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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1 21:34
염보성 선수 대단합니다.... 단신으로 듀얼결정전에서의 KTF선수들을 모조리 밀어내면서 4번시드 획득합니다.
이 선수에게 로열로드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06/02/01 21:34
오늘 정말 간만에 너무나 재미있는 다전게임을 봤네요.
두선수 정말 수고 했어요. 강민선수 꼭 스타리그 합류하시길... ㅡㅜ
06/02/01 21:36
이렇게 되서 POS팀은 다음 시즌 시드3장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군요.
물론 전 전상욱 선수를 응원해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요. 염보성선수 말 그대로 앙팡테리블 입니다.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이 선수의 거침없는 약진이 어디까지일지 기대됩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 보여줬네요. ^^
06/02/01 21:37
강민선수 아쉽지만, 정말 염보성 선수 장난이 아니네요.
플토 테란 다전에서 테란이 이기려면 815와 개척시대 중 테란은 반드시 한경기는 잡아야 할듯...
06/02/01 21:38
p.o.s. 팀 올해 기대되네요..^^ 박성준,박지호,염보성 쓰리펀치라... 멋집니다. 공격성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울 선수들이 경기 운영까지 나아지고 있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06/02/01 21:40
전략이면 전략 물량이면 물량...
박지호 같은 스피릿에 최연성과 같은 단단함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이번 스타리그 POS가 시드 3장을 가져갈 수 있을지... +_+
06/02/01 21:42
DeMiaN//스타리그 첫출전 우승이 로얄로더지 듀얼은 아니죠,그런식으로 치면 서지훈선수나 송병구선수도 로얄로더죠
서지훈선수는 아닌가..ㅡㅡ;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06/02/01 21:53
생각해보니까 임요환선수도 로얄로더 아닌가요
스타리그에서는 한빛소프트배 진출하자마자 우승 챌린지에서는 지보이스로 떨어지자 마자 우승.. 너무 끼어맞추기인가... 갑자기 생각나서요
06/02/01 22:10
로얄로더는 스타리그에 처음 진출해서 우승을 하는 선수를 뜻합니다.
김동수-임요환-이윤열-박성준-오영종 선수.. 가 맥을 이어나가고 있지요. 로얄로드는 그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죠 ^^; 염보성 선수는 로얄로더가 아니라 로얄로드를 걷고 있다는 것이 맞겠고,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하게된다면 6번째 로열로더가 되겠군요 ^^; (물론 이것은 온겜넷에서만 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민선수 너무 아쉽.. ㅠ_ㅠ; 듀얼 2라운드 통과해서 꼭 스타리그에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06/02/01 22:21
아흐; 강민선수가 올라가서 임선수 지목하고 같은조에 서지훈선수까지 들어오는 조를 상상했었는데.. 염보성선수 축하합니다;
06/02/01 22:21
POS정말 좋아하고 염보성선수 기대가 되는 선순데 하필 강민선수를...
게다고 케텝올킬까지..ㅠㅠ 진심으로 축하를 못해주겠어요 스타리그가서도 쭉쭉 올라가시길...
06/02/01 22:24
POS 3인방들은 숙소에서 도대체 어떤 연습경기들을 할까 궁금하네요.
후반 물량전은 자신있다는게 박지호 영향이 얼마나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그리고 저그 무탈 견제는 그냥 무시하고 경기하는건 박성준 영향인가...하여간 다들 덜덜덜 트리오들이네요~
06/02/01 22:27
아~강민선수는 너무 아쉽고...염보성 선수는 정말 대단!!
POS팀플만 약간 보완되면 완벽한 팀이되는건가요?? 각종족 최강급의 선수들이-_-;;;
06/02/01 22:28
염보성 선수 승리를 축하드리고요.. 전 강민선수가 이기길 바랬는데.. 강민선수의 테란전 실력이 최고조였던 2003년 만큼은 아닌듯 한데.. 다른 분들은 못 느끼셨나요? 5경기도 초반 유리했던 상황 역전 당하고 컨트롤도 썩 만족스럽지 못한듯 보였습니다..
06/02/01 22:31
강민선수 정말 아쉽네여. ㅜ.ㅜ
하지만, 분명 염보성 선수가 더 잘한겁니다. 강민... 부디 다음 스타리그 열심히 보게 해주세여.
06/02/01 22:32
POS가 나날이 강해지네요.
박성준 원톱 중심으로 운영됐던 2004시즌 박성준-박지호 원투펀치 중심으로 운영됐던 2005시즌 박성준-박지호-염보성 트리오 중심으로 운영될 2006 시즌 정말 기대되네요~!!
06/02/01 22:36
염보성 선수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신인으로서 배짱도 두둑해 보이고 단단함까지 그리고 옆에 좋은 선수들까지 앞으로 스타리그에서 활약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강민 ㅜ.ㅜ
06/02/02 00:28
yelban님// 올드앤뉴를 보셨군요, ^^
아 개인적으로 강민선수팬인데 너무아쉽군요, 염보성선수와는 나이차가 그다지 나지않아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미친듯이 솟구치는걸 보면 괜한 질투심에 응원하고싶지 않더군요 ㅠㅠ 갠적으로 3경기가 제일 재밌었다고보네요, 염보성선수가 그와중에 하기엔 힘들었을지도모르지만 벌쳐3기정도를 뽑아서 하템과 일꾼을 12시에서 요격했으면 어떨까싶네요,^^
06/02/02 00:30
강민 선수 그래도 3:2로 만드는 투혼을 보여주는군요.
아직 완전 탈락은 아니니...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오늘은 염보성선수의 날입니다.
06/02/02 00:43
아.. KTF 최강의 스쿼드도 이제 옛말이 되는건가요? 염보성 선수 한명에게 줄줄이 무너지네요. 강민 선수 응원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06/02/02 02:13
1경기 아쉬네요 멀티를 내주더라도 언덕위에서 드래군으로 방어하고
리버 나올때까지만 버티고 나서 리버로 견제갔어도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였는데요.. 아쉬워요...
06/02/02 08:58
어제 5경기 플토 유닛이 왜케 없나 하는데 아비터 출현 -_-.. 강민 밀리는데 알보고니 3번째 멀티도 있더라.. 어차피 2번째와 같이 밀렸지만.. 염보성은 11시 멀티 팽팽 잘 돌아가고 있더라.. 도대체 옵저버가 왜 멀티하는걸 클릭안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비터 나올때까지 한번도 본진 테크트리도 안찍어주고.. 미니맵을 보고 멀티가 아닐까 상상해야만 하는.. 온겜 옵져버 어제 5경기만 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06/02/02 10:28
어제 경기는 마치 SO1 스타리그 결승의 버전 2.0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2 경기 신예 루키의 패기로 상대가 손쓸틈을 안주는 완승, 3,4경기 노장의 노련미를 확인시켜주는 끈기, 그리고 5경기 중요 거점을 내준 자의 패배... 거의 임요환-오영종때의 기분을 느끼게 하네요... 2경기 끝날때는 좀 암울했는데, 3,4경기를 보면서 강민은 역시 위기에 강해지는 선수임을 확인했네요... 두 선수 모두 수고했습니다. 2라운드 1경기가 모두 개척시대라니까 2라운드로 강민 선수도 스타리그 꼭 가시기 바랍니다.
06/02/02 10:53
sakuragi님/ 최진우 선수가 우승한 99PKO와 기욤 선수가 우승한 2000년 하나로배 스타리그는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했으니, 온겜넷에서 시작한 프리첼배부터 치는게 아닐까요^^;
뭐,, 온겜이 그 맥을 이어나가는 거라고 할수있으니 최진우,기욤선수도 인정할 수 있겠군요. 제가 저 당시엔 스타를 간간히 보던터라 자세한걸 알지 못하니 죄송하네요^^;
06/02/02 14:27
아.... 진짜 결승전에 뒤지지않는 명경기네요...
강민선수 2경기때 커세어를 진작에 뽑아서 웹 업글한후 활용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5경기때는 아비터보다는 케리어를 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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