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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10:06
이대호채널에서 고등학교 가는 영상들 보니, 대충 슥 한번만 봐도 누가 제일 잘하고, 장단점이 뭔지 한번에 알아채더군요 (제 눈엔 다 똑같던데 크크)
최동원 코치의 눈에 류현진은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하네요
24/09/14 11:05
불펜피칭 보자마자 감독한테 전화해서 (김인식 감독은 WBC 때문에 스프링캠프에 불참함) 물건 하나 왔다고 하고 불펜으로 쓰겠다는거 선발로 써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게 최동원 코치였죠.
24/09/14 10:23
https://pgr21.co.kr/freedom/94053
자게에 남겼던 최동원 다큐멘터리 감상 후기입니다. 언젠가 부산 가면 동상 찾아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부산에 가지를 않고 있네요.
24/09/15 12:36
류현진만 나오면 타선들의 방망이가 더욱 물을 먹고 설사 몇 점차로 이기는 경우로 내려와도 수비 실책이나 구원, 마무리가 맛있게 분식을 차려먹고 승리를 대신 가져갔던 시절이기도 했죠...
24/09/15 09:46
저 첫 해 류현진이 별명 그대로 괴물이었던게 시즌 초 커브 섞는 투구패턴 읽혀서 현대한테 크게 털렸는데, 그 이후 구대성한테 배운 체인지업 들고 와서 시즌 끝날 때까지 호투했죠. 그 이후 현대는 없어지고 출신 선수들인 강커태(퀄스 기록 박살 홈런), 강정호(9승 유지 홈런)가 거하게 복수해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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