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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5 12:58
1경기는 마치 다른 사람 플레이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네요.. 물량에 대한 갈급함 혹은 굳히기 모드.. 지역적인 한계를 너무 의식한 탓인지, 임토스가 허둥대는 모습도 보이고, 임테란은 정석으로의 회귀인가요? ^^;; (뭐가 정석이고 말것도 없다지만..) 암튼, 상당히 차분하고 평화로웠으며(?), 일방적인 경기가 되고 말았네요.. 말미에 임토스가 임테란 어깨를 다독이는 장면은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마치.. "자네 우리팀 올텐가? 내 잘 해 줌세.." 라는 듯한... ^^*
2경기는 한템포 빼앗겨버린 조테란의 암울모드가 끝까지 이어진,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경기였네요.. 정찰도 문제였고, 레이스 컨트롤에서도 참... 앞마당 조이기는, 저도 테란을 하고 있지만, 그런 경우 참 난감하기 그지없곤 하더라는.. 헐.. 여전한 돌부처 변테란.. 3경기는 너무 늦어서 취침.. zzz
02/10/25 14:24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강민선수. 신기하게도 잘하더군요. 입구 막히고 리버 뜨면서 조이기 당해서 이기기 힘든상황이었는데. 과감하고 침착하게 잘한경기같아요. 태규님이 못한게 없는데도. ^^ 두분다 미네랄 릴레이를 하는 상황에서 승리하신 강민선수에게 축하를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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