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6/07 22:22
아, canoppy님 정말 대단하시군요. 방금 온게임넷 보고 제가 각 조 선수들 올려보려고 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표까지 만들어서^^ 으음 전 컴맹이라 이정도 올리려면 며칠 걸릴듯. 아니 아예 안되려나. --;
어느 하나 죽음의 조가 아니겠느냐겠지만 특히 A조와 E조가 눈에 띄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 대회에서 귀한 프로토스 게이머가, 그것도 한명은 네온, 한명은 사이닝으로 불리우는 유망주 프로토스가 서로 경쟁을 하겠군요. 게다가 나경보, 장진남이라는 무서운 저그가 버티고 있으니...... E조는 이번 네이트배 시드배정자 두명이 들어가 있고, 역시 저그가 두명...... 첫 경기가 비프로스트인게 프로토스 게이머들에게는 조금 불운으로 다가올지 모르겠군요. 패자부활전이 있긴 하지만 부담이 될 듯 합니다.^^ 챌린지 3연승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했던 선수중 조용호 서수와 장진수 선수는 첫 경기에 김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를 만나게 되어 조금은 부담되는 경기가 예상되는군요. 물론 이 선수들을 넘어선다면 단번에 부상하게 되겠지만요^^ 모두의 선전을 바라며~~~ 주절주절주절주절~
02/06/07 22:26
와~ 대단하네요. ^^
방금 온게임넷 스타리그 보면서도 정말 아쉬웠던 것은 얼마 안 되는 프로토스인 이재훈선수와 박정석선수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는 거죠. 개인적인 바람은 두 선수 모두 차기 시즌에 진출했으면 해요. ^^
02/06/07 23:00
갠적으로 서지훈선수와홍진호선수겜이 재밌을듯
전대회시드자들이 과연 부진을 떨치수있을지.. 재밌겠네요. 어째듯 필승코리아닙다 (머야 ㅡㅡ;;)
02/06/07 23:33
헉..이재훈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한조..
프로토스의 비극이라는 말밖에는 -_-;;; 비프로스트는 패치된 네오버전이 아닌가요? 그때 엄재경님께서 그렇게 말한 걸로 아는데 - -;;
02/06/07 23:50
관련자들과 일일이 다 통화 후, 네오버전으로 쓰는 것으로 대충 얘기가 되었던 거 같은데... 최종적으로 결국 부결되었네요. -_-;;; 죄송합니다. 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까지 결국 '한 시즌'으로 생각하는 걸로 결정된 모양입니다.
02/06/08 00:20
홍진호 선수 21일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예선이고 22일이 겜비씨 투어 결승전이면....음 스케줄이 넘 빡빡한 듯 하네여...종족최강전까지 연승한다면 그 주는 홍진호 선수 도대체 몇 개의 맵에서 겜을 해야하는지...-_-+ 한 주에 공식대전 최다맵을 소화한 기네스북감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_-?
02/06/08 00:20
으음, 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차라리 예전 래더맵들로 경기를 치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로템, 라이벌리, 스노우바운드같은 맵이라면 맵으로 인해 서운해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 하는 (음, 스노우바운드는 플토 저그전에서 프로토스가 좀 유리한 편이긴 하지만)
리그때마다 맵때문에 일희일비 하는 모습이 새로운 맵이 주는 장점보다는 단점을 많이 부각시키는 듯 하군요. 게다가 각 대회마다 다른 맵에 적응해야 하는 게이머들의 고충도 있을 듯 하구요. 각 메이저대회 리그를 상, 하반기로 나누고 모두 같은 맵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요^^
02/06/08 01:23
첫경기 비프로스트는 오히려 잘된 결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동안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4맵 중 가장 균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트 4강(5/31)까지, 챌린지 1라운드 A조 재경기(6/7)까지의 비프로스트 종족별 성적은 거의 균형에 가깝습니다(같은종족 경기는 제외).
= The Bifrost 1.1 = TvP 2승1패 / PvZ 3승3패 / ZvT 4승4패 ①테란 6승5패(54.5%) / ②저그 7승7패(50.0%) / ③프토 4승5패(44.4%)
02/06/08 02:48
으윽, 결국 우려하던 일이.......홍진호 vs 서지훈 선수의 대결.....도대체 누굴 응원하란 말인가. 뭐, 홍진호 선수 쪽으로 좀 더 저울추가 기울기는 하지만 서지훈 선수도 꼭 본선에서 보고 싶었는데ㅡ.ㅡ 손승완 선수도 좋아하는 편이고......이재훈 vs 장진남 선수의 경기도 난감하고 성학승 vs 강민 선수의 경기도 난감하고.......으, 하지만 재밌는 경기가 나올 것은 같네요. 얼른 월드컵이 끝나야 방송을 볼텐데ㅡ.ㅡ
02/06/08 09:15
삭제 아이콘
난-_-감;; 하네요. 수시아님 말씀처럼 홍진호선수 종족최강전 연승한다면...18일 박정석선수와...겜비씨-로스트템플, 인디안라멘트(네오버전), 짐 레이너스 메모리, 크레슨트문+, 라이벌리...21일 챌린지 2라운드...비프로스트, 네오 사일런트 볼텍스, 네오 버티고...22일 이윤열선수와...블레이드스톰, 인디안 라멘트(이맵 버전형으로 사용할 건가?), 플레인스투힐, 리버 오브 플레임, 로스트템플-KPGA...겜비씨 결승 맵은 정확하진 않지만...음 최소한 12 ~ 13개의 맵을 한 주에 소화해야 한다는...조금은...아니, 엄청 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_-;;
이미...확정된 일정이니...음...홍진호선수...^_^*FigHtinG 하셔요... ps : 김진태님...이 대진표..정말...Good입니다.^^" 옮겨주신 canoppy님도 감사.....^^"
02/06/08 09:49
은별님
p vs z전이 비프에서 암울한 이유를 구구절절히 쓰진 않겠습니다만, 공평한맵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적어도 토스유저중엔 없을거 같은데요. -_- 제생각엔 지금 각 프로토스 팬사이트에서는 이 대진표를 보고 울고있더군요 ㅡㅡ; 첫맵이 비프여서.. 물론 결과만을 따지자면 암울하다고만 할 수 없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내용적 측면이지만요. 3승중 2승은 정석님이 챙겼죠. 정석님 대-_-단 이맵이 패치가되지않아 적잖이 실망되서 자꾸 리플을 달게 되네요.. 이후론 자중하겠습니다. ^^ ps. 아..대진표만들어주신 김진태님 캐노피님 감사합니다. 한눈에 확들어오네요
02/06/08 14:08
네오비프로스트 아직 완성되지 않았나요?
어쨌든 비프로스트에서 1차전이 된다면 프로토스가 암울하네요.. 관계자들이 지금 상황을 아시는지..
02/06/08 14:36
맵의 종족별 유불리를 따질때는 승률만으로 말할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죠 -_-;;; 게다가 몇 경기 안 될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죠. 온게임넷 측에서 룰을 적용할 때 유연성을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네이트배는 이미 결승만을 남기고 다 끝나버렸는데 굳이 다음 리그를 결정 짓는 챌린지 2차리그까지도 한 리그로 보아서 같은 맵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건 좀 그렇네요. 그 맵들이 말 많은 맵이 아니라면 또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유연성을 발휘해서 네오버전을 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스물네명의 선수 중에서 프로토느는 고작 다섯명인데.
02/06/08 18:31
토스의 리그통과를 개인적으로 예측해보면 선전하면 3명, 운이 좋으면 4명, 그리고 아주 절망적인 경우 1명이나 2명이 겨우 진출할 듯 하군요. 특히나 손승완 선수의 고충이 예상됩니다. 제발 리그에 토스 유저들이 많이 올라야 할텐데 ^^;;;;
02/06/08 21:41
제가 말하는 절망이란 것은 이번 듀얼 토너먼트에서 플토가 몇명이 통과하느냐가 아닙니다. 다음 리그를 펼치게 될 16명 속에서 프로토스가 겨우 1명이나 2명만 존재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뜻에서 절망적이라는 것이지요.
세가지 종족이 균등하게 분배될때 좋은 경기도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플토 유저로서 자신이 응원하는 종족이 많이 올라가면 좋겠지요. 하지만 단지 플토 유저 입장에서가 아니라 스타리그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특정종족이 리그에서 보이기 힘들다면 재미가 많이 반감이 되겠지요.^^ 불행히도 지금 상황은 플토 5명이 모두 진출해야 다른 종족과 비슷한 비율이 되는 정도이지요. 그런데 거기에서도 진출확률이 몇퍼센트인지 따져야 한다는 것은 플토유저로서도, 그리고 리그를 보는 시청자로서도 안타까운 일일 수밖에요^^
02/06/09 09:54
으음, 그랬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욕심을 부린 것은 아니었는데 글에 오해가 있었나보군요. ztp의 비율이 폭풍저그님이 비슷한 비율의 종족분포라고 말씀하신 8,4,4나 8,5,3에도 미치지 못할만큼 적은 1명이나 2명의 플토만이 리그에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적은 글이었는데요. 5명이나 6명씩이나 플토가 올라갔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건 욕심이 아니라 바램이었습니다. 당연히 5,6명이 나가야 한다가 아니라 그런 일이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이지요^^ 제가 말한 절망은 한두명밖에 진출하지 못하는 결과가 생겼을 때를 말한 것이고 꼭 플토가 리그 전체 종족의 30퍼센트정도를 차지해야만 한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적어도 한 종족의 비율이 10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는 일만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요. 이미 아이티비 랭킹전에서 사라져버린 플토를 보았기에 안타까웠다고나 할까요^^
02/06/10 00:41
네... 유감스럽지만... 현재의 선수층을 고려한다면... 과욕이 아니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남은 선수들이 선전하길 빌어야겠죠... ^^;;;
02/06/10 02:40
포비든 존이 빠진다는 것이 몹시 기쁘군요.
첫 맵이 비프로스트라는 게 좀 불안하긴 하지만^.^;;; 비프로스트.....토스가 저그 멀티테러하면서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만 있다면 포비든존에서 대 테란 전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02/06/10 09:30
대진표를 보니
토스가 본선 올라가기가 쉽지 않겠군요 ^^;; 비프가 네오버전이 아닌게 좀 걸리긴 하지만 다들 선전하실꺼라 믿어요 *^^*
02/06/11 16:03
비프로스트에서 저그v플토는 비슷하다고 보는데.. 맵이 가난하니.. 테란에게 가장좋은맵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다리도많고 언덕도 쭉 둘러져있고 건물하나로 막히는 길목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