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10/30 16:33
6차전 야마모토 완봉승
7차전 오타니선발5이닝무실점 ND 후 야마모토 4이닝구원승 결승홈런9회초 오타니 이렇게 야마모토는 야동원이되고, 오타니는 신이되어 세상은 멸망(?)하는걸로...
+ 25/10/30 16:56
토론토는 포수인 커크가 대주자 교체되면서 9이닝만 뛰고 다른 선수들도 좀 수월하게 갔는데 다저스는 주전 포수인 스미스가 18이닝 풀로 뛴데다 다음날도 9이닝 풀로 뛰고 어제도 풀로 뛰고.
오타니는 다음날 선발인데 새벽까지 수액 맞았다고 하고. 그날 이긴게 다행이긴 했는데 독배가 된 것 같습니다. 토론토 하루 이동이 얼마나 도움 될지 모르겠네요.
+ 25/10/30 16:59
4:0으로 셧아웃 시키고 낭낭하게 쉬고 온 다저스 vs 4:3 7차전 혈투까지 치르고 온 토론토
야구는 기세라고 봐서 1:1 인 상황에서, 3차전 18회 혈투 이긴 팀이 승자가 될 거라고 봤는데.. 어째 쉬고온 다저스보다 토론토가 더 팔팔하니.. 안될 것 같네요 크크
+ 25/10/30 17:18
최소한 다음 날 선발인 오타니와 주전포수인 스미스는 어느 시점에 교체해주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다저스 보면 대타나 대주자 기용도 상대적으로 체력 소모가 덜한 외야만 하지 내야는 거의 안 해서 이게 체력 방전의 이유 같습니다. 베츠가 이 정도로 못할 정도는 아닌데 어제 병살 실패 송구도 그렇고 타격에서도 헛스윙이 너무 많더라구요.
+ 25/10/30 17:36
그렇긴 했죠. 그날 오타니가 하드 캐리해서.
그럼에도 다음날 선발을 그리 쓰는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긴 했고 결국 다음날 투구에도 영향을 줬었고 해서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 25/10/30 18:04
다음날 4차전 오타니 투구도 6회까지 2실점이라 잘했는데
불펜을 못 믿다보니 7회를 또 올리고 주자내주자고, 결국 다음투수가 여지없이 점수 내주더군요. 타자들도 후속점수를 못내니 결국 그대로 게임셋
+ 25/10/30 18:32
7회에 올라오더라도 오타니가 상대할게 토론토 하위타순이라 아주 납득이 안가는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토론토 타선은 다저스 물빠따들이랑은 달리 하위타순이라도 구멍이 없었다는게 패착...
+ 25/10/30 16:54
3차전도 원래 다저스가 개발릴 경기였는데 오타니가 어거지로 가져오다시피한 경기였죠. 3차전에 미리 대출 끌어다 쓴 오타니가 4~5차전 부진하니 그냥 원래 예정대로 스무스하게 털리네요. 토론토는 블게쥬를 필두로 구멍이 없다시피 모두 잘하는데, 다저스는 두 일본인이 한명씩 원맨캐리 해주지 않으면 이기질 못하네요.
어쨌든 오늘 예세비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 25/10/30 17:02
다저스 타자들 타격 사이클이 죄다 바닥이라
6차전을 야마모토가 하드캐리로 이긴다고해도 7차전을 이길 방법이 없어 보이는 상황 이네요 토론토가 우승할듯요
+ 25/10/30 18:07
토론토가 어느 순간부터 주전들 싹 빼버리고 라우어로 끌고가면서 경기를 던졌더라구요. 근데 18회까지 다저스가 주전 라인업으로 그렇게 박아버릴줄이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