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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10/05 10:44:29 |
Name |
페스티 |
Subject |
[질문] 스타크래프트2 이스포츠 프로모션 영상 찾습니다 |
아마추어 선수가 점점 프로게이머가 되어가는 과정을 나열한 영상으로 기억하는데요
경기에 참가해서 우승하면서 점점 환경이 바뀌어가는 것이 인상적이고
[야, 너두 할수있어] 식으로 끝났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아무튼 그 영상 아시는 분 답변 주시면 감사겠습니다
사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월즈 PV 보고나니까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왜 그런가 생각했더니
데프트 선수가 월즈를 우승하기 까지의 여정이 너무 지난해에만 집중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소위 명장면을 선수들이 무기 들고 직접 싸우는 모습으로 연출한 것도 식상하고요(RISE가 있는데 이미... 또 한다고? rise가 최초도 아니고 매번 반복하는 연출이긴 한데 이젠 너무 지겨운...)
아무튼 그냥 그동안 뛰었던 팀과 대회 커리어와 월즈 좌절,
스쳐지나가는 라이벌들, 은퇴한 선수들, 아직 현역인 선수들만 나열해도 점점 뽕이 차오르고
그걸 작년 우승 모습
"어떻게 막을래... 이거 어떻게 막을래!!!" "DRX의 꿈이... 소설과도 같은 이 꿈이...!!" 전용준 캐스터는 가슴이 벅차서 뒤의 말을 잇지 못했다... '이뤄지기 직전입니다...' "라인을 지워야 해요. 라인! 라인!" 구마유시의 바루스가 쓰러지고... 쌍둥이 포탑이 하나둘 깨어지고... 케리아의 카르마도 처치되고... 넥서스를 부수는 선수들... "D! R! X!" "D! R! X!" "넥서스를 깨면서 GG~~~~~~~~!!" "DRX가, 이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데프트의 우승으로! 완성시킵니다!" "DRX! 우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으로 터트렸으면 전율이 일었을 것 같은데 뭐랄까 참... 아쉽더라고요
보고싶었던 영상의 이미지를 예전에 봤던 스타2 관련 영상으로 되새김 하면서 머릿속을 환기시키고 싶네요
아시는 분은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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