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프랑스쪽에 출장가는데, 어머님이랑 가면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효도겸해서 비행기 보내드리려고 하고있습니다.

원래는 그냥 일정에 맞춰 비행기를 예매하면 됐는데, 제 상황이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 올해말까지 만료예정인게 26000마일 정도 있습니다.

일정은
o 인천 - 파리 10월7일 (3일간 머무르기)

o 파리 - 니스 10월 10일

o 니스 - 인천 10월 19일 (암스테르담 경유)

입니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매하려고 봤더니, 문제가 파리-니스 구간의 비행기는 대한항공에서 판매를 안하더군요..

동생은 에어프랑스에서 예매를 했더군요. 여러가지 짱구를 굴려봤는데,

1) 인천-파리 편도행으로 마일리지 이용해서 대한항공에서 따로 예매한다. 나머지 구간인 파리-니스, 니스-인천은 따로 에어프랑스에서 끊는다

2) 그냥 마일리지 복잡하게 하지말고 예매하고 다음에 쓴다.

같은데.. 2번이 낫겠죠? 뭔가 너무 고려사항이 많아지는 것 같고.. 어머님 관련된일이라 조심스러워서 답은 정해져있는거 같긴한데 한번 문의 드립니다.

차라리 직항이면 편했을텐데 일정이 복잡해서 쉽지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