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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12:58
택시를 종종 타고 다녔는데 한국보단 약간 싼 느낌이어서 베트남하고 비교할 정도로 싸지는 않습니다
특히 첫날 단수이는 거의 종점 즘으로 기억하는데 지하철 타고도 한참이라 택시 타고 가시면 요금이 많이 나올겁니다 저는 보통 도슨트를 통해서 박물관을 방문하는데 고궁 박물관이 꽤 커서 도슨트가 축약한 내용으로도 2시간은 봤습니다 샹산까지 생각하면 둘째날 일정에 걷는일이 좀 많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샹산은 택시를 타고 가면 중턱까지 가면 조금만 걸어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예스진지 방문 때는 일행과 렌트해서 다녀왔는데 택시투어와 금액(렌트비, 기름값)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저희끼리 있어서 편하긴 했어요 저와 일행은 스펀, 지우펀, 카발란 증류소를 방문했는데, 자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물론 버스랑 다르게 택시투어 하시면 원하는 일정만 조율가능하니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류나 지우펀이 꽤 멀어서 스펀만 방문하시면 금방 다녀오실수 있어요 지우펀은 계단이 상당히 많아서 힘들 것 같고, 거기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본 감성이 아니면 어르신들을 심심할 수도 있겠다는게 감상이긴 합니다
25/05/20 13:31
인원 여럿이면 그냥 택시투어로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좀하면 되지 않을까요 크크
택시 하나 빌려서 하루종일 다닐수 있을거에요 아마 (옛날얘기라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긴한데...) 그리고 단수이갈때 온천도 들르면 어르신들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크크 일월담 아리산 이런데도 좋긴한데 타이베이 3박4일 초행일정에 다녀오긴 멀어서 좀 애매한거같기도 하고...
25/05/20 14:28
1일차 : 숙소가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아마 시먼이겠죠? 단수이가 시먼에서 제법 됩니다. 가서 둘러보고까지를 생각하면 반나절은 생각하셔야되요
2일차 : 고궁박물관도 반나절은 생각하셔야 됩니다. 대~충 둘러봤는데도 세시간 걸렸습니다. 101을 가실거면 샹샨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갔습니다만 등산 난이도가 쌍시옷이 나오긴 합니다. 3일차 : 예스진지가 안끌리시면 타이베이 근처 온천은 어떠신지요? 저흰 다음여행에 하루 온천을 생각중입니다. 제가 예전에 갔을때 가장 맛있게 먹은 두곳은 키키랑 딘타이펑 본점이었는데 키키는 지금 101점만 남아있고 딘타이펑 본점은 현재 포장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외 음식점은 최근에 육식맨이라는 유튜버에 타이베이 미식여행이 올라와있는데 내용이 참 알차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대만에선 대중교통에서 물포함 음식 취식 금지입니다. 벌금이 상상이상으로 쎕니다. 제가 갔을때 한화 28만원인가 그랬어요.
+ 25/05/20 15:25
샹산은 수평으로 펼쳐 놓으면 길이는 사실 짧은 축인 것 같은데 경사가 좀 많이 빡센 느낌이였습니다 갠적인 체감으론 대략 67도 68도 되지 않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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