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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1 16:43
범퍼 파손이 아닌 번호판이 찌그러진 정도로 큰 문제가 생겼을 거란 생각은 들지 않고요.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켜면 컨덴서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가 라디에이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냉각수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는 건 정상입니다. 그래서 주행풍으로 라디에이터를 식히기 힘든 정체 구간에선 종종 엔진 오버히트도 발생하구요. 주행중에 일정 온도로 유지만 된다면 크게 우려하실 건 없을 듯 합니다. 정 불안하시면 일단 냉각수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정도만 셀프로 체크해보시고 정비소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22/05/21 16:48
답변 감사드립니다! 번호판쪽도 찌그러지고 범퍼도 약간 찌그러졌습니다...여태 에어컨 가동할때 한번도 일어난 적 없었던 상황이라 사고때문에 문제 생긴 줄 알았네요. (계속 키고 운전하면 온도가 최고온도까지도 올라갑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
어차피 범퍼 때문에 정비받을 때 같이 물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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