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9/02 08:09:48
Name 김연우
Subject 선 분광기 다크 무섭네요

그냥 해불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본진에 소환되는 다크... 스캔 한번 뿌리긴 했지만 스캔마나 지속시간 끝난 후 허겁지겁 밤까마귀 뽑고있던 우주공항이 파괴되어 허무하게 GG를 쳤습니다.

선로보 가면서 분광기 먼저 뽑고 그러면서 황혼 의회, 암흑 성소 구석에 몰래 지어놓으면서 섬멀티에 일꾼 한기 두고 분광기는 제 본진 구석에서 위상모드,
...이후 다크가 순식간에 세기 네기 마구마구 소환되니 참 어렵네요.


스캔 찍었을때는 선로보라서 '거신인가보다'하고 있었습니다. 파수기가 없어서 가스를 어딘가 썼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거신을 가게 되면 거신 자체의 비용에 가스까지 비싸서 파수기 수가 적은줄 알았거든요.

스캔 마나를 미리 남겨도 스캔 한방에 다크 모두 잡는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밤까 빌드타임도 기니...

1/1/1으로 간다면 몰라도, 선 2병영이면 참 힘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02 08:19
수정 아이콘
제가요새쓰는빌드로는 씹어먹을 듯 싶네요. 빌드를 공개하고싶지만 참 고민되네요.. 이걸다른분들이쓰면..; [м]
허느님맙소사
10/09/02 08:21
수정 아이콘
일단 경로만 파악하면 소환되는 자리에 바로 스캔쓰고 잡아버리면 되니까 괜찮지만 모르고 당하면 음...
구름을벗어난달
10/09/02 08:28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 몇 게임에 우연히 쓰게 되어 재미보고 있는 중입니다. 네 마리를 한 번에 소환해서 넥서스나 해처리 커맨드 등을 써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잘 통하는 면이 있더군요.
처음그때로
10/09/02 08:34
수정 아이콘
로봇공학시설부터 올리는 건 안해봤는데 아무래도 황혼의회를 먼저보게 되면 대충 견적이 나오니..저도 로봇부터 타는것도 짜봐야겠군요.
터렛없고 밤까마귀 찍힌것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게임 끝나더군요. 일꾼도 한방이라 써는 맛도 있구요. 궤도사령부 마나는 훤히 보면서 할수있으니 스캔 낭비하라고 한기씩 던져주고 말이죠.
보통 어느정도 타이밍에 들어가나요? 그정도 타이밍에 공학연구소는 안짓는게 보통인가요? 복기를 잘 안하다보니 모르겠네요.
10/09/02 08:43
수정 아이콘
저도 차원분광기 다크러쉬 사용했었는데요.
처음 소환되는 다크가 가스때문에 3마리인데 로봇공학시설 가게되면 가스부족으로 2마리 소환이되요.
그래서 저는 3마리찍고 바로 공학시설가는빌드를 쓰네욤
srwmania
10/09/02 08:50
수정 아이콘
스타1과 달리 스캔분량을 테란들이 많이 비축해놓는것도 아닌데다 저그도 디텍팅 기능이 대군주 기본장비가 아니라서... 다크로 생각없이 찔렀는데
생각없이 게임 끝나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ㅡ.ㅡ;; 다크와 하이템플러 테크 건물이 나뉜게 어떻게 보면 잘한(?) 일인거 같기도 하더군요. 1보다 다크가
확실히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대신 확실히 비싸졌지만 -_-
10/09/02 14:24
수정 아이콘
무섭죠.
그래서 전 테란 걸리고 상대가 토스면 초반에 해불로 무조건 찔러 봅니다.
(해병 2마리 + SCV부터 달립니다.)

어째 상대가 밀린다 싶으면 바락 늘리고 밀어버리는데 이경우 대부분 빠른 다크나 공허더군요.

반대로 말하자면, 토스가 빠른 다크나 공허가면 테란의 초반 해불러쉬에 지지입니다.

물론 초반에 찔러보고 토스가 게이트 늘린다 싶으면 정석대로 가야죠.
nameless..
10/09/02 18:45
수정 아이콘
토스 입장에서도 상대가 기술실 달길래 2병영이겠거나 하고 다크했다가는 1/1/1 밤까에 되려 역관광당할 수 있죠.
밤까가 아니라면 스캔뿌려보고 일단 터렛까는게 최선책인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61 반성+의견+짜증 [2] 빼꼼후다닥2705 10/09/02 2705
1560 밸런스를 파괴하는 불곰의 너프 방안 [91] 배럭오바마6135 10/09/02 6135
1559 이젠 1:1서치를 누를 자신이 없네요.. [17] Rest3779 10/09/02 3779
1558 미쳐버리겠습니다. [13] 오줌똥토3655 10/09/02 3655
1557 대토스전에서 다른 저그분들의 빌드가 궁금합니다. [15] 맹독충3032 10/09/02 3032
1556 IEM American Championship이 뉴욕에서 개최되네요 [1] Firehouse2475 10/09/02 2475
1555 GSL open 개막식 이벤트!! [7] 항즐이3184 10/08/31 3184
1554 저그 생각보다 상당히 무섭네요;; [24] 에버츠포드3760 10/09/02 3760
1553 선 분광기 다크 무섭네요 [8] 김연우3736 10/09/02 3736
1552 스타2 클랜 목록 9.0 [3] Fix_me2569 10/09/02 2569
1551 제가 생각하는 저그의 상향목록 [23] Inocent3144 10/09/02 3144
1550 PgR21 스타2 토너먼트 - 접수 마감. 각 종족별 통계. [16] kimbilly2863 10/09/02 2863
1549 저징징 [20] Typhoon2915 10/09/01 2915
1548 블리자드가 판매전략을 바꿀려는 걸까요? [12] 그랜드파덜3305 10/09/01 3305
1547 저그가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3] DEICIDE2732 10/09/01 2732
1545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예선전 리플레이 영상입니다. [7] kimbilly3040 10/09/01 3040
1544 그 많은 스타2 유저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12] Sunsu5923 10/09/01 5923
1542 제가 본 스타2 앞으로 수정되어야 할 문제 [30] AfnaiD3478 10/09/01 3478
1541 스멀스멀 올라오는 추적자의 공포 (2) [17] 견랑전설2908 10/09/01 2908
1540 2:2에서의 테란 저그의 사신 저글링 조합의 파훼법은 정말 없나요? [6] 멍하니하늘만2747 10/09/01 2747
1538 2:2 저그토스 조합... [15] 헥스밤3208 10/09/01 3208
1537 불곰 너프는 말이 안됩니다. [263] 그랜드파덜9029 10/09/01 9029
1536 블리자드 공식 래더 순위가 갱신되었습니다. [9] KARA3151 10/09/01 31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