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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09:48
테란이야 터렛많이지으면서 멀티를가져가겠지만 3~4멀티를 뮤탈때메 가져가기힘든게 사실이구...
플토야 뭐...뮤탈을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패스하고..
10/03/15 09:49
리플레이는 어디다가 올려야 하는지 모르겟고, 제가 느끼기에 가장 까다로운 토스는
빠른 로보틱스 올리면서 압박하면서 옵저버로 제가 병력뽑는거 확인해서 드론좀째면 올인하고 드론안째고 병력추가하면 바로멀티하고 물량전하는 토스가 정말 까다롭더군요. 물량도 엄청나게 나와서 정면승부하기도 좀 어렵고 항상 빈집으로 이기거든요.
10/03/15 09:51
luvsic님// 테란은 원래3~4멀티하는종족이 아닙니다.
그리고 플토는 추적자+파수기+불사조로 어느정도 뮤탈대처가 가능하던데요.
10/03/15 10:09
흠, 제가 테란을 자주 해서 다른 저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저떻게 앞마당 수비만 성공하면 뮤탈 띄워서 이리치고 저리치고 하면서 남는 미네랄로 계속 확장합니다. 뮤탈로는 일꾼, 특히 가스만 열심히 부십니다. 파수기가 역장 쓰면 바로 도망가구요. 가스는 전부 뮤탈, 남는 미네랄은 드론&저글링으로 채웁니다. 불사조 뽑으면 타락귀 소수 섞습니다. 그럼 덤으로 포토캐논을 타락귀로 작동불능시킬 수 있지요. 그냥 여기저기 다니면서 외각에서 프로토스 가스만 부시다가 뮤탈로 덮어버립니다. 하템쓰는 토스는 그냥 이리저리 피하면서 하템만 일점사 하면 되네요. 스톰이 발사 직전 회호리 도는 이펙트가 있어서 피하기 되게 쉬워요. 뮤탈이 엄청 똘똘뭉치는게 아니라 피해도 적고, 데미지도 이전보다 적고. 스타1이었으면 발업질럿 게릴라라도 있었겠지만, 스타2는 교전시 아니면 질럿이 느려서 저글링으로 쉽게 커버되네요.
10/03/15 10:25
보통 다른 저그들 하던데로 앞마당 먹고 바퀴&가스 올리는 식의 빌드를 합니다. 토스는 3게이트&1로보 올인이 보통이지요. 그렇기에 '올인이 막혀서 진거지 뮤탈이 강해서 진것이 아니다'라고도 할 수 있지만...
러쉬거리 매우 긴 사막맵에서 노게이터 더블 후 게이트 올리는 토스, 쿨라스 협곡에서 입구 막고 뒷마당 먹는 토스도 만나봤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추적자&포톤으로 수비가 된다 안된다 말하기가 그런게... 추적자&포톤 있는데 빼고 떄리거든요. 그냥 쌩까고 다른거 때리거든요. 병력 나누면 잡아먹고. 포톤 많이 바르면 확장.
10/03/15 10:31
luvsic님// 그리고 3~4멀티가져가고 싶다면 정말로 쉬운종족은 바로 테란입니다.
행성요새하나 만들고 터렛몇개박으면 저그입장에서 그거 깨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3겟 1로보올인 막힌이후가는 더블로는 저그의 뮤탈을 절대 막을수 없습니다. 제가 옛날에도 한소리지만 땡히드라간후에 나오는 템플러는 사기죠. 같은맥락으로 볼수있습니다.
10/03/15 13:30
추격자를 많이 쓰시는 데 파수기 쓰기 시작하면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파수기가 특수능력도 쓸만하지만 자체 공격력도 상당하거든요. 체력이 약한게 단점인데 앞에서 질럿이 보호해 주면 아주 강력한 조합으로 사용 될 수 있죠. 거신이 필수유닛처럼 됬지만 거신은 그만큼 투자해야 할 돈이 많고 지대공이 안되니 뮤탈한테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질럿+파수기 조합(1.5:1 정도 비율) 이면 충분히 압박 넣을 수 있고 앞마당, 제3멀티를 가져가면서 크게 무리가 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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