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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5 21:43
아뇨. 국룰입니다. 맘에 안 들면 커피 계산하고 빠이 하면 되고, 맘에 드시면 커피 계산 시키면서 밥 맛있거 사준다고 하면 됩니다.
그쪽이 나를 맘에 안 들어하면 시간이 없다고 한거고 그럼 커피만 계산 하고 또 나오면 됩니다.
22/05/25 23:07
개인적으로 전 식사로 시작하는데, 무조건 제가 평소에 먹고 싶었던 식당, 자택 주위로 갑니다.
아무리 남자라도 가끔씩 꾸덕한 파스타가 땡길때도 있고, 혼밥하긴 힘든 그런식당이 집 주위에 있나 보고 있으면 눈여겨 봤다가 거기로 가는데 이러면 잘 안되더라도 남는게 있더라구요
22/05/25 23:19
제 마지막 소개팅이 8년 전인데 그땐 식사 > 커피가 루트였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커피 > 식사로 간다고 하긴 하더 라구요. 식당도 예약해야 할텐데 ..이런 순서면 좀 어렵지 않나? 라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
22/05/26 09:04
10여년 사이에 대세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는 밥 안 먹으면 주선자한테 밥도 안 먹었냐고 욕 먹을정도로 밥 커피가 국룰이었는데 요새는 식사시간 조금전에 만나서 커피 후 밥이나 술이나 빠이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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