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09 11:12
잘은 이해가 안가지만 워3랑 비슷한 ell(맞나요?) 시스템이라 그런가 봅니다.
저같은 경우 플래티넘에서 다이아로 넘어오기 직전 만나는 상대는 대부분 다이아 상위유저들이 여서 불만이였는데 승율이 비슷했기 때문인거 같아요.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이 많더라고요. 승율이 잘나올수록 비슷한 승율의 상대랑 하게되니 연승이후 연패, 연패이후 연승이 나오게 되는거 같습니다. 즉 올라갔다 내렸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어느정도 하게되면 일정순위을 유지하면서 승율 50%를 유지하는 순간이 오는데 그게 본인 실력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다이아에서 하다보면 즐기기 보단 이겨야 하고 그러자보면 재미있는 빌드나 실험빌드를 배제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게임은 게임일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기면서 하세요.
10/08/09 19:15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상황인 것 같네요 흐흐...
전 아예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2연패 하는 즉시 스2 꺼버리거나 리플레이 봅니다. 왜 졌는지 뭐가 잘못됐는지 체크하면서요. 이런 슬럼프가 계속되는 이유는 '나는 실력이 훨씬 좋은데 랭킹은 이정도밖에 안 된다'는 생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두 게임 이겨도 높이 올라갔던 경험 때문에 본전생각나서 계속 조급한 마음을 갖고 게임하는 것 때문이더군요. 솔직히 슬럼프동안 한 게임도 못 이기는 경우는 흔치 않죠. 이길 때마다 어떻게든 분위기 반전을 하려고 노력하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랭킹이 조급함을 불러일으키는 주 원인이라서 전 제 리그 순위 안보고 XP에서 제공하는 전체랭킹 보곤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