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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8 21:31
흠.. 송병구 선수 비시즌 동안 잘 추스려서 2008 시즌에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모습이라면 앞으로가 상당히 염려스럽군요..
08/03/18 21:56
송병구선수에 대한 걱정은 많이해주시는데, 진영수선수에 대한 의견은 없네요
진영수선수 더욱 날카로운 스나이퍼의 모습으로 돌아오실 가능성이 보였네요~ 오늘의 경기를 시발점으로 08시즌에는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좋은모습보여주셨으면 하네요~
08/03/18 22:04
1회차만빼고 너무 진지모드...
상황(?)이 상황(?)인지라 진지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아는데... 다음 회차 경기부턴 이벤트경기인 만큼 약간의 재미가 더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다음주에 마재윤vs이영호이군요...
08/03/18 22:21
Serina님// 시합에서 채팅을 금하다보니 선수들이 익수하지 않은듯 합니다. 강구열 선수도 채팅조금했더니 경기에 집중이 안된다고 토로했구요. ^^; 저도 올드들도 좀 나와서 재미있는 채팅좀 했으면 하네요.
송병구 선수는 걱정 많이했는데 오늘 표정은 조금 어두웠지만, 인터뷰보니 부담감없이 즐겁게 임한듯 해서 좋구, 3,4경기에서 운영 컨트롤을 보니 다음 시즌도 문제 없겠더군요.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는 올인은 아닌가봅니다. 오늘 전부 실패..^^; 역시 한우물 파야죠~ 장점을 살려서 후반 운영 능력을 극대화 했으면 좋겠네요.
08/03/19 00:22
하리하리님// 송병구 선수의 지금 상태를 고려해 봤을 때 진영수>>송병구의 상성관계는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에 회의를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경기에 올인 전략을 준비해 왔지만 모두 통하지 않은 듯 싶구요.
08/03/19 10:41
이벤트전 다운 경기라, 우리는 그렇게 기대하지만
'전적'은 영원히 '까'들의 떡밥으로 남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아쉽습니다. 그리고 전적은 경기의 재미를 위한 참고 자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08/03/19 10:49
가끔은 올인전략을 써서 다른 게이머들에게 혹시 올인할지도 모른다는 이미지를 풍기는게
쟤는 절때 올인안한다 배째야지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거 보다 심리적으로 좋을듯해서 괜찮은 시도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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