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7 16:52:45
Name 총알이모자라2
File #1 17167946503810.jpg (114.7 KB), Download : 287
Link #1 뉴스
Subject [연예] 민희진이 부모들 동원한 카톡


어도어가 흘린거로 하면 문제가 될거라면서

사해행위를 할수 없어서 그렇다는 표현은

정확히 사해행위임을 인지하고서 했다는 빼박이네요

부모들이 제기한 후 하겠다는 것도 질의서를 어도어가 작성하고(혹은 도와주고)

계약당사자들인 어도어는 쏙빠지고 부모들로 공격하게 하는 것으로 부모들을 이용했다는 뜻인데

부모들은 이용당했다고 생각안하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와소나무
24/05/27 16:54
수정 아이콘
파도 파도 괴담만;;
오라메디알보칠
24/05/27 16:54
수정 아이콘
이런 대화를 사측이 제공한 컴퓨터 카톡으로 하고 있는 것 부터 솔직히 다들 지능이 의심 됩니다...
24/05/27 16:57
수정 아이콘
경험자가 있었다면 텔레그램으로 썼을꺼 같은데...
다들 초보라 몰랐던 것인가 아니면 안 들킬 자신이 있었던가(하이브를 개 호구로 봤거나) 싶네요.
매번같은
24/05/27 17:00
수정 아이콘
이 카톡들이 일어나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하이브가 행위를 인지하고 감사 목적으로 관련자들 노트북 혹은 핸드폰을 가져가서 털어낸지라 설마 유출될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죠. 하이브가 상황을 인지해도 이미지 하락 감수하고 감사라는 강수를 둘지 상상조차 못했을듯 합니다. 경찰 검찰이 아니면 누가 우리 카톡을 긁어내겠어 하는 헛된 자신감?
덴드로븀
24/05/27 17:02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써보면

어도어 직원들은 대부분 민희진 대표의 손을 거쳐서 어도어에 왔을테고,
민희진 대표만 최고직속상관으로 생각하지 하이브라는 존재는 그냥 돈 대주는 그룹회장님 통장같은 느낌으로만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죠.

노트북도 어도어에서 사준거니까 어도어에서만 쓰면 되는거지 이런 문제가 생겼을때 하이브에서 감사 나와서 뺏어가도 되는건줄은 전혀 생각못했을 가능성도 높구요.
Capernaum
24/05/27 22:20
수정 아이콘
개저씨 야발 거리는 기자회견 수준 봐도

교양있고 지능높은 사람은 아니란 걸...

물론 그런 그녀를 지지하는 분들도 

그저 단월드, 하이브 알바 몰이 수준이라 지능이 높아보이지는...
24/05/28 17:13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감사권 발동 + 언론플레이로 선제공격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모양입니다…
한사영우
24/05/27 17:08
수정 아이콘
왜 뉴진스 복귀를 앞두고 터트렸냐구요??
그간 나온 카톡 내용 다 확인 하고 나면 시간적 여유가 있었겠냐고..
일반 개인끼리 사업이였으면
눈 뒤집혀서 머리채 잡으러 달려간다.
짐바르도
24/05/27 17:09
수정 아이콘
국힙 원탑 이거 빠져나갈 수 있나요? 어제 영화 실미도를 봤는데 됐냐, 됐냐! 하고 수류탄 던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 같은데;
24/05/27 17:12
수정 아이콘
국힙 원탑의 칭호는 이미 아이유, 이찬혁, 빈지노에게 이관되었습니다. 왜 3명인진 몰루~
人在江湖身不由己
24/05/27 21:16
수정 아이콘
[위]유 이[촉]혁 빈지[오]
대청마루
24/05/27 17:21
수정 아이콘
그 기자회견이 즉흥이 아니라 기획된 연출이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걸로 보아 즉흥랩이 아니라 대본있는 뮤지컬쇼였던 걸로...
동오덕왕엄백호
24/05/27 17:32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에서 울었던건 아마 너무 빨리 들켜서 억울하다는거 였을까요? 만악 그것도 기획이라면 민희진은 대단한 사람임.
24/05/27 17:1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하이브에서 민씨 담글만한거같은데 과연 민씨 입장은 여전히 넝~담인지
24/05/27 17:22
수정 아이콘
안성일은 갤럭시 통화녹음
민희진은 카카오톡 포렌식이 컸네요

저게 없었다하면 여론전은 악의를 갖고 기획한쪽이 유리해지죠
아우구스투스
24/05/27 17:22
수정 아이콘
이러면 해임 사유는 당연히 되고 콜옵션이 시행되는거 아녜요?
강아랑
24/05/27 20:57
수정 아이콘
네 빼박이쥬. 1000억이 날라가는 순간입니다
24/05/27 17:37
수정 아이콘
레밍쓰
도날드트럼프
24/05/27 17:44
수정 아이콘
누가 이 여자한테 온갖 야비한 사업방법 갈켜준건지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네요
겉으로는 예술가 놀이하고 안으로는 사장님 놀이하고 아주 신났었네요
그 와중에 결과물은 일정 수준 나오는게 너무 신기한데
여기서 제가 완전 뇌피셜로 써보면 이 분이 온갖 정치놀이, 사업가놀이, 사장님 놀이하고 있으면
분명히 아티스트 챙기는 누군가 또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아티스트 쪽을 혼자 다 디렉팅 보면서 이짓거리도 하고 있었다?
그럼 진짜 능력자 맞습니다. 활동폭이 뭐 엄청나네요
24/05/27 17:44
수정 아이콘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이...
24/05/27 17:47
수정 아이콘
엔터업계가 워낙에 팬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업계라서..
민희진이 계획한대로 여론전으로 선수치고 터트리기 시작했으면 하이브가 결국 못버텼을거같긴 합니다.
지금처럼 카톡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민희진 편드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민희진이 먼저 선수쳤으면 카톡증거도 얻어내기 힘들었을테니 꼼짝없이 당했겠죠.
전 하이브가 갑자기 터트린건, 정말로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이건 물밑으로 조용히 해결하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녀름의끝
24/05/27 17:56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민측이 먼저 일련의 여론전 들어갔으면 상황 개꼬였을거라 선제타격한 것 같은데 왜 대표 하나 조용히 못 자르고 언플하면서 이 사단 내냐며 하이브의 무능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대청마루
24/05/27 18:58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재밌는 댓글을 봤는데
'상병과 병장이 나라 개같네 뒤집을까 하고 대화하면 주임원사가 헛소리말고 작업이나 하라며 끌고가지만, 합참의장과 수도방위사령관이 모여서 나라 개같네 우리 뒤집을까 하면 바로 전시태세 들어가야 한다' 는 비유를 봤어요. 크크
녀름의끝
24/05/27 17:54
수정 아이콘
그.. 어딘가에는 부대표가 하이브의 감사에 응하지 않고 대화내용을 하이브쪽에 넘기지 않은 평행우주가 있을 텐데 거기선 하이브가 여론 박살나고 민쪽 의사대로 끌려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부대표는 대체 왜 대화록 하이브에 다 넘겨주고 다시 민쪽으로 돌아섰는지 진짜 이상한 사람...;
총알이모자라2
24/05/27 17:57
수정 아이콘
감사시작 - 아이고 끝났다. 전 고발에서 빼주세요
민희진 기자회견 - 혹시...
녀름의끝
24/05/27 18:03
수정 아이콘
대화록을 넘겨준 시점에서 고소 대상에서 빠졌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제와서 민 편을 들어서 얻는 게 뭘까 생각해보면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도대체 떠오르는 게 없더라구요. 제 상상력이 빈곤한 것인지..

사실 이번 사태 보면서 제 상상력이 부족함을 많이 깨닫긴 했습니다. 그 무당이 인사 추천한 대화도 제가 상상했던 흐름이 아니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총알이모자라2
24/05/27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는 안가는데 민희진이 부대표 뭐 쥐고있나보죠. 같이 해먹은게 있거나..
10빠정
24/05/27 19:37
수정 아이콘
저는 시나리오가 너무 급진적이라 그냥 구경만하고 매번 나오는 반전에 우와~ 만 하려구요…
승승장구
24/05/27 20:51
수정 아이콘
남일 관망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란걸 이 사태를 보고 느끼능중
Capernaum
24/05/27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온갖 증거들을 보고도

민희진을 옹호하는 민천지 분들 보면

김호중 사건과 사건의 경중은 다르지만 

인지부조화로 맹목적 지지하는 모습은 동일...
24/05/28 17:20
수정 아이콘
유튜브 댓글 보면 하나같이 민희진 편이더라구요…아이돌 팬덤이 연령대그 낮아서 그런가 뉴진스 차별대우만 부각되더군요.
Jedi Woon
24/05/27 21:01
수정 아이콘
재판 시작하고 1심 판결 나오면 어느 정도 정리되서 나오겠죠?
왠지 어지간한 단편 웹소설 하나 나올 거 같네요
유부남
24/05/28 02:07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끝도 없이 나오나요...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91 [연예] [굿파트너] 자영업의 현실 - 변호사편 [21] Croove9600 24/09/14 9600 0
84890 [스포츠] LG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음주사고 적발 [26] 한국화약주식회사10328 24/09/14 10328 0
84889 [스포츠] [MLB]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저지의 52호 역전 그랜드슬램 [15] kapH5536 24/09/14 5536 0
84888 [스포츠] [해축] 장기계약 기조를 이어가는 첼시 [7] 손금불산입4279 24/09/14 4279 0
84887 [스포츠] [KBO] 외국인 3명 잘 뽑으면 가을야구 한다며 [24] 손금불산입6078 24/09/14 6078 0
84886 [연예] [트와이스] 쯔위 엠카무대, 보이는 라디오 모음 [2] 그10번2263 24/09/14 2263 0
84885 [스포츠] [KBO] 13년 만에 크보 10승을 기록한 류현진 [24] 손금불산입5343 24/09/14 5343 0
84884 [스포츠] [KBO] 2025 신인 드래프트 구단별 영상 그10번2826 24/09/14 2826 0
84883 [스포츠] 울산HD 김판곤호 근황 [12] 대장군5281 24/09/14 5281 0
84882 [연예] 아이즈원출신 혼다 히토미의 김재중 프로듀스 걸그룹 데뷔 소감 [22] 아롱이다롱이8493 24/09/13 8493 0
84881 [기타] CGV인천 IMAX관 리뉴얼 예정 [5] SAS Tony Parker 4225 24/09/13 4225 0
84880 [스포츠] 수원FC,손준호와 양자합의하에 계약해지 [42] Myoi Mina 9637 24/09/13 9637 0
84879 [스포츠] 홍명보·바그너 '최다 추천'…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 [8] 전기쥐7760 24/09/13 7760 0
84878 [스포츠] [일반] 이 게 홍명보 축구인가요? [27] 보신탕맛있다10648 24/09/13 10648 0
84877 [스포츠] [해축] PL 우승에 필요한 승점 90점 [26] 손금불산입5199 24/09/13 5199 0
84876 [스포츠] 국대감독 홍명보 2기 감상 [18] 주먹쥐고휘둘러7031 24/09/13 7031 0
84875 [연예]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재선임 위한 가처분 신청 [62] insane11687 24/09/13 11687 0
84874 [연예] 김재중 소속사 신인걸그룹 SAY MY NAME 마지막멤버는 혼다히토미가 맞았다 [49] 아롱이다롱이6825 24/09/13 6825 0
84873 [연예] 베테랑2 대전 광주 무대인사 일정 [14] SAS Tony Parker 3768 24/09/13 3768 0
84872 [스포츠] [연예] 유퀴즈 출연한 제시 린가드 [6] Croove3675 24/09/13 3675 0
84871 [스포츠] [MLB] 8월 말부터 엄청난 하락세를 겪고 있는 애런 저지 [18] kapH4961 24/09/13 4961 0
84870 [스포츠] ‘손흥민 의존’ 지적에 발끈한 홍명보…“전술이 완벽했다” [80] 윤석열8439 24/09/13 8439 0
84869 [연예] 방송사별 추석 영화 편성 [23] Neanderthal4685 24/09/13 46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