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8/07 04:56:10 |
Name |
시즈트럭 |
Subject |
토토전 날빌전략 |
밑글과 전혀 상관없는글이다보니 연이어 두개를 쓰는군요..
오늘 제가 써먹었던.... 이 아니고 당했던 토토전 날빌전략 입니다.
제가 스타2 방송을 본지 이제 이틀되서 잘 모르다보니 어딘가에서 소개된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본진이 넓고 상대방이 본진 구석구석에 수정체를 짓지 않는 사람에게 써먹어 볼만한 전략입니다.
초반 1관문 코어이후 빠르게 2가스 올리고 코어에서 차관업 올립니다.
이 때 정찰나간 일꾼은 상대방이 2번째 수정체를 본진 구석에 짓는지 확인해서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상대방 본진 구석에 수정체를 짓습니다. 그리고 일꾼은 나갑니다.
본진에는 추적자 한두기 정도만 뽑고 나머지는 차관업 이후 상대편 본진구석에서 광전사-추적자-파수기(2,3기 이상) 조합을 소환합니다.
4관문 정도가 적당한것 같네요.
가스가 많이 모자라기 때문에 로봇공학은 없습니다. 그 가스로 파수기 뽑습니다.
공격 타이밍이 됐다 싶으시면 본진의 추적자 1,2기로 상대편 입구 찌르기를 하고 약간 어설프게 뺴줍니다.(따라오면 잡힐 정도로)
상대방이 따라 나오면 그냥 땡큐라고 외치며 본진을 떄립니다.
이 때 파수기는 같이 싸우다가 상대방 병력 언덕 올라올 시점에 언덕에 역장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유유히 본진을 날립니다.
점멸로 올라오면 낭패입니다만 보통 이 시점에 점멸업이 되어있다면 그만큼 물량이 적기 떄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오늘 이 전략 당하며 입구 밑에서 못올라가는 추적자-불멸자 조합을 보며 어찌나 황당하던지...
올라가서 막고보니 본진은 이미 안습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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