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Altair~★입니다...(__)
이제는 내리쬐는 햇살이 따사로움을 넘어서 뜨겁게 느껴지는 완연한 초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참 많은 선수들의 소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G.O 팀의 김정민 선수가 KTF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KTF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국내 최고 연봉을 제시받을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테테전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한웅렬 선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게임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1st 시즌의 문을 열었던 양대 Major 대회도 이제 4강 구도를 완성하였습니다.
Stout배 2003 MSL - 강 민, 전태규, 이윤열, 조용호
Olympus 2003 OSL - 임요환, 박경락, 서지훈, 홍진호
테란 3명, 저그 3명, 플토 2명의 황금분할이나 대회별로 보면 MSL은 플토 강세, OSL은 테란과
저그의 양극화가 두드러져 보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Stout배 패자조 4회전에서는 조용호 선수가 조정현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패자조 준결승에 선착하였으며, 이윤열 선수는 접전끝에 임요환 선수를 2:1로 물리치며
황제에게 약한 이미지를 서서히 불식시켜가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1st 시즌의 4번째 대회인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도 핫브레이크를 후원사로 막을
올렸습니다. 첫날 A조 경기 결과 박용욱, 전태규 2명의 플토가 차기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하며
플토 부흥의 기치를 높이 든 한 주 였습니다.
한 주동안 멋진 경기를 펼쳐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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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6월 5일 - Stout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패자조 4회전
☞조용호 VS 조정현
1경기 Gauntlet 2003
조용호(Z) VS 조정현(T)......조용호 승
2경기 Dark Sauron
조용호(Z) VS 조정현(T)......조용호 승
조용호 2승 패자조 5회전 진출
☞이윤열 VS 임요환
1경기 Dark Sauron
이윤열(T) VS 임요환(T)......이윤열 승
2경기 Charity
임요환(T) VS 이윤열(T)......임요환 승
3경기 JR's Memory 1.5
이윤열(T) VS 임요환(T)......이윤열 승
이윤열 2승 1패 패자조 5회전 진출
★6월 6일 - 핫브레이크배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A조
1경기 Guillotine
박용욱(P) VS 이운재(T)......박용욱 승
2경기 Guillotine
전태규(P) VS 정재호(Z)......전태규 승
3경기 신 개마고원
박용욱(P) VS 전태규(P)......박용욱 승→차기 스타리그 진출
4경기 Neo Bifrost
정재호(Z) VS 이운재(T)......정재호 승
5경기 Nostalgia
전태규(P) VS 정재호(Z)......전태규 승→차기 스타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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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적 - 순위는 다승 순, 동일 승수일 경우 승률 순]
1. 주진철(Z, KOR) 9승 2패[챌린지-9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강 민,변길섭,심성수(2승),손승완(2승),나경보(3승)
패 vs나경보(2패)
2. 조용호(Z, SOUL) 9승 4패[Olympus-3승3패 / Stout배-6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김선기 / Stout배 vs이윤열(3전 2선승) / 4th GhemTV vs임요환,서지훈,성준모]
승 vs이운재,김환중,성학승,서지훈,박태민(2승),장진수,조정현(2승)
패 vs전태규,서지훈,임요환,홍진호
"파죽지세" 최근 조용호의 기세는 이 단어로 설명이 될 듯...Stout배 초반 전태규에게 밀리며 패자조로 추락했으나 박태민, 조정현을
2:0으로 완파하고 패자조 준결승에 진출. 그랜드슬래머 이윤열과 패자조 결승 진출을 위한 일전을 앞둔 상태. 1st 시즌 성적도 2위로 상승.
이번주 이윤열과의 일전을 승리할 경우 시즌을 종료한 주진철을 제치고 1st 시즌 최다승 고지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
Stout배 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저그유저의 수많은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될 듯...다만 팀내에서 스파링을 해줄 테란, 플토 유저의 부족이
유일한 아킬레스건으로 보여진다.
3. 임요환(T, 동양) 8승 6패[Olympus-4승2패 / Stout배-4승4패] / [예정경기-Olympus vs서지훈(5전 3선승) / 4th GhemTV vs조용호,성준모,서지훈]
승 vs박경락,장진수,김정민,이재훈,조용호,강 민,홍진호,이윤열
패 vs이윤열(3패),장진수,강 민(2패)
VS 테란 戰 Big Match 3연전(Stout배 VS이윤열, KBC 결승 VS변길섭, Olympus 4강 VS서지훈 - 1st 시즌외 경기 포함)의 시작을 아쉽게
패배로 출발. Stout배 패자조 4회전 이윤열과의 대회전을 난전끝에 1:2로 내주며 1st 시즌 3개 대회 가운데 첫번째 탈락을 기록.
결국 플토(강 민) 상대로의 패배가 탈락의 빌미를 제공한 듯... 1st 시즌 성적도 T2위에서 3위로 1계단 추락. 이번주 Olympus 4강
서지훈을 상대로 신예에게 황제의 위용을 보여줄지 아니면 새롭게 테란의 선봉에 선 퍼펙트테란에게 밀리며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주목.
승리할 경우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최초의 3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4. 전태규(P, KOR) 7승 4패[Olympus-1승2패 / Stout배-4승1패 / 듀얼-2승1패] / [Stout배 vs강 민(3전 2선승) / 4th GhemTV vs강도경,최연성,변은종]
승 vs서지훈,조용호,김현진,조정현(2승),정재호(2승)
패 vs홍진호,강도경,조정현,박용욱
플토 선봉에는 내가 선다. 2003 2nd 듀얼에서 타이슨 저그 정재호에게 유효타를 퍼부으며 승리, 승자조에서 박용욱에게 허무하게 패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2번째 진출전에서 다시 만난 타이슨에게 철저한 아웃복싱끝에 12회 판정승으로 승리하며 2003 2nd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2번째로 플토의 깃발을 꼽음. 이번주 강 민을 상대로 Major 대회 사상 최초의 결승 진출을 노크.
4. 나경보(Z, SOUL) 7승 4패[챌린지-7승4패] / [예정경기-듀얼 vs김현진]
승 vs김선기,임성춘,이주영,박정석(2승),주진철(2승)
패 vs이주영,주진철(3패)
6. 이윤열(T, KTF) 7승 5패[Olympus-1승2패 / Stout배-4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이주영 / Stout배 vs조용호(3전 2선승) / 4th GhemTV vs박정석,박태민,차재욱]
승 vs임요환(3승),김현진,변길섭,장진수(2승)
패 vs강 민,이재훈,박경락,장진수,임요환
통산 VS 임요환 戰 12:12, 최근 VS 임요환 戰 5:5 이제는 더 이상 그랜드슬래머를 황제에게 약하다고 칭하지 마라는 시위를 벌이는 듯.
Stout배 초반 강 민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밀려나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주었으나 김현진, 변길섭, 장진수에 이어 임요환 마저 연파,
결국 패자조 준결승에 안착. 조용호를 꺾고 승자조 결승(강 민VS전태규)의 패자만 꺾으면 결승행을 노릴 수 있는 상황.
저그보다는 플토에 강한 그랜드슬래머 였던 점을 감안하면 조용호의 고비만 넘으면 우승도 바라볼 수 있는 호기.
한때 슬럼프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어느 정도 씻은 상황.
6. 장진수(Z, AMD) 7승 5패[Olympus-4승2패 / Stout배-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강 민]
승 vs박상익,베르트랑,백영민,박용욱,김정민,이윤열,임요환
패 vs임요환,홍진호,이윤열(2패),조용호
8. 강 민(P, G.O) 6승 2패[챌린지-2승1패 / Stout배-4승1패] / [예정경기-Stout배 vs전태규(3전 2선승) / 듀얼 vs장진수]
승 vs임균태,변길섭(2승),이윤열,임요환(2승)
패 vs주진철,임요환
9. 서지훈(T, G.O) 6승 3패[Olympus-4승1패 / Stout배-1승2패] / [예정경기-Olympus vs임요환(5전 3선승) / 4th GhemTV vs성준모,조용호,임요환]
승 vs성학승,이운재,김환중,조용호,강도경,박상익
패 vs전태규,조용호,박경락
10. 박경락(Z, 한빛) 5승 1패[Olympus-5승1패] / [예정경기-Olympus vs홍진호(5전 3선승)]
승 vs이재훈,이윤열,서지훈,박상익,강도경
패 vs임요환
11. 이주영(Z, G.O) 4승 2패[챌린지-4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이윤열]
승 vs김성제,장진남,나경보,박정석
패 vs나경보,박정석
11. 심성수(T, 한빛) 4승 2패[챌린지-4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이재훈]
승 vs김근백,김연국,손승완(2승)
패 vs주진철(2패)
13. 홍진호(Z, KTF) 4승 4패[Olympus-4승2패 / Stout배-2패] / [예정경기-Olympus vs박경락(5전 3선승) / 4th GhemTV vs최인규,최수범,박용욱]
승 vs전태규,김현진,장진수,조용호
패 vs조정현,변은종,강도경,임요환
14. 정재호(Z, 한빛) 3승 3패[챌린지-2승1패 / 듀얼-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김정민,신정민,이운재
패 vs손승완,전태규(2패)
안전제일 토스의 끈질긴 아웃복싱에 타이슨 무릎꿇다. 여기 저기서 아쉽다는 저그 유저들의 탄성이 들려온다. 2003 2nd 듀얼에서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기분좋게 2003 2nd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결국 GG를 선언하며 1st 시즌 종료.
1st 시즌 3패 모두를 플토에게 기록하는 진기록도 함께 수립. 2nd 시즌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
14. 박상익(Z, SOUL) 3승 3패[Olympus-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장진남]
승 vs박용욱,베르트랑,강도경
패 vs장진수,박경락,장진수
14. 강도경(Z, 한빛) 3승 3패[Olympus-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도진광 / 4th GhemTV vs전태규,변은종,최연성]
승 vs김현진,전태규,홍진호
패 vs박상익,서지훈,박경락
14. 박정석(P, 한빛) 3승 3패[챌린지-3승3패] / [예정경기-듀얼 vs성학승 / 4th GhemTV vs이윤열,차재욱,박태민]
승 vs김경환,도진광,이주영
패 vs이주영,나경보(2패)
18. 조정현(T, AMD) 3승 4패[Stout배-3승4패] / [시즌 종료]
승 vs홍진호,박태민,전태규
패 vs전태규(2패),조용호(2패)
결국 V-Gundam의 날개를 꺾은 건 저그였으니...플토를 잡고 날지 못한 Gundam의 아픔이 하늘을 찌른다. Stout배 패자조 4회전에서
저그 최강 SOUL 군단의 Ace 조용호에게 연타를 맞고 2패로 무너지며 탈락. 결국 1st 시즌을 3승 4패의 성적으로 종료.
오랫만에 진출한 Major 대회 였으나 8강 진출로 아쉽게 만족해야 할 상황. 2nd 시즌에서 화려하게 비상할 V-Gundam을 기대해 본다.
19. 김선기(T, 한빛)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조용호]
승 vs이재항,임성춘
패 vs나경보
19. 도진광(T/P, P.O.S)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강도경]
승 vs성준모,김경환
패 vs박정석
19. 장진남(Z, AMD)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박상익]
승 vs나도현,김성제
패 vs이주영
19. 김근백(Z, G.O) 2승 1패[챌린지-2승1패] / [예정경기-듀얼 vs스타리그 4위]
승 vs빅터구센,김연국
패 vs심성수
23. 박용욱(P, 동양) 2승 3패[Olympus-3패 / 듀얼-2승] / [4th GhemTV vs최수범,최인규,홍진호]
승 vs이운재,전태규
패 vs베르트랑,박상익,장진수
악마토스의 부활. 1st 시즌 무승의 치욕을 딛고 2003 2nd 듀얼에서 alive Marine 이운재, 안전제일 토스 전태규를 연파하며
가뿐하게 2003년 2번째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하는 최초의 플토로 기록. 4th GhemTV 스타리그에서 선전할 경우 1st 시즌
5할 이상의 성적도 가능한 상태.
23.박태민(Z, G.O) 2승 3패[Stout배-2승3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차재욱,이윤열,박정석]
승 vs변은종(2승)
패 vs조정현,조용호(2패)
25. 변길섭(T, 한빛) 2승 4패[챌린지-1승2패 / Stout배-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임균태,김현진
패 vs주진철,강 민(2패),이윤열
25. 손승완(P, 한빛) 2승 4패[챌린지-2승4패] / [예정경기-듀얼 vs베르트랑]
승 vs신정민,정재호
패 vs주진철(2패),심성수(2패)
27. 변은종(Z, SOUL) 1승 2패[Stout배-1승2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최연성,강도경,전태규]
승 vs홍진호
패 vs박태민(2패)
27. 이재훈(P, G.O) 1승 2패[Olympus-1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심성수]
승 vs이윤열
패 vs박경락,임요환
27. 베르트랑(T, AMD) 1승 2패[Olympus-1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손승완]
승 vs박용욱
패 vs장진수,박상익
27. 성학승(Z, IS) 1승 2패[Olympus-1승2패] / [예정경기-듀얼 vs박정석]
승 vs이운재
패 vs서지훈,조용호
27. 임성춘(P, G.O)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이재항
패 vs나경보,김선기
27. 김경환(T, KOR)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성준모
패 vs박정석,도진광
27. 김성제(P, 동양)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나도현
패 vs이주영,장진남
27. 신정민(T/Z, KOR)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김정민
패 vs손승완,정재호
27. 김연국(T, P.O.S) 1승 2패[챌린지-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빅터구센
패 vs심성수, 김근백
36. 김정민(T, KTF) 1승 4패[챌린지-2패 / Stout배-1승2패] / [시즌 종료]
승 vs백영민
패 vs정재호,신정민,임요환,장진수
37. 성준모(Z, KTF) 2패[챌린지-2패] / [예정경기-4th GhemTV vs서지훈,임요환,조용호]
패 vs도진광,김경환
37. 백영민(P, IS) 2패[Stout배-2패] / [시즌 종료]
패 vs김정민,장진수
37. 김환중(P, 한빛) 2패[Stout배-2패] / [시즌 종료]
패 vs조용호,서지훈
37. 이재항(Z, IS)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임성춘,김선기
37. 나도현(T, 한빛)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장진남,김성제
37. 임균태(Z, SOUL)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변길섭,강 민
37. 빅터구센즈(P, AMD) 2패[챌린지-2패] / [시즌 종료]
패 vs김연국,김근백
44. 이운재(T, P.O.S) 5패[Olympus-3패 / 듀얼-2패] / [시즌 종료]
패 vs조용호,서지훈,성학승,박용욱,정재호
alive Marine 최대의 위기를 맞은 듯...2003 2nd 듀얼에서 악마토스의 프로브에게 휘둘리며 첫경기 패배, 타이슨 저그의
nuclear blow를 맞으며 GG, 듀얼 토너먼트에서 밀려나며 전패로 1st 시즌을 종료. 앞으로 alive Marine을 보기 위해서는 치열한
챌린지 예선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할 어려운 상황으로 밀린 상태. 2nd 시즌에서도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44. 김현진(T, 동양) 5패[Olympus-3패 / Stout배-2패] / [예정경기-듀얼 vs나경보]
패 vs강도경,변길섭,홍진호,이윤열,전태규
[경기예정선수]
최인규(T, G.O) [예정경기-4th GhemTV vs홍진호,박용욱,최수범]
최연성(T, 동양) [예정경기-4th GhemTV vs변은종,전태규,강도경]
최수범(T, 삼성) [예정경기-4th GhemTV vs박용욱,홍진호,최인규]
차재욱(T, KOR) [예정경기-4th GhemTV vs박태민,박정석,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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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기일정]
★6월 10일 - 핫브레이크배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B조
1경기 Guillotine
나경보(Z) VS 김현진(T)
관전 포인트 - 양 선수의 온게임넷 본선 첫 격돌. 하지만 김현진 선수에게 복수의 기회. NATE 2002
예선 첫격돌에서 나경보 선수에게 1:2로 무릎꿇은바가 있다. Map은 나경보 선수에게 다소 웃어준
상황. 김현진 선수가 과연 서지훈 선수에 이어 Guillotine에서 저그 상대로 두번째로 승리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 첫주 진출 선수 모두 스타리거인 점을 감안하여 나경보 선수의 선전여부도 관심.
2경기 Guillotine
도진광(T) VS 강도경(Z)
관전 포인트 - 두 선수간 방송경기 첫 격돌. T/P를 겸하는 도진광 선수는 상대종족인 강도경 선수를
감안하면 테란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나 Map을 감안하면 플토를 선택할 수 도 있어 보이는 상황.
도진광 선수의 선택 종족이 관심거리. 도진광 선수의 온게임넷 對 저그 戰 본선전적은 테란으로
1승 1패, 플토로 1패를 기록중인 상황. 전적으로 볼때는 테란을 선택할 가능성도 큰 상황.
(필자의 예상으로는 테란을 선택하여 경기할 것으로 보여 테란으로 종족 표기^^)
3경기 신 개마고원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4경기 Neo Bifrost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5경기 Nostalgia
3경기 패자 VS 4경기 승자
★6월 12일 - Stout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 & 패자조 준결승
☞전태규 VS 강 민
1경기 Dark Sauron
2경기 Charity
3경기 Gauntlet 2003
관전 포인트 - 양 선수 3개방송국 사상 첫 격돌. iTV 에서만 2전의 경험이 있고, 2:0으로 강 민
선수의 우위. 비록 승자조 결승이긴 하나 Major 대회 사상 첫 플토 대 플토의 결승전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플토 유저에게는 참 즐거운 경기. 어느 선수가 이기건 플토 한명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기는 선수는 플토의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할 절호의 기회. 2경기 Charity에서의
승패가 최종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
☞조용호 VS 이윤열
1경기 Dark Sauron
2경기 Charity
3경기 Gauntlet 2003
관전 포인트 - 2003년 초반을 뜨겁게 달군 두 선수의 새로운 결전. 이윤열 선수는 조용호 선수를
제물로 그랜드슬램 달성의 토대를 세운 점을 들어 다시한번 탈락의 나락으로 밀어낼 기세이고
조용호 선수는 복수의 칼을 갈고 맞이한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2003년
전적은 6:3 으로 이윤열 선수의 우세. 아픔의 연속일지 복수의 성공일지......
★6월 13일 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A조
☞A조 - 임요환 VS 서지훈
관전 포인트 - 양 선수의 온게임넷 첫 격돌. 타방송 전적은 1:0 으로 서지훈 선수 우세.
이번 주 최고의 빅 경기. 테란의 황제와 퍼펙트 테란의 숨 졸일 5전 3선승의 승부.
필자의 예상으로는 전체적인 Map 순서는 단기전에 강한데다 예측불허의 전략을 펼치다는 측면에서 보나
가장 꺼려하는 개마고원이 4경기에 편성된 측면을 감안하면 임요환 선수에게 다소 유리한 듯 싶다.
Neo Bifrost에서 펼쳐질 3경기는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지리라 예상하게 만든다. 다른 경기는 놓치더라도
3경기 만큼은 꼭 챙겨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흥미를 유발 시키는 만큼 1경기와 더불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 분명.
1경기 Guillotine
임요환(T) VS 서지훈(T)
2경기 Nostalgia
임요환(T) VS 서지훈(T)
3경기 Neo Bifrost
임요환(T) VS 서지훈(T)
4경기 신 개마고원
임요환(T) VS 서지훈(T)
5경기 Guillotine
임요환(T) VS 서지훈(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