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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2 21:53
아 장진남 선수 너무 아쉽네요...2경기 극적인 자원말리기로 이기고 3경기 연탄조이기 할떄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었는데...역시 박정길 선수 강하네요..그럼 이제 장진남 선수 경기모습은 볼수 없는 건가요?
04/04/22 22:03
3경기에서 옵저버만 잡아줬어도 이길수 있던 경기였었습니다.
그렇게만 조이면 정말 프로토스 자원 말라 죽으니까요...(강도경선수vs김성제 선수의 경기를 생각해보시면)
04/04/22 22:34
박경수 대 서기수 선수의 경기에서
1경기에서 박경수 선수 의문이였는데.. gg타이밍이 빨라도 너무 빠르더군요.. 어떻게 그 상황에서 gg를 칠수 있는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04/04/22 23:09
두번째 게임 장진남 선수 레어 파괴되는 거 보고 박정길 선수가 이겼구나 하고 채널 돌렸다가 다시 돌려보니 세번째 경기중이더군요... 세번째 게임에서 장진남선수 아랫쪽 멀티 3개 먹고 프로토스 조여놓은 거 보고 장진남 선수가 이겼구나 하고 채널 돌렸는데 박정길 선수가 이겼다니.. 재방으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04/04/23 00:13
왜 하필 꼭 이 두선수(장진남, 박정길)들이 붙었어야했는지 정말 아쉽네요.. 그것도 예선에서요; 만약 리그결정전 8강때 이런경기가 나왔더라면;;박정길 선수 정말 잘하네요...제가 생각하는 토스분들중에선 최고의 저그킬러입니다;;
04/04/23 00:47
저도 네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빨라도 너무 빠르더군요. 처음 진출한 부대중 탱크가 다 잡히지도 않았는데 gg 를 치고 나가던데....
마치 물고기로 비유를 하자면 "갈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자 돌림 물고기들이 물밖으로 나오면 바로 죽어버린다죠. 성질이 급해서리..;
04/04/23 02:24
1경기 때 gg가 빨리 나온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박경수 선수가 메카닉 조이기가 아니라 한 타를 노리는 바카닉이었고 상대편은 이미 템플러 아카이브까지 확보된 상태에서 주병력을 잃어버렸으니 후속병력(마린+메딕+탱크) 또 조합해 봤자 몰살될 게 뻔하다는 생각에서가 아닐까요?
04/04/23 10:23
장진남 선수 경기 정말 아쉽더군요. 연습할 상대가 마땅히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꾸 실수하는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한빛배때부터 관심있게 보던 선수였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04/04/23 10:55
테라토! 최근 저그전 전승 아닌가요.. 물론 3판 2선승제에서 2승 1패는 무시했을때 말이죠.
기록을 한번 뒤져봐야겠군요. 로템 최강 테라토!
04/04/23 11:10
PGR 기록상 테라토 대저그전
21승 9패 승률 70% 최근전적 살펴보면, 프리미어리그 1차예선 vs 나경보 2:0 vs 박신영 2:0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vs 박경락 2:1 vs 박상익 2:1 마이너리그예선 vs 장진남 2:1 10승 3패. 소울 저그 나경보, 박상익 거기에 대플토 킬러로 불리우는 장진남, 박경락까지.. 놀라운 기세입니다. 조용호 선수와 3판 2선승제 한번 붙어봤으면 좋겠군요. 맵은 로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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