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06 14:20
으잉 저정도면야... 괜찮은데요?
3.01 로 대기업 원서 잘 넣고 다녔었습니다 크크... 전공 관련 면접도 학교에서 학술동호회나 교수님 밑에서 졸작 하나 만드실텐데 그거 커리큘럼만 잘 꾸미셔도 면접때 충분합니다. 물론 +@ 스펙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없다고 대기업 10개 붙을게 다 떨어지고 그렇진 않을겁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자소서+면접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17/09/06 14:46
3.0을 못넘을때 심각한거지 3.0만 넘으면 서류에서 크게 마이너스는 안되더라고요
다만 면접에서 학점낮은걸 커버할만한 뭔가가 있으면 더 좋겠죠
17/09/06 14:53
일단 제목부터... 공대에서 "너무 낮은 학점"을 주장하시려면 앞자리 2는 맞아주셔야 합니다
대부분 대기업은 학점 3 넘으면 컴퓨터가 서류 갈아버릴 일은 없을거에요
17/09/06 15:13
전 원서 못 넣는줄... 4점을 못넘겨서 아쉬운거면 모를까 3점 초중반이면 학점 문제는 아닙니다.
말로 꺼내기 좀 어렵지만 다른게 문제면 모를까요...
17/09/06 15:25
안낮은데요. 학교에 있어서 많이 취업 경험을 접하는 편인데 오히려 4점이 넘으면 물어 본다고 하더라구요.
3~3.5는 그냥 얘가 놀기만 한건 아니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17/09/06 15:35
보통 3.0 으로 지원자격이 결정될 뿐 대학원진학이나 유학도 아니고 학점이 많이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면접에서 학점 얘기를 할 수는 있는데 학점 자체를 문제로 봐서 얘기를 한다기보다 어떻게 말을 하는지 보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7/09/06 16:26
저랑 같은 학교에 과는 전화기중 하나고 학점은 제가 약간 높은데 별 차이 없는 수준인데요 대기업이라고는 삼성말고는 서류 통과해본적 없어요... 나이가 제가 한참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대신 영어점수좀 약간 높게 만들어 놓으니까 외국계에서 연락 많이 오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업계 탑급회사 입사했구요. 대기업이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외국계나 공기업 이런곳은 상대적으로 쉽더라구요. 공기업은 서류는 다 붙으니까 ncs만 잘하면 되구요. 눈을 낮추기 보다는 시야를 넓히는걸 추천합니다.
17/09/06 18:12
3.25가 너무 낮다고 할 정도는 아니죠. 문과면 진짜 낮은것이긴 한데 이과면 뭐...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학점 수준이 달라서 이과는 저정도면 괜찮죠. 사실 문과도 따지고보면 학점 아무 상관없는곳에 가장 많이 몰리고 있긴 하고.
17/09/06 19:17
저는 지방대 공대 2.**로 졸업하고 4대그룹중 한곳다니고있습니다. 석사를 하긴 했는데 면접때마다 학부학점 얘기가 나왔습니다. 공부대신 한 활동이 직무와 연관성이 많아서 통과가 됐던것같습니다. 다행히 이쁨받으면서 다니고있어요. 학점대신 했던 활동이 직무와 적합한지+비전공자대비 기계과 전공했으니 가질수있는 강점 잘 버무리시면 가능할듯합니다.
17/09/06 20:12
제가 볼 땐 낮아요. 전화기 전화기 노래를 부르지만, 요즘 대기업은 전자계열 빼곤 전만큼 많이 뽑는 것도 아니구요. 전 중아인경급 학교인데, 후배들 취업 스터디 만들어서 도와주다 보면 확실히 3.3은 낮습니다. 3.5는 되어야 학점이 아닌 다른 곳에 문제가 있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정도에요. 추가로 스피킹은 할 필요없고, 토익은 꼼수 몇개 익혀서 800만 넘기세요(솔직히 700후반도 괜찮은데, 아마 본인이 걱정되시겠죠 흐흐). lc는 그 해커스 1000제인가 그거만 반복해서 풀고 외우기만 해도 점수 수십점은 더 올립니다.
남자 26살이면 취업시장에선 정말 어린편입니다. 그러니 유예하면서 학점 좀 더 올리시구요. 그리고 기사 준비하고,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도 해보시구요. 길게 보세요. 전 최대 내년 1년 보고 준비하기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자소서는 계속 쓰세요. 자소서는 1차 패스용이 아니라 면접 대비용입니다. 그리고 자소서 질문들을 고민하고, 쓰다보면 뭐가 부족한지 보입니다. 운좋게 혹은 여기에 안쓰신 다른 강점들이 있어서 붙을수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취업설명회도 좋은데, 대기업들은 보통 포럼을 열거나 후원을 하는데 그런 포럼에 다녀보는걸 더 추천합니다. 공대생이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내가 뭘 할 수 있고,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했으며, 뭘 할 것인지 어필할 수 있어야죠.
17/09/06 20:32
이쪽 계열이 또 실무자들은 학점이 너무 높으면 수상하게봅니다 크크크
물론 케바케라 딱 이렇다 말할순 없지만 그래도 전공은 높아야죠
17/09/07 11:23
어짜피 학부때 배운거 실무에 당장 적용도 안되서 대기업은 학점 크게 안봅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학점보다 영어점수나, 인턴경험이 없는걸 물어볼것 같아요. 만약 인턴경험 만드시는게 당장 힘드시면 차라리 단기 창업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