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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6 20:40
팬택 팀플이 이렇게도 무너질 수 있구나... 오영종 선수 숙소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겠네요. 자신이 출전할 수 없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퍼펙트 승리를 가져다준 동료들을 자랑스러워하며...
05/10/26 20:44
팬택은 꼴찌팀에게3:0으로 짐으로서 손해가 막심하겠는데요. 지금이야 초중반이니 그렇다치더라도 중후반 접전양상으로 가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꺼 같은 경기스코어네요.
05/10/26 20:50
오영종 선수 없이 큐리어스를 잡아낸 Plus 대단하군요. 더욱더 4강전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SouL 요즘 부진의 기미가 다시 보이네요...반대로 KOR은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강해지고 있고... 특히 오늘 박정길 선수 스테이시스 필드는 대박... 지금까지 방송 경기에 나온 모든 스테이시스 필드 중 가장 대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KOR과 플러스가 각각 SouL, 팬텍을 잡아내준 덕분에 T1은 어느새 4위까지 쫓아왔군요. T1빠인 저에게 오늘 눈에 띄는건 역시 T1의 순위 -_-;
05/10/26 22:22
팬택은.. 상위권에 강한거같고.. 비교적 중하위팀에게 약한거같은 느낌이 느데요;; 반면 플러스는 티원과 팬택에 승리했네요;;; 팬택 팬의 입장으로서는.. 이번게임이 너무 아쉽네요;; 3:0이라니.. 한세트만 이겼으면 4경기는 거의 80프로 이상은 팬택이 이길수있는 경기라고 보는데... 무난한 경기를 예상했는데;; 이겨서 1위를 확고히 했어야 하는데;; KTF와의 차이를 벌렸어야하는데 말이죠;;
이번 엔트리는 김상우 선수는 언제 한번 나올꺼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안석열 선수는 예상하지 못했네요;; 차라리 심소명 선수를 예상했는데;; 심소명 선수를 기용했다면 좋았을텐데요... 저그 대 저그전은 감각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홍진호선수를 이긴 기억도 있고 이번에 변은종 선수를 2:0으로 잡았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아무튼 아쉽습니다.. 승리한 플러스와 KOR에게는 축하를 보냅니다~
05/10/26 22:27
뻥소니님//저번에도 이 문제 어느님이 지적하신 것 같은데 승점이 8점이라고는 적어놨지만 맨 밑줄에 보시면 팬택 벌점 1점이라고 적었고 계산할 때는 7점으로 계산합니다..^^
05/10/27 01:07
플러스는 은근히 팬택 발목 많이 잡는 것 같네요 투산팀리그때도 아무도 플러스 팀의 승리를 예상하지 않았지만 오영종 선수가 데뷔전에서 이윤열선수;;를 잡아내면서 4대3으로 이겼었죠^^
05/10/27 09:42
아 그 때 이윤열 선수를 잡아낸게 오영종 선수였군요!!! 신인에게 졌다고 한참 떠들썩했는데, 그 선수가 4강을 간거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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