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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8 16:40
송병구 선수의 승리가 너무 멋있어서 좋아하긴 했지만, 오늘 제가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던 만큼 사실은 많이 아쉽습니다. 멋지게 스타리그로 돌아와야 할 텐데요…… 하지만 오늘 4경기, 이윤열 선수도 송병구 선수만큼이나 충분히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MP 써가면서 본진 재탈환, 끊임없는 리콜을 끊임없이 막아내는 모습. 그 놀라운 집중력으로 조금만 더 빨리 아비터를 발견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05/10/08 16:43
항상 느끼지만 듀얼 토너먼트 너무 박터집니다. ㅠㅠ;
승리한 선수에게는 축하를, 떨어진 선수에게 위로와 용기를 보냅니다.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05/10/08 17:00
삼성준 선수죠..
후 이윤열 선수 끝없는 추락이라고는 생각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쉼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하고 조금더 쉬고 조금더 다듬으면 분명히 조만간 다시 큰무대에서 당신의 모습을 볼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삼성 선수들.. 요새 포스가 정말 제대로군요. 이러다가 삼성이 e-sports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것은 아닐련지..
05/10/08 17:55
아 용호선수...이길때는 역시 초짜 아직 안죽었어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질때보면 대부분 너무 허무하네요 ㅠㅠ 다음시즌에는 꼭!!
05/10/08 18:48
아 송병구 선수 원래 저그전 프루브 동반 2게이트 러쉬로 유명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 방송경기에서는 못 봐서 아쉬웠는데 오늘 보여주네요. 화이팅.
05/10/08 19:28
죽음의 F조를 뚫었더니 PC방이네요.
사실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홍진호 선수가 겪었던 슬럼프를 이제야 겪는거 같습니다. 슬럼프 힘든거 알지만, 그런거 자꾸만 겪을수록 강해지는거니깐 열심히 하십쇼.
05/10/08 19:37
전 815밸런스 논쟁에 관심없는 사람이지만, 이번 경기로 밸런스 논쟁이 쑥 들어갈 것 같은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G.E//서바이버리그
박성준 선수 완전 축하합니다.
05/10/08 20:10
약간;; 강민선수가 불쌍;; 아 정말 이윤열선수 이렇게 떨어질것이였으면 ㅜㅜ 에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박성준 선수 송병구 선수.. 멋진데요? ㅎ
05/10/08 20:30
와우~~플토가 많이 불리하다던 815맵에서 예상을 뒤엎고 이윤열 선수를 이기다니,, 송병구 선수 정말 대단하요~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05/10/08 20:54
송병구 선수 ... 진정한 스타리거가 되어가는 군요~!
이윤열, 조용호 선수를 연파한 그 저력은 우연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05/10/08 21:33
815경기는 안봤지만-_-;; 이럴수가 테란맵이라는 맵이.. 다음주 서지훈선수가 불안해진다;ㅁ; 어쨌든 송병구 선수 대단^^ 축하
05/10/08 21:57
송병구 선수, 프로토스 팬으로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pc방행은 정말 안타깝지만요. 그나저나 요즘 신인 선수들 정말 무섭네요.
05/10/08 21:59
그럼 또, 이윤열 선수 때문에 죽음의 조가 탄생인가요?
이윤열 선수는 단단해서 PC방에서 금방 기력회복해서 올라올 듯... 이윤열 선수처럼 센스 있는 테란은 정말 본 적 없었죠. 이윤열 대 박태민 전에서의 벌쳐 컨트롤, 박태민 선수에게 믿을 수 없는 역전승, 한승엽 선수에게 배틀 한방으로 역전승 등등... 제 눈으로 본 경기중에서 이윤열선수 만큼 강렬한 임팩트는 거의 없었죠. 강민 선수 역시 판타지 스타일 이지만, 그래도 이윤열 선수만큼은 아닌듯... 다음 죽음의 조를 기대해 봅니다.
05/10/08 23:33
아쉽다는 말밖에..
전 아직도 이윤열선수의 부진한모습 적응이안되네요 징크스 그게뭐야? 하는듯한 메세지를 플레이에서 던져주곤했떤 그인데 정말 이윤열 세글자면 끝났었죠.. "예전예는" -_ㅠ
05/10/10 12:47
이윤열 선수를 볼 때마다 신기한 것은,
아무리 부진한 상황에서도 너무나도 강해보인다는 것입니다. -_- (10연패를 하고 있어도 매 경기에 앞서서는 도저히 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저는 T1과 삼성 팬이고, 임요환 최연성 선수를 가장 좋아할 뿐 아니라 실제 경기를 보면서 이윤열 선수를 응원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만, 여전히 최고의 테란, 최고의 선수는 이윤열 선수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PC방 예선에서 이윤열 선수랑 같은 조에 들어가면 ...울고 싶겠군요. 이윤열 선수 더 이상 민폐끼치지말고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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