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포스센게임 MSL 2월 4주차
패자 4강 2차전 경기
04-2-26 하나포스센게임MSL 패자4강2차
승자............패자....................경기맵
이병민 테란 강민 프토 프vs테 유보트2004
강민 프토 이병민 테란 프vs테 루나
강민 프토 이병민 테란 프vs테 EnterD2004
승자............패자....................경기맵
조용호 저그 이윤열 테란 테vs저 루나
이윤열 테란 조용호 저그 테vs저 유보트2004
이윤열 테란 조용호 저그 테vs저 데토네이션
이병민 강민 유보트2004
바카닉을 시전한 이병민 선수 강민 선수의 다수의 멀티를
소수의 유닛의 멀티 플레이로 말리더니
본진에 한방드랍 후 배틀모아 승리합니다.
강민 이병민 루나
두번째 경기는 빠른 멀티에서 물량을 들이 부으며 경기한 강민 선수가 승리
강민 이병민 EnterD2004
이병민 선수의 입구 철벽방어 강민 선수의 다크템플러 드랍체제 후 스타게이트
강민 선수 섬확장을 하며 캐리어를 준비합니다. 이병민 선수도 확장
강민 선수 셔틀 3다크로 터렛을 부수면서 시간을 엄청나게 끌어줍니다.
다크를 처음에 1마리씩 보여준 것도 작전이었던듯합니다.
그러나 모여있던 이병민 선수의 병력 타이밍 조이기를 갑니다.
캐리어 드라군 아트 컨트롤로 테란 병력을 몰아냅니다.
지상군과 캐리어를 조합한 강민 선수승리
조용호 이윤열 루나
이윤열 선수 2스타 조용호 선수 히드라 럴커
조용호 선수가 레이쓰를 차분히 막고 센터싸움에서 승리하여 승리합니다.
조용호 이윤열 데토네이션
조용호 선수 다수의 저글링을 운영하지만
벙커로 미네랄라인 조이고 멀티를 파괴한 이윤열 선수의 승리입니다.
LG IBM팀리그 결승전 KTF 4U
최연성 변길섭 데토네이션
마인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최연성 선수 승리
최연성 박정석 엔터더드래곤
프로브로 입구를 열고 전진 2게이트 합니다.
scv로 질럿을 에워싼 최연성 선수의 뛰어난 마이크로 컨트롤
그러나 끝난게 아닙니다. 캐논러시
벌쳐와 SCV로 막습니다.
파일런 파괴직전 장면입니다. 정말 파일런이 하나가 더 있었다면
게임이 어떻게 됐을지....
이후에도 박정석 선수 선전하나 최연성 선수 승리
최연성 조용호 패러럴라인즈
조용호 선수 섬맵 저그로서 선전하지만 맵장악 능력이 최연성 선수가 한수위였습니다.
김정민 최연성 짐메모리정글1.5
치열한 벌쳐싸움에서 최연성 선수 승리
4번인가 싸우는데 김정민 선수가 대부분 패배합니다
그러나 6팩으로 늘린 김정민 선수 일부의 벌쳐는 언덕에서 자리잡고 도발합니다.
김정민 선수 벌쳐 싸움 승리
김정민 선수 바로 본진까지 밀어버리며 승리
지난 MSL에서 이윤열 선수에게도 이렇게 한타 시원스런 러시로 승리한 적이 있죠
김정민 선수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김정민 박용욱 데토네이션
고탄력 프로브 이동후 2게이트 건설
파일런이 미네랄 뒤에 있어서 파일런 테러도 힘든 가공할 필살기네요.
팩짓는 SCV를 2번이나 죽인 악마 질럿
인정사정 안봐주는 악마의 캐논
몸으로 막는 SCV 그러나 너무 많이 죽고 일군이 채 10마리도 안되게 됩니다.
그래도 소수벌쳐로 시간 끌며 앞마당 먹고
3만년조이기의 시작
김정민 선수의 불가사의한 생산력입니다.
3만년조이기가 3분내에 끌날 수도 있었던 위기
이때도 SCV 10마리 이상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김정민 선수 무릎 손 다 까지면서 자리잡습니다.
완성된 3만년 짜리
[만리 장성 조이기] 김정민 선수 메카닉 너무 잘합니다.
김성제 김정민 엔터더드래곤
김성제 선수 2사업 드라군 푸시 , 로보틱스 없이 1게이트
노멀티 캐리어 이때 앞마당 시도합니다.
그러나 바로 앞마당 파괴되며 드라군을 모으고..
러시가는 캐리어2기
김정민 선수는앞마당도 잘돌리는 상태
캐리어 2기로 본진에 터렛시도를 모조리 좌절시킵니다.
이미 한기가 킬수가7입니다.
그리고 노멀티 3게이트에서 계속 쌓이는 드라군 절대 안싸웁니다.
캐리어 퇴각하는 탱크를 습격
김성제 선수 본진자원 마르고
김정민 선수 3스타포트
김정민 선수 선전하지만 2캐리어 후 김성제 선수의 운영이
너무나 뛰어났습니다. 3멀티 타이밍에 본진 테러
그리고 레이쓰에 절대 휘둘리지 않는 캐리어 '인터셉터' 컨트롤
김정민 선수 아쉽게 패배하고
4U팀으로선 그동안의 연습의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우선 4U의 우승에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결승전 끝까지 최선을 다한 KTF팀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
결승 일주일전 여의도에서 최캐스터 MSL스텝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주훈감독이 찾아왔습니다. 왠일일까요
조그만 휴대용녹음기 하나를 가져왔더군요.
그리고 최캐스터한테 뭔가 녹음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까지만 들었습니다.
광고나 기업 프리젠테이션용 음성이거니 했죠.
최캐스터가 주감독님과 잠깐 나갔다고 들어와서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결승전 당일날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최캐스터의 음성이었던 것입니다.
-
KTF팀도 엄청난 연습을 했습니다.
감독님들 사이에 격언이라고 할까요?
'이적하는 선수들을 주목하라'고 합니다.
절치부심.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마음을 새롭게 잡은 선수들이
이적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
이적을 하면서 훨씬더 많은 연습을한다고 합니다.
비록 패배했지만 KTF의 변.정.호 트리오도 많이 노력했죠
결승전때 변길섭 선수도 울었습니다.
-
김정민 선수 멋졌습니다.
울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