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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 09:46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여기에 먼저 상담해보시고, 정신건강의학과도 빨리 방문해서 기록남겨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하시는대로 여러 혐의로 고소하려면 변호사는 필수에 회사에 더이상 다니기 어려워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도 고소감이긴 한데 아무튼) 내가 비용을 얼마나 감당할수있는지 여러 변호사들에게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25/09/01 12:03
저도 욕설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다른 사람 도움도 필요하더라구요. 변호사랑 같이 진행해야 하는데 그건 정말 진흙탕 싸움 같고, 또 고소했다고 소문나고 그럴거 같아서 관뒀습니다. 이후로는 다른 사람들이랑은 그냥 표면적으로만 지내게 되었구요.
업무나 일은 그냥 일이라 생각하고 나랑은 분리시키니까 부당하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심신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25/09/01 16:59
(수정됨) 음 ... 직장내는 아니고, 공익시절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지역구 네임드 양아 형님이 제가 맘에 안들어서 저렇게 협박하고, 제 라커에 오줌발싸도 하고, 온갖짓을 하셔서 혼자 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 본인 따까리들까지 다같이 함께 발싸도 하고 괴롭히고 했는데 뭐 직원들은 구경만 흐흐 절 이쁘게 봐준(이게 협박 당한 원인이기도 했는데) 역장과 이야기해 업무상 분리조치를 받긴 했습니다. 그사람 소집해제까지 스케줄상 직접 만난적은 없고, 그쪽이 찾아와서 따귀랑 명치 좀 맞은 적은 있긴한데 ... 쨋든 그 사람이 어느정도의 또라이인지도 파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분리조치는 되었지만, 절 고깝게 본 그 사람은 깜빵좀 가면되지 마인드로 사는 인간이라 그 뒤에 실제로 폭력이 가해졌었어서요. 만약 그럴만한 인간이면 그런쪽을 최대한 어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25/09/01 21:18
회사에서 이 일을 인지 못할리가 없을 것 같은데 직원 보호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인가요?
그럼 상황이 안 좋은데 윗분 댓글처럼 회사에서조차 보호를 못 해주는 상황이면 신고 후에 해코지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힘드시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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