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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19:14
테란: 최수범, 윤정민, 김정민, 최인규, 조정현, 나도현(6)
플토: 강민, 이재훈, 임성춘, 조병호, 문준희, 김성제, 박성훈, 박동욱, 박용욱, 전태규(10) 저그: 이재항, 정재호, 나경보, 박상익, 장진수, 임균태, 박신영(7) 랜덤: 이현승(1) 이렇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임성춘선수와 김성제선수, 나경보선수, 박용욱선수, 전태규선수의 이름이 올라온 게 반갑네요. 하지만 기욤선수는 탈락...아쉽네요. 아 그리고 임정호선수는 올해 남은 대회는 더 이상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예선에서 불참했죠.
02/10/19 19:37
임성춘 선수 이번엔 꼭 본선리그에 올라가시기를...
나머지 플토 유저 선수분들 모두 힘내세요... 모두 정석선수의 셔틀 스톰을 보여주세요...^^;
02/10/19 20:02
듀얼토너먼트의 마지막 관문 5차전에서 아깝게 떨어진 6명 중에 4명이 돌아왔군요. (김완철 선수는 군입대, 임정호 선수는 예선 불참.)
(패자전인 4차전에서 진 선수는 3명만 부활) 전에도 누군가 이야기했었는데 듀얼토너먼트 최종전 패자는 차기 시즌의 챌린지리그 시드로 바로 가게 하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6자리를 채운 후에 나머지 18자리를 채우는 거죠. 9개 조로 나눠 조당 2명을 뽑아도 좋겠지만(지금처럼), 12개 조로 나눠서 조1위를 한 선수는 챌린지 리그 직행. 조2위 12명끼리 1:1로 나눠서 패자부활 6명을 선발하는 것도 재미있을겁니다. 보통 예선 최종전에서 아깝게 떨어지는 선수가 많았는데(나경보 선수가 그 대표주자가 아닐까요?) 한 번의 기회를 더 가지게 되는 셈이죠. (12조*8명이라면) 예선 참가 규모는 비슷하고, 경기수만 약간 더 늘게 되는데... 시드를 받았지만 차기 시즌에 빠지는 선수가 있다면 좀 복잡해지겠죠. 그러나 패자부활전 규칙을 약간 바꾼다거나 하면 될 듯.. (이건 당장 차기 스타리그에도 생기는 문제입니다. 다음 시즌에 김동수 선수가 빠질 테니 시드나 듀얼토너먼트 어느 쪽 스케쥴엔가는 구멍이 나겠죠?) 온게임넷 관계자 분이 보시면 고려해보세요.
02/10/19 22:11
저기 랜덤의 이현승선수 완전 랜덤인가요? 아님 반랜덤인가요?
최인규, 김동준 선수 스타일인지... 아님 김완철선수 스타일인지...
02/10/19 22:18
이현승 선수 완전 안 랜덤입니다.랜덤 선택하는 걸 보기 힘들겁니다.프레드릭 스타일입니다.테란상대로 토스,저그상태로 테란,토스상대로 저그.
02/10/20 00:18
나경보 선수 넉달동안 대회 참가 안하다가 하니까 장난 아니군요. - -;
itv 랭킹전, 챌린지 리그, 겜티비 모두 진출했습니다. 불운한 점이 있다면 gembc예선에서 임요환 선수를 만났던 것(2:1로 졌었다죠. ghemtv 예선에선 복수했다고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84년생 져그 유저로서는 최상급입니다. 조용호 선수가 더욱 눈에 띄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조용호 선수, 성학승 선수나 박신영 선수와 동급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호 선수나 나경보 선수 모두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까지 올랐지만, 나경보 선수가 더욱 아깝게 탈락했죠(1승 1패에서 한웅렬 선수와의 마지막 게임이 아까웠습니다). 하여간에 - - 신세대 져그 나경보 화이팅 - -! 뭐 올드 게이머라고 맨날 그러지만;;;
02/10/20 00:29
그런데 하필이면 나경보 선수 박태민 선수와 같은 조였군요. 아쉬워라. 박태민 선수도 84년생 져그유저. 이 선수도 기대하는 선수였는데;;; GO팀에서 간만에 좋은 져그 유저 영입했는데;;; 박태민 선수도 고3이라는 신분때문에 스타에 전념할수는 없었다고해서 안타까운 선수인데요. 앞으로 더욱 기대해봐야겠네요.
02/10/20 00:55
겜비씨 워3리그 예선전 장면을 봤는 데요... 거기에 임정호 선수가 있더군요... 해설자분 말에 의하면, 임정호 선수는 이제 워3로만 매진할 거라고 하던데... 아쉽네요... 메지컬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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