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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3:22
그냥 공허 1~3기씩만 뽑아서 해병 비율만 강제시켜도 토스 입장에서 매우 좋죠. 아니면 바이킹을 다수 운용하게 되는데 그러면 그만큼 다른 병력이 줄어든다는거고요.
10/08/07 23:32
테란이 2바락으로 할 경우는 몰래건물 발견하면 바로 승기 잡겠죠.
반면에 1/1/1체제면 몰래건물 보더라도 우선은 마린 위주로 뽑으면서 바이킹 최적화로 뽑으면 공포기 무난히 막을 수 있습니다. 클베에서 페이징이 되던 공포기 시절에는 무조건 공포기부터 뽑고 봐도 정석으로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제 그게 힘들더군요. 그리고 근래 부터, 테란전이든 저그전이든 전술적으로 쓰는 불사조가 굉장히 잉여스럽게 보이고 있습니다. 불사조로 견제하는 맛이 쏠쏠하긴한데 상대가 터렛이나 포자 혹은 적절한 마린과 히드라 배치 해주면 견제해서 얻는 이득보다 불사조에서 다른테크로 체제전환하면서 늦춰지는 병력 공백이 훨씬 타격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찰용으로는 환상불사조를 주로 이용하고 불사조는 뮤탈 상대할 때만 써보려고 합니다. 공허는 심리전을 잘 이용한다면 굉장히 유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08/08 01:30
저는 상대 본진 구석에 파일런 범위 닿게끔 밑에 지은다음 공허로 시야밝히고 추적자 소환합니다
공허가 상당히 좋아서 지지기좀 해뒀다면 바이킹도 2초안되서 죽드라고요
10/08/08 04:08
공허 뜨면 못막는다. 이건 아닌데 정말 까다로워서 항상 대플토전엔 공허 경계를 하다보니 그것만 해도 이만 저만 압박이 아니죠.
1/1/1 빌드에 초반 찌르기를 잘 안하다 보니 초반 관문병력없이 확 뜰때도 있는.... 스캔 찍어봤을때 시야에 관문 2개 이하일땐 공포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으로 구석에 관문 2개 지어서 4관문 찌르기도 너무 무섭고 그나마 1/1/1 진행중에 공허 눈치챘을땐 반응로 병영과 기술실 우주공항 체인지 해서 바이킹 2기씩 찍으면 막을만은 하지만 그거 발견하기가 너무 어렵죠.
10/08/08 09:38
공허는 알아도 막기 힘들더군요.
공허를 눈치채지 못한다면 거의 지지고요. 병력이 훨씬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치러가면 공허가 와서 본진 바꾸기도 자주 하게 되네요.
10/08/08 11:33
개인적으로, 아직도 토스전에서 3바락 투기술실 원반응로 고스트+해변+불곰을 쓰는데 이 전략이면 상대가 공허오면 쉽게 막습니다. 이엠피 때리고 해병쌓이고 그러면 공포도 별 거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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