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7 19:53:01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김경호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89년 꿈 그리고 사랑





1991년 긴 이별





1994년 마지막 기도





1997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997년 금지된 사랑





1997년 슬픈 영혼의 아리아 (엘리제)





1998년 나의 사랑 천상(天上)에서도





1998년 Shout





1998년 이수(離愁)





1999년 비정(非情)





1999년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금지된 사랑 Ⅱ)





2000년 와인(迗人)





2000년 Delete...





2001년 희생





2003년 아버지





2004년 How?





2006년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2007년 습관





2009년 데려오고 싶다





2019년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2024년 다시, Fly



음악방송 첫 1위곡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위)



한국을 대표하는 록커 중 한명인 김경호입니다. 변성기가 없었다고 하죠. 타고났다는 고음역대가 대표적이지만 락 보컬리스트로서 흠 잡을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아쉽게도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성대결절을 심하게 앓는 등 고생을 많이 한 축에 속하네요.

2000년대 중후반 침체기를 겪지만 나는 가수다 출연이 터닝포인트가 되면서 이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무대에서는 그렇게 강렬한 목소리와 이미지를 뿜어내는 양반이 실제로는 굉장히 섬세하며 집안일, 그릇 수집 등 여성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성품도 굉장히 온화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김경호 최고의 곡은 어떤 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이버포뮬러
24/05/27 19:55
수정 아이콘
와..저 방금 소름끼쳤습니다.
딱 비정 듣고있었거든요..
저는 비정 뽑습니다.
하나 더 고를 수 있다면 이수
Q=(-_-Q)
24/05/27 23:14
수정 아이콘
저두 이수 한 표!
손금불산입
24/05/28 11:30
수정 아이콘
조금 늦은것 같지만 이수 추가했습니다!
코미카도 켄스케
24/05/27 19:55
수정 아이콘
니게~
24/05/28 07:57
수정 아이콘
나힐순~
24/05/27 19:57
수정 아이콘
비정!
며칠입니다.
24/05/27 20:00
수정 아이콘
쌰리라웃
김경호
24/05/27 20:21
수정 아이콘
1집이 망하고 2집에서 나슬사로 빵 떴기에 나슬사라고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라고 봅니다
장헌이도
24/05/27 20:23
수정 아이콘
딜리트와 아사날!
카루오스
24/05/27 20:23
수정 아이콘
나우? 크크크
윤이나
24/05/27 20:26
수정 아이콘
아 이 댓글 달고 싶었는데 한 발 늦었네요. 크크.
문인더스카이
24/05/27 20:33
수정 아이콘
하하하핫
인생의참된맛
24/05/27 20:27
수정 아이콘
비정이요
24/05/27 20:31
수정 아이콘
금지된 사랑, 꿈을 찾아 떠나, 아스파라거스 세곡봅니다
24/05/27 20:34
수정 아이콘
이건 비정입니다
근데 왜 박효신 안하시죠 ㅠ.ㅠ
손금불산입
24/05/27 22:42
수정 아이콘
8집이 나온다고 해서 그거 나오면 해야겠다 싶었는데 그 기사를 본 것도 작년 9월이네요...
문인더스카이
24/05/27 20:39
수정 아이콘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ㅡ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 꿇은 세상의 복수를 블라블라 노래방에서 짜내며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보태기 최재훈 비의 랩소디 / 널 보낸 후에 막 잘 부르는 척 하고 싶었었어요 하핫
문인더스카이
24/05/27 20:41
수정 아이콘
와 저 비정도 진짜 많이 불렀었는데 기억을 못했어요. 찾아서 들어보니까 비정도 참 많이 부른게 생각나네요
24/05/27 20:4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노래방가면 부르는 비정
닭강정
24/05/27 20:41
수정 아이콘
나가수 1위한 못찾겠다 꾀꼬리요? 크크크크
전 아버지 좋아요.
24/05/27 20:41
수정 아이콘
와인 아사날 나사천 3개중 무엇도 버릴수 없네요ㅠㅠ
아하스페르츠
24/05/27 20:45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로는 금지된 사랑
김경호 팬으로 마지막 기도
개인적으로는 이수
사이버포뮬러
24/05/27 21:48
수정 아이콘
이수 뽑아주시는 분 처음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Q=(-_-Q)
24/05/27 23:15
수정 아이콘
이수 한 표 추가요!
비익조
24/05/27 20:53
수정 아이콘
아사날 비정 딜리트 와인 요렇게 네개 ㅠㅠ
24/05/27 20:56
수정 아이콘
와인 수록 앨범은 고딩때 진짜 많이 들은듯요.
삼각형
24/05/27 20:58
수정 아이콘
비정!
그럴수도있어
24/05/27 21:07
수정 아이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그대가 울리는 그 한 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으앙쥬금 ㅠㅠ
24/05/27 21: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와인 꼽습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4/05/27 21:14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도에 한 표요!
타시터스킬고어
24/05/27 21: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도!
24/05/27 21:42
수정 아이콘
다 좋아서 우열을 가릴 수가 없습니다 ㅠㅠ
취급주의
24/05/27 21:48
수정 아이콘
to hell with the devil
IVE이서
24/05/27 22:02
수정 아이콘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에서 정점 찍었다고 봅니다
24/05/27 22:11
수정 아이콘
저는 화인…
Rorschach
24/05/27 22:21
수정 아이콘
자도 화인 너무 좋아합니다!
이혜리
24/05/27 22:22
수정 아이콘
자유인!
YongSeok CHOI
24/05/27 22:42
수정 아이콘
Rock and Light 추천드립니다
다이애나
24/05/27 22:46
수정 아이콘
와 댓글에 비정이 많네요
저도 비정!
모나크모나크
24/05/28 00:48
수정 아이콘
나를 슬프게가 데뷔가 아니었군요. 전 상징절으로 이 곡이요.
24/05/28 01:02
수정 아이콘
이수 딜리트 아스파라거스 요 세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최고는 금지된 사랑
김첼시
24/05/28 02:04
수정 아이콘
비정이 김경호 특유의 피를 토하면서 절규하는듯한 고음에 가사나 노래분위기나 제일 잘맞는거같아서 비정이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본연의 음색을 제일 잘 살려준 곡은 이수라고 생각.
24/05/28 04:40
수정 아이콘
1집부터 5집까지는 진짜 다 좋아해서

카세트로 사서 모으기까지 했었는데

저는 와인
24/05/28 09:11
수정 아이콘
저도 와인
리니시아
24/05/28 09:46
수정 아이콘
[Shout] [Blood] [오아시스] [상실의 계절] [아버지]
다른 좋은 곡들은 많이들 언급 된 것 같아서 위 다섯곡..
서린언니
24/05/28 09:5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도로 입문했으니 이걸로
24/05/28 10:17
수정 아이콘
나를슬프게하는사람들! 아버지!
국수말은나라
24/05/28 11: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기도가 가장 좋습니다
히트작이야 나를 슬프게하는 사람들이겠지만
부동산부자
24/05/28 12:34
수정 아이콘
비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91 [연예] [굿파트너] 자영업의 현실 - 변호사편 [21] Croove9600 24/09/14 9600 0
84890 [스포츠] LG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음주사고 적발 [26] 한국화약주식회사10328 24/09/14 10328 0
84889 [스포츠] [MLB]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저지의 52호 역전 그랜드슬램 [15] kapH5536 24/09/14 5536 0
84888 [스포츠] [해축] 장기계약 기조를 이어가는 첼시 [7] 손금불산입4279 24/09/14 4279 0
84887 [스포츠] [KBO] 외국인 3명 잘 뽑으면 가을야구 한다며 [24] 손금불산입6078 24/09/14 6078 0
84886 [연예] [트와이스] 쯔위 엠카무대, 보이는 라디오 모음 [2] 그10번2263 24/09/14 2263 0
84885 [스포츠] [KBO] 13년 만에 크보 10승을 기록한 류현진 [24] 손금불산입5343 24/09/14 5343 0
84884 [스포츠] [KBO] 2025 신인 드래프트 구단별 영상 그10번2826 24/09/14 2826 0
84883 [스포츠] 울산HD 김판곤호 근황 [12] 대장군5281 24/09/14 5281 0
84882 [연예] 아이즈원출신 혼다 히토미의 김재중 프로듀스 걸그룹 데뷔 소감 [22] 아롱이다롱이8493 24/09/13 8493 0
84881 [기타] CGV인천 IMAX관 리뉴얼 예정 [5] SAS Tony Parker 4225 24/09/13 4225 0
84880 [스포츠] 수원FC,손준호와 양자합의하에 계약해지 [42] Myoi Mina 9637 24/09/13 9637 0
84879 [스포츠] 홍명보·바그너 '최다 추천'…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 [8] 전기쥐7760 24/09/13 7760 0
84878 [스포츠] [일반] 이 게 홍명보 축구인가요? [27] 보신탕맛있다10648 24/09/13 10648 0
84877 [스포츠] [해축] PL 우승에 필요한 승점 90점 [26] 손금불산입5199 24/09/13 5199 0
84876 [스포츠] 국대감독 홍명보 2기 감상 [18] 주먹쥐고휘둘러7031 24/09/13 7031 0
84875 [연예]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재선임 위한 가처분 신청 [62] insane11687 24/09/13 11687 0
84874 [연예] 김재중 소속사 신인걸그룹 SAY MY NAME 마지막멤버는 혼다히토미가 맞았다 [49] 아롱이다롱이6825 24/09/13 6825 0
84873 [연예] 베테랑2 대전 광주 무대인사 일정 [14] SAS Tony Parker 3768 24/09/13 3768 0
84872 [스포츠] [연예] 유퀴즈 출연한 제시 린가드 [6] Croove3675 24/09/13 3675 0
84871 [스포츠] [MLB] 8월 말부터 엄청난 하락세를 겪고 있는 애런 저지 [18] kapH4961 24/09/13 4961 0
84870 [스포츠] ‘손흥민 의존’ 지적에 발끈한 홍명보…“전술이 완벽했다” [80] 윤석열8439 24/09/13 8439 0
84869 [연예] 방송사별 추석 영화 편성 [23] Neanderthal4685 24/09/13 46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