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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30 10:26
사족이지만 마침 지금 재판부 재판장인 정회일 부장판사 재판부 사건도 몇 건 하고 있는데 말씀이 정말 많으신 분이라..
판결이유 낭독이 길어지는 것 같네요.. 으윽
+ 25/10/30 10:39
고점에서 스스로 배를가른 할복돌.....크크크크크
사건 터지기전에 도쿄돔 티켓 당첨된거 무르기도 뭐해서 갔다왔는데 축제인가요?아뇨 장례식입니다 엔딩일줄은 크크 본의 아니게 장례식 직접 보고 왔네요
+ 25/10/30 10:45
와 그럼 돌고래유괴단은 오직 민희진 말만 믿고 하이브랑 척을 진거라는 거죠?
이런 거 보면 민희진이 사람 홀리는 건 장난 아닌 거 같네요 멤버들이나 스탭들이나 거의 종교급으로 믿고 가는 거 보면...
+ 25/10/30 10:59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그쪽 크루들 중 하나인걸로 보입니다.
안무가나 작곡가도 포함된걸 보면 꽤 큰 프로젝트나 집단인걸로… 그와중에 아티스트는 이 지경까지 오면 사실 뭣도 아니죠. 전성기 다 날리고 번 돈 꽤나 뱉어내야 할 겁니다.
+ 25/10/30 10:43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디테일 필요도 없이 말이 안되는 소송이었죠..
뭐 명운을 걸고 스스로들 승부 한 만큼 그 결과도 오롯이 책임지길 바랍니다.
+ 25/10/30 10:45
뉴진스가 지금이라도 숙일지, 계속 버틸지가 궁금해지네요..
대체, 우리는 이제부터 계약해지를 선언한다! 는건 누구 생각이었는지 원...
+ 25/10/30 10:48
후회할거면 진작에 굽히고 들어갔겠죠. 그런데 이미 정산받아서 멤버 1인당 통장에 들어있는게 수십억이니 굳이 그럴이유가 없구요.
[나는 틀리지 않았어] 를 벗어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 25/10/30 11:45
탑 아이돌이었던 입장에서...수십억이 눈에 찰까요...
수백억 또는 천억대 부자가 될 수 있었는데요...BTS, 블랙핑크 애들만해도 백억대 아파트도 현찰로 사던데...
+ 25/10/30 10:51
지금 나오는 기사들로만 보면은 그냥 뉴진스가 제기한 거의 모든 쟁점에서 어도어 손을 들어 줬는데
항소랑 상고 하기야 하겠죠. 근데 아예 꺼내지 않았던 모든 결과를 뒤집을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에야 1심을 뒤집기엔 좀 어려워 보이네요
+ 25/10/30 10:53
2심 가면 어도어도 그냥 지금처럼 기다려 주진 않을텐데요.
활동 안하고 있는거 근거도 꽤 쌓인거 같고 1심 결과도 나왔으니 위약금 소송으로 갈텐데요. 정말 이길 자신 있는거 아니면 2심 가려나요.
+ 25/10/30 10:54
2021년 11월 : 어도어 설립
2022년 7월 : 뉴진스 데뷔 2023년 12월말 기준 :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1인당 52억원씩 정산 2024년 4월 25일 : 민희진 기자회견 - 개저씨들 맞다이로 들어와~ 2024년 11월 29일 : 뉴진스가 ADOR 와 전속계약 일방해지 뉴진스는 늦게라도 민희진이 아니라 어도어를 믿고 따랐으면 정산액은 52억원이 아니라 최소 150억원을 넘어갔을텐데... 뭐 가정이 의미없긴 하죠.
+ 25/10/30 10: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11625
[법원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뉴진스 전부패소] 2025.10.30. "민희진 해임, 전속계약 위반 아냐…해임됐어도 프로듀싱 가능" "전속계약 유지 어려울 정도로 신뢰관계 파탄났다 보기 어려워" 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이고,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 역시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는 [뉴진스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 25/10/30 11:00
(수정됨) 어느정도 정보 풀린 시점에선 제3자도 본질은 민희진이고 어그로,탱킹용 방패로 뉴진스 이용하는구나를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본인들은 (법적으론 안 통하지만) 어려요 핑계 쓴다해도 부모들까지 민희진 지지한게 참 이해가 안되는 사건이네요.
+ 25/10/30 11:02
사람이 그렇게 이성적으로 판단이 되는 동물이면 세상 모든 카지노가 문닫았겠죠. 100% 3심까지 간다고 봅니다.
5 명 다 매한가지긴 하지만 특히나 하니 민지는 연예인으로써의 수명은 이미 끝났다고 봐서 더 악질적으로 매달릴 거 같네요.
+ 25/10/30 11:01
하이브는 뭐 봐줄생각 없이 끝까지 가야죠 다시는 이런일 생기지 않게 크크크크
뉴진스는 너무 빠른 성공과 통장에 52억이 꽂히니깐 사리분별 못한거라 생각을.... 어째 5명중에 정확한 상황판단 하는 애가 없었는지 피프티때도 한명이 정신차리고 탈주했는데 말이죠 크크크크
+ 25/10/30 11:04
(수정됨) 상식적인 결론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스파게티를 먹어야겠어요 ... 잡설이지만 현장에 간 뉴진스 팬들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걸 보니 멘탈 꽤 나간 것 같더군요. 진심으로 이긴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25/10/30 11:09
https://youtu.be/TvVtYaqCni8
LE SSERAFIM (르세라핌) 'SPAGHETTI (feat. j-hope of BTS)' OFFICIAL MV 듣기도 해줘야죠 크크
+ 25/10/30 11:11
뉴진스는 없는 길을 만들어가고 뒤에 숨지도 않는다던 판사 출신 변호사 말이 떠오르네요.
무슨 어마어마한 법률적 새장을 열었던것처럼 헛소리를 하던 그 판사출신 변호사... 판사로 생활할동안 얼마나 말도 안되는 판결을 많이 내놓았을까를 생각하면... 허허
+ 25/10/30 11:16
뉴진스 쪽은 (누구나 예상 했겠지만) 항소한다네요.
안녕하십니까,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하 ‘멤버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세종입니다. 금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주식회사 어도어(이하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 관하여,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취지의 제1심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멤버들은 제1심 판결에 즉각 항소할 예정이며, 항소심 법원에서 그간의 사실관계 및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법리를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살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기다리며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25/10/30 11:32
대법원 3심까지 가도 뉴진스가 이길 확률이 0% 에 수렴하는 상황으로 보여서
그냥 계속 이상태로 간다고 봐야겠죠. 어도어 : 뉴진스 돌아와라 (말로만) 뉴진스 : 억울해요 (통장엔 50억)
+ 25/10/30 12:16
가처분이고 뭐고 다 털려서 아무것도 없죠. 계약기간 끝나길 기다리는거 말고는...
하이브가 미쳐서 계약해지해주거나 상급심에서 판결이 뒤집히는걸 기대해야 하는데 그건 뭐 크크크크크크크
+ 25/10/30 11:37
아이돌에게 전성기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데...
또 더 어리고 이쁘고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애들 나오면 돌아와도 쉽지 않죠. 그리고 쟤들이 무대 돌아온들, 와 그 독하게 소송했던 애들? 그 이미지 사라지겠습니까 그대로 있죠.
+ 25/10/30 11:40
하니 진짜 좋아했는데 걸출한 걸그룹이 완전 나가리되서 아쉽네요..
여돌은 대체재가 너무 많아서 뉴진스 없어진다고 해도 다른 걸그룹도 많지만..40넘어서 유일하게 앨범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다듣던 걸그룹인데..
+ 25/10/30 11:45
거대 팬덤을 등에 업고 여론전을 하니까 저도 많이 휘둘렸는데 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생떼였죠.
어차피 수십억 벌어서 잘 먹고 잘 살테니까, 그냥 앞으로 이쪽으론 얼씬도 안했으면 좋겠네요.
+ 25/10/30 12:03
스파게티나 들으러 가야겠어요.
이빨 사이 낀 SPAGHETTI 빼고 싶니 bon appétit 그냥 포기해 어차피 Eat it up eat it eat it up ~~~
+ 25/10/30 12:07
결과적으로 뉴진스멤버들이 그동안 정당한 이유도 없이 유효한 계약의 이행을 거절한 셈이라 회사에서 마음만 먹으면 계약상 위약금 또는 채무불이행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하겠죠.
그냥 어도어에 복귀해서 활동하고 손배청구는 안하는거로 합의했으면 예전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꽤 많이 벌었을텐데 민희진이 뭐라고...
+ 25/10/30 12:08
그때는 어렸다치고
이제 지들도 자기들은 쉽게 대체된다는걸 알텐데 그거 승소하고싶은거 보다 살길을 먼저 찾아야 하지 않나?;;
+ 25/10/30 12:41
아 그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놈의 피지알은 늙어서 어쩌구 하이브 주주네 저쩌구 .. 뉴진스 옹호기사 하나뜨면 피지알에 하이브빠들 다 어디로 가셨냐고 찾던분들 지금도 같은생각이시려나..
+ 25/10/30 12:11
진짜 사건 터지는 그 순간부터
민희진이 그 기자회견으로 순간 하입 받을때도 초지일관 뉴진스, 민희진 주장이 말이 안된다고 주장해 온 사람입니다만 비판적 댓글 달때마다 대댓글로 진짜 염...을 떨던 사람 둘셋있던거 같은데 보고싶네요 하도 병적으로 따라다니면서 랄을 떨어서 블라했는데 쪽지보내고싶다 크크크크크크
+ 25/10/30 12:31
현실적으로 어떤 엔딩이 나올런지가 궁금하네요.
표준 계약서에 대입해도 답이 없는 크기의 금액이고 아티스트 친화적인 계약이라고 해도 쉽지 않을 액수일터인데..
+ 25/10/30 12:50
이렇게 역대급 걸그룹이 될 뻔 했었는데, 역대급 마무리로 끝나는군요.
뭐 하이브에서 봐준다고 해도 이제 와서 청순,하이틴,첫사랑 컨셉은 대중이 못 받아줄 것 같으데
+ 25/10/30 12:54
보니까 뉴진스측 주장이 한개도 빠지지않고 다 기각됐던데 이정도면 상고 가봐야 크게 의미는 없겠네요
법적으로 찐빠가 있어도 엄청난 인기를 이용한 여론전으로 대중의 등에 업힐려고 한거 같은데 폐착은 요즘 대중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도 사고방식도 크게 달라진걸 생각 못한거 아닌가 싶군요
+ 25/10/30 13:05
여태까지 한 번도 닉네임 언급하면서 저격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을텐데, 오늘은 뜻깊은 의미가 있는 날인 만큼 잊을 수가 없는 그 댓글 그대로 긁어오겠습니다 분명히 숨어서 보고 있겠죠? 미하라 2024 10/29 12:31 아직 세상물정 잘 모른다는 뉴진스한테 훈계한답시고 뉴진스 처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들 분명 댓글 800개 달린 글에서 한트럭은 보였는데 요즘엔 싹 사라진것도 재미있네요. 미하라 2024 10/29 14:50 여기서 뉴진스한테 꼴에 인생선배랍시고 훈계하면서 철이 없네 어쩌네하고 난리치던 사람들이 뭐 현실에서 얼마나 철이 빨리 들고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사는지는 알 이유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 뉴진스 멤버들 개인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선 어차피 자기들 남의 자식 취급하는 하이브보단 차라리 민희진한테 붙는게 현실적으로 낫겠다 싶어서 민희진 편에 서는것일수도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뭐 아이돌 산업에 대해서 알면서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이건 뭐 당사자도 아니면서 님말대로 그냥 보여지는것 말고는 판단할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상황에서 그걸 고작해봐야 뉴진스 멤버보다 더 빨리 태어난거 말고는 뉴진스 멤버들보다 나은것도 없는데 세상을 아네 마네하면서 설교하고 있으니 기가 차는거죠.
+ 25/10/30 13:13
누가 남의 자식한테 210억(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금액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해요
자기들이 팥쥐라고 욕하는 르세라핌은 40억인가 밖에 투자 안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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