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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3 16:13
(수정됨) 한국을 언제 오셨다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현금은 쓸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키오스크 전용 매장에서는 아예 현금 안 받는 곳도 수두룩하구요. 그냥 마스터카드나 비자로 결제하시면 안 되나요? 아예 네이버페이같은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2/06/03 16:25
2018 년 이후로 못 갔습니다. 예상대로 현금이 거의 사용이 안되나 보군요.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결제를 해야할 것 같네요. 예전에는 해외 카드가 안 되는 곳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더 나아졌을 것 같기는 합니다.
22/06/03 16:22
한국은 신용카드의 천국이라서... ATM이 없지는 않은데 CASHLESS매장들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 현금을 안쓰시는게 젤 편하긴 합니다.
국내 계좌(?)가 있다면 송금 후 네이버페이 혹은 카카오페이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100% 사용은 안되어서요
22/06/03 16:31
역시 그렇군요. 떠난 지 오래다보니 한국에 계좌가 없습니다. 모든 자잘한 결제도 카드로 하는 건 피하고 싶은데… 해야 하나 봅니다.
22/06/03 16:46
아.. 버스카드를 우선 사야겠군요. 일단 지난 여행에서 남은 현금이 꽤 있어서 가지고 가는데, 그거 우선으로 사용해야 겠네요. 현금 남겨 오는 일 없이 깔끔히 다 쓰고 와야겠습니다
22/06/03 21:08
저는 입국 당일에 우선 은행 계좌부터 살리고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 발급받아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발급 신용카드도 사용 했는데 막힌 곳은 없었고, 결제 전에 해외 카드라고 미리 말해주고 결제 화폐는 발급받은 현지화폐(유로)로 결제되게 끔 확인하고 결제 하였습니다. 저는 19년도 5월에 방문했는데 정말 현금 쓸 기회가 없더라구요. 피씨방에서 간식거리 살때나 사용하는 정도?
22/06/03 22:51
찾아보니 조금 애매하긴 한데, 11년도에 신한 Love Korea 선불카드가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판매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선불카드들과의 차별점은 자체 상품권을 발행하는 백화점, 마트에서도 나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다는 것인데, 이게 아직도 판매중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신한은행 지점(https://www.shinhan.com/webzine/index.jsp?w2xPath=/hpe/bank_introduce/BI07/airport01_01.xml, 환전소 단독이 아닌 일반 영업점을 겸하는)에 들러 관련 내용을 한 번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니면 신한러브코리아에 비해 사용처는 약간 제약되지만 (현대계열) 나마네카드(https://www.namanecard.com/)같은 카드들도 있습니다.
22/06/04 18:09
어디계신지는 모르지만 international transaction fee 없는 카드들이 꽤 많을겁니다. 저도 한국 갈때 주로 이걸로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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