병민
24강 이재호, 장육, 이학주, 박지수, 조용호, 오영종, 김남기, 한승엽

2006신한 마스터즈
우승 이윤열, 준우승 마재윤, 4강 한동욱, 변형태
5위 이병민, 7강 박태민, 박명수, 11강 오영종, 전상욱, 삼성준, 조용호

8차 MSL 프링글스 시즌1
우승 마재윤, 준우승 강민, 4강 전상욱, 박용욱
6강 임요환, 한승엽, 8강 최연성, 조용호
12강 박태민, 박정석, 송병구, 성학승
16강 박정길, 김성제, 박지호, 윤종민

9차 MSL 프링글스 시즌2
우승 마재윤, 준우승 심소명, 4강 강민, 변은종
6강 서지훈, 박용욱, 8강 박명수, 박대만
12강 원종서, 조용호, 이윤열, 임요환
16강 박정길, 박지호, 전상욱, 서경종

10차 MSL 곰TV
우승 김택용, 준우승 마재윤, 4강 강민, 진영수
6강 이재호, 원종서, 8강 심소명, 서지훈
12강 박지호, 박영민, 고인규, 윤용태
16강 이제동, 김세현, 변형태, 변은종

1위 마재윤 300 + 100 + 300 + 300 + 200 = 1200
2위 이윤열 300 + 200 + 150 + 32 = 682
3위 한동욱 300 + 20 + 88 + 50 = 458
4위 강민 30 + 200 + 100 + 100 = 430
5위 조용호 200 + 20 + 20 + 20 + 45 + 32 = 337
6위 김택용 30 + 300 = 330
7위 전상욱 20 + 112 + 30 + 20 + 100 + 28 = 310
8위 변형태 53 + 47 + 112 + 50 + 28 = 290
9위 변은종 88 + 30 + 100 + 28 = 246
10위 심소명 200 + 45 = 245

2006년은 마의 해. 2위 이윤열선수와 거의 두배차이를 내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성적 역대 2위지만, 2002년시즌이 대회가 하나가 더 많았다는 점과 2위와의 격차를 생각하면 충분히 돋보적이라 생각합니다. 2005년 후반부터 꾸준히 지배해 왔죠.(마재윤선수의 점수는 계산하기 좋아서 참 좋습니다. --;) 그래도 비교적 후반보단 초반의 성적이 더 좋구요, 후반은 이윤열선수와 나눠가진 듯 하네요. 오영종선수가 11위, 12위부터 이병민 박태민 박용욱 순입니다.


Total
1위 이윤열 3300
2위 임요환 2628
3위 최연성 2154
4위 홍진호 2062
5위 조용호 1772
6위 마재윤 1732
7위 박정석 1557
8위 강민 1457
9위 엠성준 1298
10위 서지훈 1126
11위 박용욱 1018
12위 이병민 913
13위 박태민 887
14위 김동수 800
15위 변길섭 730
16위 강도경 690
17위 김정민 664
18위 기욤 662
19위 전태규 591
20위 최인규 583
21위 한동욱 576
22위 변은종 563
23위 오영종 550
24위 전상욱 522
25위 장진남 508
26위 국기봉 400
27위 최진우 390
28위 박경락 368
29위 심소명 354
30위 성학승 330, 김택용 330

통산성적에선 이윤열선수가 압도하는 군요. 1-2-3위 테란, 4-5-6위 저그, 7-8위 프로토스의 구성이 흥미롭습니다. 10위까지 4-4-2 포메이션이다가 비교적 균등하게 수를 늘리다 20위 주변에서 테란이 강세고, 26~30위까지 올저그네요. 결국 30위 이내엔 저그가 세명 더 많습니다.

31위부터 박지호, 봉준구, 변형태, 베르트랑 순입니다.


종족별 통산 탑 10입니다.
테란
1. 이윤열 3300
2. 임요환 2628
3. 최연성 2154
4. 서지훈 1126
5. 이병민 913
6. 변길섭 730
7. 김정민 664
8. 최인규 583
9. 한동욱 576
10. 전상욱 522

저그
1. 홍진호 2062
2. 조용호 1772
3. 마재윤 1732
4. 엠성준 1298
5. 박태민 887
6. 강도경 690
7. 변은종 563
8. 장진남 508
9. 국기봉 400
10. 최진우 390

토스
1. 박정석 1557
2. 강민 1457
3. 박용욱 1018
4. 김동수 800
5. 기욤 662
6. 전태규 591
7. 오영종 550
8. 김택용 330
9. 박지호 308
10. 임성춘 262



약간의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많은 실수가 예상됩니다. --;) 코맨트로 지적해 주시면 확인하는데로 바로바로 변경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의 목적은 절~대 역대 본좌론이나 본좌논쟁을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 anista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4-04 12:2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딴지
07/04/01 05:27
수정 아이콘
잘 보았습니다. 역시 가장 안타까운건 홍진호 선수네요.
저런 점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규리그 우승이 없다는 이유로 너무 낮게 평가되는것 같습니다.
SK연임반대 FELIX
07/04/01 08:10
수정 아이콘
제일 안타까운건 홍진호 선수가 아니라 조용호 선수입니다.

당장 최상위 열명과 비교해 봐도 그 인지도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저그라는 종족 전체에 끼친 영향력은 홍진호의 그것을 훨씬 능가하고
그동안 만들었던 수많은 명경기, 입상경력등등을 생각하면

정말 저그라는 종족의 비애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성안길
07/04/01 09:52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 감사
07/04/01 10:00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 선수보다 조용호 선수가 안타깝네요...홍진호 선수는 인기라도 있지...
벨리어스
07/04/01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두선수다 그저...후우;
SKY_LOVE
07/04/01 11:35
수정 아이콘
32강은 10점이 되는건가요..
찡하니
07/04/01 14:31
수정 아이콘
10위안에 있는 선수들 중 연봉 1억 못넘은 선수가 조용호 선수뿐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안타깝습니다.
무관심의 이병민 선수도 우승 한번 없이 12위 자리를 마크하는건 이 선수도 정말 꾸준한 선수구나 합니다.
두 선수 꾸준도 좋지만 정말 포스 뿜어내는 모습을 봤으면 정말 좋겠네요.
어이야
07/04/01 14:56
수정 아이콘
감격....감격 그리고 감사

제가 피지알이 닫혀 서운했던건 이런 글들을 보지 못해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7/04/01 16:0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엄청나네요;
유리의 연금술
07/04/01 23:10
수정 아이콘
우승 없이 저런 순위가 가능한 홍진호 선수가 대단하네요..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고... 빨리 올라와야할텐데.. 또 기다려야 되다니..ㅜ.ㅜ
빤짝이
07/04/02 01:32
수정 아이콘
한눈에 활약상을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total에 최인규선수가 두번이네요. 20위와 25위..
어떤 선수가 빠진걸까요.. 궁금..
信主NISSI
07/04/02 05:12
수정 아이콘
빤짝이님//
수정했습니다. 어떤 선수가 빠진 건가하고 눈빠지게 봤는데, 빠진게 아니라 최인규선수의 랜덤시절 점수를 제가 빼버린건지... --; 점수가 딱 맞는 걸로 봐서 그렇게 보이네요. --; 30위는 성학승선수와 김택용선수가 공동입니다.

SKY_LOVE님//
32강은 15점이 되겠죠.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1라운드에서 최종전에서 탈락하는 '24강'선수들은 18점, 2패로 탈락하는 선수들은 12점입니다. 온게임넷의 24강과 점수가 다른 이유는 말그대로 '라운드'라는 기준때문인데... 이 글을 작성할 시점에서 32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기에... --; 일단 점수 배정 기준에 따르면 1승2패 탈락선수들은 18점, 2패 탈락선수들은 12점입니다.

이윤열선수의 엄청난 점수는 2006년 3차시즌의 성적을 제외하면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의 1/3정도에 머무르는 점수라는데서 엄청난 점수차이를 생각나게합니다. 물론 3차시즌만으로 600점을 획득한 마재윤선수도 괴물이죠.
IntiFadA
07/04/04 16:23
수정 아이콘
홍진호....ㅠ.ㅠ
불타는 저글링
07/04/04 16:50
수정 아이콘
역시 가장 비운의 스타는 조용호가 아닐지...
그가 정립시킨 대 토스전의 소울류 저그와... 대 테란전의 목동 체재의 정립은 정말 공이 크죠.
정말 안타까운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07/04/05 01:33
수정 아이콘
4차 MSL 스프리스
우승 최연성, 준우승 강민, 3위 박용욱, 4위 이병민
6강 김환중, 김정민, 8강 엠성준, 서지훈
12강 김동진, 조용호, 이윤열, 마재윤
16강 주진철, 홍진호, 전태규, 김현진

준우승은 박용욱선수입니다
07/04/05 02:32
수정 아이콘
이 랭킹이 아주 맘에 드는군요. (알고리듬 짜는건 역시 심플한게 아름다운것인지.) 케스파식 랭킹처럼 논란도 없어보이고. pgr에서의 공식 랭킹화 했으면 합니다.
하얀조약돌
07/04/05 14:56
수정 아이콘
아... 여기선 우리 김정민선수로서의 랭킹을 볼수 있군요! ㅠ.ㅠ
고맙습니다...
信主NISSI
07/04/05 15:24
수정 아이콘
5star님//
지적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여러대회를 한꺼번에 하려니, 확실히 헷갈리네요. 감사합니다.
발업까먹은질
07/04/05 23:26
수정 아이콘
10위내에 테란4 저그4 토스 2... 의외로(?) 밸런스는..
나르크
07/04/06 18:48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랭킹 잘봤습니다.
그나저나 왕중왕전 포함이라고 하셨는데 온게임넷에서 했던 2003년쯤? 핫브레이크 마스터즈는 언급이 없네요 당시진행중인 리그가 있는 상황에서 열린 리그라서 예전 왕중왕전과 다른것으로 생각하신것인가 조심스럽게 생각은 듭니다만...
07/04/07 20:39
수정 아이콘
워... 역시 이윤열 선수...
v퍽풍v
07/04/08 10: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후덜덜..
나라보자
07/04/08 11:5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저점수에 우승이 없다니..
조용호 선수.. 저정도의 실력인데.. 완전..무관심이고..ㅠㅠ
信主NISSI
07/04/08 21:26
수정 아이콘
나르크님//
핫브레이크 마스터즈의 경우 온겜에서 개인전 공식경기로 인정하지 않았었습니다.(최소한 2~3년전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뺐습니다.
07/05/02 04:44
수정 아이콘
우승 300, 준우승 200, 4강 100이라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랑 너무 차이나네요.
저렇게 하면 준우승 많은 선수가 높게 나오겠군요.

반대로 우승을 강조해서 우승 300,준우승 100,4강 50정도로 해서 다시 매겨보면 어떨런지..
07/05/02 13:59
수정 아이콘
저는 우승 강조보다 그냥 이대로가 낫다고 봅니다 -_-a
信主NISSI
07/05/03 18:54
수정 아이콘
곰님//
우승한번이 사람들에게 주는 이미지와 준우승한번 하고 나서 한번 더 4강에 오르는 것이 사람들에게 주는 이미지가 동등하다고 봅니다.

수없이 많이 우승한 선수들의 경우는 좀 아니지만, 아직까진 우승자보다 '결승진출자'의 메리트가 강한 것 같네요. 우승 한번이 결승 2회진출만큼이나 메리트 있어보이지 않아서요.

시간이 지나면, 인식이 많이 변하면 바꿔 볼 생각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 "이 멋진 세계로 나를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15] 네로울프11195 07/04/15 11195
487 FP를 이용한 게임단 평가입니다. [19] ClassicMild9568 07/04/14 9568
486 허영무. 부지런함의 미학. [19] 김성수14553 07/04/03 14553
485 3인의 무사 - 오영종, 박지호, 김택용 [20] 나주임10685 07/04/02 10685
484 양방송사 개인대회 순위포인트를 통한 '랭킹' [27] 信主NISSI12404 07/04/01 12404
483 FP(Force Point) - 선수들의 포스를 측정해 보자! [40] ClassicMild11544 07/04/01 11544
482 김택용 빌드의 비밀 [42] 체념토스18666 07/03/31 18666
481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3) - 끝 [35] 글곰11199 07/03/11 11199
480 [추리소설] 협회와 IEG는 중계권에 대해서 얼마나 준비를 했을까? [40] 스갤칼럼가12501 07/03/10 12501
479 쉬어 가는 글 – PGR, 피지알러들에 대한 믿음2, 그리고… [20] probe9444 07/03/08 9444
478 드라마 [9] 공룡9293 07/03/05 9293
477 마에스트로의 지휘는 어떻게 무너졌는가? [35] 연아짱17776 07/03/05 17776
476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13] 초코머핀~*11733 07/03/02 11733
475 MSL 결승전에 대한 짧은 분석. [3] JokeR_11372 07/03/04 11372
474 일주일의 드라마 - StarCraft League, Must Go On. [4] The xian8801 07/03/04 8801
473 [설레발]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2) [30] 글곰11821 07/03/03 11821
472 최연성과 마재윤은 닮았다. [17] seed12281 07/03/02 12281
471 마재윤선수의 '뮤탈 7마리' (in Longinus2) [48] 체념토스18530 07/02/28 18530
470 잃어버린 낭만을 회고하며... 가림토 김동수 [21] 옹정^^10567 07/02/27 10567
469 임요환의 패러다임 그리고 마재윤의 패러다임 [20] 사탕한봉지11904 07/02/27 11904
467 제 관점에서 바라본, 마재윤의 테란전 운영 [27] A.COLE13358 07/02/25 13358
466 마재윤을 낚은 진영수의 나악시 두번 [30] 김연우15420 07/02/25 15420
465 이윤열vs마재윤 1경기 롱기누스2 마재윤의 라르고 그리고 프레스티시모 [23] 그래서그대는13705 07/02/25 137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