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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3 20:30
백성들의 고혈을 짜는 세금을 반대하던
고디바는 현대에 와서 남성들의 고혈을 짜는(?) 쵸콜렛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죠.
12/12/03 23:42
제가 예전에 친구가 만났다 헤어진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를 고디바 같은 여자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친구는 고디바 쵸콜릿만 알고 저는 저 본문의 고디바만 알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그 친구는 쵸콜릿도 고디바 아니면 안먹는 사치스러운 여자였단 이야기로 했는데.. 저는 그렇게 희생적인 여자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저런 왜 헤어졌대 그렇게 좋은 여자를...안타깝다.." 라고 말했다가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
12/12/04 09:09
고다이바부인이 등장하는 소설 중에 재미있는게 하나 있는데 (직접적으로나오지는 않지만..)
"개는 말할 것고 없고 (To say nothing of the dog)" 라는 SF소설이 있습니다. 아줌마식 입담과 깔끔한 좌충우돌 로맨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지요.
12/12/15 01:21
제목 보고 고디바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흐 역시 마지막 그림은 좋아요.
예전 어느 가게에서, 마지막 그림을 액자가 아닌 천 같은 것에 프린팅 되서 흐느적 걸려있는 걸 봤는데 꽤나 분위기가 나서 좋더라구요! 액자보단 너덜거리는 천 같은 거에 프린팅해서 집에 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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