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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15:22
일본수출제재나 이재용 구속이야기를 하신길래 그쪽으로 연관지어서 현정부를 비난하고 싶어하는거 같아보여서 쓴 댓글입니다
너무 크게 갔나요?
22/03/24 12:28
약간 기시감이 드는게,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랑 칩설계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인텔하고 유사하죠. 애플이랑 AMD 가 칩 설계만 하고 있습니다. (AMD 는 파운드리 분사) 인텔이 둘 다 못하는 이미지로 바뀌고 있듯 삼성전자도 비슷하게 가는 것 아닌가 싶네요. 즉, 현재 파운드리랑 칩 설계가 분화되서 전문화한 상황인데 인텔하고 삼성전자가 그러지 못해서 역량이 분산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2/03/24 12:38
근데 삼성보다 잘하는 회사가 어디냐 하면 거의 없습니다. 메모리는 당연 1등이구요.
칩 설계, 파운더리, 모바일에서 세계 1등이 넘사벽이라서 그렇고, 따라가려고 애쓰다가 (혹은 그렇게 보이려고 하다가) 문제가 몰아 터진거라고 보면 됩니다.
22/03/24 14:13
삼성 핸드폰이 애플과 경쟁해서 하드웨어 스펙에서도 밀리게 된게 최근이고, 그 이유가 애플의 자체개발과 최적화에서 격차가 발생하기 시작한거고 그걸 삼성이 자사폰에 핸드폰에 최적화되어있지 않은 칩셋으로 파운드리를 하면서 하려다가 발열문제가 발생하고 그걸 감추려고 god를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22/03/24 14:42
AP에서 밀린거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GOS는 이전부터 논란이 많았었는데 S22때 특히 심하게 제한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아마도 S21때 발열의 논란이 많아서 S22에 심하게 제한한것으로 추측됩니다.
22/03/24 14:47
M1이 나오면서 실력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긴 했지만 그전에도 차이는 많이 났죠..
"핸드폰에 최적화되어있지 않은 칩셋으로 파운드리를 하면서"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곘네요...
22/03/24 13:07
이재용의 능력이 가장 문제죠. 날아오르는 미국 빅테크들 창업주 이후 CEO 들 보면 새로운 동력에서 후임자 뽑아다 박는데 삼성은 경영권 물려받겠다고 말 관리나 하고 있는 놈을 박았으니 잘 되면 그게 사기죠.
22/03/24 13:22
개인적으로는 인재의 유무가 큰것 같습니다. 솔직히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인재들이 삼성전자 올 이유가 없기때문이죠.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 가는 또 아니라서요
22/03/24 13:39
애시당초 삼성이 파은더리에서 TSMC보다 왜 딸리나요? 라는 문제는 왜 LG폰은 갤럭시를 못 따라잡나요? 라든가 하이닉스는 왜 삼성반도체만큼 파이를 못 먹나요? 같은 느낌의 질문 같습니다. 애초부터 TSMC가 1인자고 삼성은 도전자지 원래 잘나갔었는데 역전당하거나 이런게 아니잖아요.
22/03/24 14:15
지금 tsmc와 기술격차가 2년쯤 된다고 알고잇는데 이게 파운드리 부분에서 삼성과 TSMC간의 차이가 과거에는 더 작았나요 아니면 지금 따라붙는 중인건가요
22/03/24 15:28
decade단위로 보면 좁아진건 맞는데 최근엔 도로 벌어지고 있죠.. 삼파는 그거땜에 경영진단도 하고 난리입니다만 근본적으로 트슴이 삼파보다 사람도 많고 돈도 더써요.
22/03/24 16:43
수율과 성능은 별개로 봐야합니다. 수율이란 음식점으로 보면, 좋은 레시피가 있는데 그 레시피를 보고 음식을 만들면 음식맛이 그때 그때 다른 상황입니다. 즉, 레시피(설계)는 문제가 없는데, 음식맛의 편차(수율)이 차이가 나는거죠. 이러면 소비자에게 맛없게 나온 음식을 줄수는 없으니, 맛있게 나온 음식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불량룰이 높으니, 수지타산이 안맞고, 손님이 많아도 음식속도가 늦어집니다.
개선을 하려면 원인을 찾아야겠죠. 예를 들어 불의 화력이 동일하도록 인덕션을 설치하고, 소스투입량을 동일하도록 하는 기계를 설치한다는 식으로요. 일본거든 한국거든, 일정스펙을 통과한 자재만 쓰기 때문에 수율의 문제가 아닌 설계기술의 문제입니다. 수율은 단가와 이익에 연관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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