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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9 20:54
정말 높은 수준의 저그대 저그전을 보는군요. 조용호 선수의 밝은 미소와 악수, 그리고 그걸 역시 웃으면서 흔쾌히 받아주는 마재윤 선수. 정말 두 선수 모두가 최고라는 생각이드네요. 개인적으로 조용호 선수의 팬이고 마재윤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마재윤 선수가 조용호의 선수의 악수를 웃으면서 받아줄 때 제가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두 선수 너무 좋습니다.
05/12/29 20:54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마재윤 선수 매너 정말 좋네요... 일어나서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악수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요. 저저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만큼은 최종 결승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군요 두분 다 화이팅~!!
05/12/29 20:54
정말 대단한 저저전경기 였습니다! 누가 떨어져도 정말 아쉬울정도로^^
글구 3년만에 결승진출에 성공한 용호선수 축하합니다! 계속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니 참 훈훈했습니다~
05/12/29 20:54
이 두 선수 저번 시즌에 이어서 두 시즌 연속으로 재미있는 저저전을 보여주네요 ㅋ
덧붙여 이번에는 조용호 선수가 이겨서 더욱 좋구요. 이대로 우승갑시다 뇽호어린이~ :)
05/12/29 20:54
감동..감동..감동.. 웃으며 기뻐하는 조용호선수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
웃으면서 일어서서 악수를 받아주던 마재윤선수.. 응원하던입장에서 너무 흐뭇한 모습이였습니다..^^ 우주배에서는 마재윤선수가 이겼고 이번엔 조용호선수가 이겼으니 최종결승에 판가름 내죠~!! 마재윤 화이팅!!
05/12/29 20:54
조용호선수 좋아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네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 졌지만 끝까지 정말 매너있는 모습... 너무 감동적입니다. 해설까지 너무 인상적이었고요... 오늘 cyon MSL 때문에 정말 행복한 2시간 보냈습니다. ^^
05/12/29 20:54
이런 저그 대 저그전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뮤탈이 쌓이질 않아요... 제가 여태 본 5전3선승 최고의 저그 대 저그전이었습니다.
05/12/29 20:56
음 4경기 끝나고 쥐쥐 안치고 나가서 혼자 막 흥분하고 이상한 분위기 만들면서 얼굴 찡그리더니...5경기 이기더니.. 조은지 웃으면서 악수 청하네요.. 3년만에 결승올라올만한 듯...
05/12/29 20:56
휴 마재윤선수가 악수를 기분좋게 받아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4경기 GG안쳤을땐; 제가 더 뜨끔하던데, 매너있게 가서 사과하고, 또 마지막 경기에 졌음에도 불구하고 기분좋게 악수하던 마재윤선수, 오늘의 진정한 매너맨으로 뽑을 수 있겠네요. 두선수 수고하셨구, 마재윤선수 패자조 최종결승에서도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05/12/29 20:57
MSL 전통(?)의 3연속 우승-1우승-3연속 우승-1우승의 징크스가 설마
깨지는 건가요...ㅠ.ㅠ 마재윤 선수 최연성 선수를 한 번 더 이기고 다시 한 번 더 멋진 저그전 보여주시길^^
05/12/29 20:58
저그도 패밀리인가요??^^ KPGA 3차 시즌 이후, 파나소닉 이후 얼마만의 결승인가요. 결승전에서 마재윤 선수와의 재미있는 리매치를 기대해 봅니다. 마재윤은 머슴전 무패행진을 이어나가 7:0 기대 :)
05/12/29 20:58
이렇게 됐으니 최종 결승은 저저전 될 가능성이 높아졌군요 조용호 선수 가 패자조로 가면 살짝불안 최연성선수 잡을 유일한 엠겜 저그가 마재윤선수니
05/12/29 20:59
조용호 선수 4경기 지지에 대한 얘기는 김동준 해설도 얘기했지만 오해하지 맙시다. 오늘 열심히 한 두선수에겐 칭찬만 해줘도 모자른거 같네요.
05/12/29 21:00
이거 어디 후덜거려서 경기 보겠습니다.
저저전 이러면, 너무 재밌지 않습니까? 결승전에서 두 선수 다시 보고 싶어요(응... 나 티원팬인데).
05/12/29 21:00
처음 경기 시작할 때는 귀여움의 본좌들끼리 싸움이구나..이러면서 봤는데,
정말 후덜덜..저저전의 본좌들끼리의 경기다웠습니다. 역시 보는 사람 피말리는 데는 저저전이 최고인듯..@_@ 조용호 선수, 3년만의 결승 축하드리고 우승하시길!!! 마재윤 선수도 꼭 다시 결승 올라오길 바랍니다..^^
05/12/29 21:02
조용호선수 진짜 잘하네요.
마재윤선수 물론 잘하구요.^^ 다시 한 번 결승에서 경기를 치뤘음 좋겠습니다~ 마재윤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요 ㅠㅠ
05/12/29 21:16
5경기 내내 저저전 정말 최고 수준의 경기였습니다.
두 선수다 빌드가 밀려도 운영으로 극복하고 경기가 기울어져도 근성으로 버텨내고 유리해도 낭비 않고 치밀하게 상대 힘을 빼버리는 정말 이상에 가까운 플레이들을 했어요. 용호 선수 정말 얼마만에 결승입니까. 이번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05/12/29 21:18
파나소닉 시작할때부터 조용호 선수 팬이었는데 드디어!!다시!!
결승 가는군요!!파나소닉배에는 서울원정 갔었는데 이번에서 서울갑니다!부산에서 가는 기차값 아깝지 않게 꼭 우승해주세요!!
05/12/29 21:19
정말 수준높은 저그전이었음.
경기 후에 서로 일어나서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도 정말 훈훈했고.. 오늘 경기 전반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해설도 그렇고. 이런 정도의 저저전이라면 결승전에서 봐도 참 재미있을듯. 오늘 경기보고나니 최종결승에서 왠지 승자결승의 리매치가 보고싶기도 하네요.
05/12/29 21:20
조용호선수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GO의 팬이라 마재윤선수를 응원하면서 봤지만 너무나도 멋진경기를 보여준 조용호 선수이기에 결승에 갈만하다고 생가되네요~ 조용호 선수,,,, 이번엔 우승하시길~!
05/12/29 21:22
조용호 마재윤 선수의 매너를 모든 프로게이어들의 본받았으면 합니다. 정말 인상적이고 흐믓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수준높은 저저전이었습니다.
05/12/29 21:24
근데 최연성선수가 올라와서 3:0 셧아웃시키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기를..(예전에 언젠가 결승에서 이윤열선수한테 3:0으로셧아웃됐던 기억이.. ㅜ_ㅜ)
05/12/29 21:28
오늘 조용호선수의 분위기는 흡사 에버배4강때 임요환선수처럼 잘드는 한자루의 비수처럼 날까롭고 비장해 보였습니다.
역시 결과도 좋게나왔군요.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푹쉬기를... 마재윤선수 5경기때 아쉬움을 뒤로한 매너좋은 지지'요'라던가 겜끝나고 보여준 모습은 정말 멋진 모습이였습니다.
05/12/29 21:56
어린이가 드디어 성인이 된것 같은 게임 내용을 보여 주네요
이젠 나도 성인이다 하고 전과 조금은 게임을 운영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성숙되어서 그런가 합니다 이젠 얼인히 저그보다 성인저그로 불리여 지 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해 맑은 미소로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배울게 있구나 합니다 조용호 홧팅
05/12/29 22:12
오늘 경기는 '저그 대 저그' 역사상 최고의 경기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력(경기능력)의 극한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수 있을지, 상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마치 '초인' 들이 펼치는듯한 경이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05/12/29 22:19
조용호 선수의 라이벌이자 천적이였던 이윤열 선수가 없는 지금
우승확률은 대단히 높네요. 박정석 선수 응원하면서 내심 조용호 선수의 건투를 빌었는데 결국 결승진출! KTF의 준우승징크스를 날려버리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네요 아무튼 우승 꼭 하시길 바랍니다.
05/12/30 00:22
아.. 너무 살떨렸어요..
저그 대 저그 전.. 정말 치열하네요 조용호 선수 좋아하는 모습, 마재윤 선수가 웃으면서 악수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조용호 선수 축하합니다! ^^
05/12/30 00:27
마재윤 선수,,
원래 팬은 아니지만 오늘 경기보면서 참 침착하고 의젓한 선수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승리한 조용호 선수와 졌지만 멋진 경기 보여준 마재윤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역시 결론은 최연성 우승;;
05/12/30 00:29
조용호 선수 정말 오랜만에 결승이군요~ 진짜 감동적입니다... 결승에 누가 올라와도 명승부가 예상됩니다~ 조용호 선수 이번에는 제발 우승 차지했으면 좋겠네요~~
05/12/30 01:53
조용호 선수 정말 너무 잘하네요. 마재윤 선수도 잘하고. 매너까지 좋은 두 선수때문에 흐믓합니다~!! 조용호 선수 우승할때 됐죠~ 화이팅~!!
05/12/30 04:13
멋진겜이었어요~ 다섯겜 전부!!! 글구 마지막에 정말 조용호선수 표정관리 하느라 애쓰시는데, 관리 안되서 너무너무 흐뭇했답니다. 활짝 웃으셔도 좋아요!
05/12/30 11:45
진짜
'저 둘 미친거아냐?' ^^;라는 말이 불쑥 나올정도로 대단한 싸움이군요. 현 저그대저그의 결정판이라는 말을 붙여도 될정도
05/12/30 14:10
그런 말 뜻이 아니라
어제의 경기력으로 봤을 때 저저전의 결승전이 된다면 정말 흥미진진할 거 같다는 말이고. 테저전의 경우로 보면 패자결승의 결과로 그 이 후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msl에서 대테란전 최강포스(그것도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를 보여주는 마재윤 선수가 진다면 저그측에서 암울하지 않겠냐는 말입니다. 조용호선수가 싱겁게 지고 싱겁게 이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기는 종족이 보인다라는 뜻입니다.
05/12/30 16:37
조용호 선수와 마재윤 선수는 경기 중에는 힘줄이 끊어질듯한 긴장감을, 끝난 이후에도 훈훈한 감동을 ^^ 수명 몇 년 줄어들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
05/12/30 17:25
용호선수 축하합니다. 그리고 재윤선수 수고하셨구요...
연성선수를 좋아하지만 이번엔 용호선수를 응원할듯 하네요... 우승한번 해야죠... 오랜만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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