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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7 20:50
공군이라 그런진 모르겟지만 온겜해설 참........그리고 김재춘선수 본인은 정말 열심히연습햇겟지만..매라운드때마다 한번씩나오는데 경기력이 대체 왜그러나요..경기보다가 화가나가지고 참 올시즌 상대전적 전승이엇던 화승,공군상대로 5라운드에서 이영호라는카드를 2번이나쓰고도 2패라 이게 뭐하는짓인지 KT선수들 분발좀합시다
10/06/07 20:50
공군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화승은 예전 청년가장 시절로 돌아가나요 ㅠㅠ..아아.. 허리찬웅 돌아와서 화토 체면좀 살려주겠거니 했는데 상대가 윤용태.. 구성훈은 5드론을 맞아버리고.. 박준오는 다크 하나때문에 물량에서 쓸리고 ㅠㅠ.. 총체적 난국..ㅠㅠ..
10/06/07 20:51
민찬기와 이영호의 에이스결정전, 근래 본 경기 중에서 가장 짜릿한 경기였네요. 사실 KT팬이지만 공군에게는 져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5경기 라인업 발표되고 절대 질리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웬지 민찬기가 불쌍해서 약간 응원하면서 봤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영호를 상대로 벌쳐 탱크 싸움에서 계속해서 손해를 안보고 이익만 봤습니다. 계속 병력 싸움에서 이득을 보면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까지 갔었는데 드랍쉽 여섯기 정도 모이고나서부터 긴장한건지 계속 아무것도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래도 정신을 가다듬고 여섯시를 병력, 드랍쉽 다 모아서 한방에 밀어버리더군요. 특히 여섯시 뚫어버릴때 그 전까지 잠깐 답답하다가 그 순간 정말 짜릿했습니다. 저번에도 민찬기선수가 이영호에게 하루에 2패하고 졌는데 이번에도 또 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홍진호선수도 정말 폭풍스러운 자기 스타일의 게임으로 멋지게 승리했구요!
10/06/07 20:59
화승은 포스트시즌 진출하려면 승점이 안 좋아 전승을 해야 가능한데 오늘 패배는 아쉽습니다. 웅진과 1패차이라고 해도 승점이 20점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하기가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아직 포스트시즌 구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만 봐서는 KT와 STX의 1위싸움과 3위 엠비시게임 히어로부터 7위 웅진까지의 중위권 싸움이 치열할것 같습니다. 진짜 이번시즌 처럼 포스트시즌 진출 예상하기가 힘든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난시즌 삼성과 KT의 싸움이었다면 이번시즌은 3위인 엠비시게임히어로라도 포스트시즌은 장담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웅진이 7위지만 승점만 보면 KT,STX 다음 3위로 승점관리를 잘했다는 것이 변수인것 같습니다.
10/06/07 21:00
이영호 선수는 지난 시즌 테란전이 26승 5패였는데, 올 시즌은 현재 24승 6패로 더 나빠 졌군요.
아~ 이 선수 연습 안 하나요. 는 농담이고, 요즘 스나이핑을 너무 자주 당하는 것 같아 다소 걱정이 됩니다. (신을 의심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나저나 화승의 박준오 선수는 이번 시즌 내내 기회를 줬는데(오늘로 42전), 테란전은 무너진 지가 옛날이고, 아~ 과연 다음 시즌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방태수라는 '生'신인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혹시라도 이번 주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두각이라도 나타낸다면 정말 상황은 어떻게 돌아갈 지 전혀 예측할 수 없겠습니다. 한편 이제동 선수는 또다시 스탯 쌓기에 성공했군요. 최근 프로리그 성적을 보니 10연승중이군요. 프로리그(정규리그) 통산 저그전이 78승 21패가 되었는데, 한 판만 더하면 100전이 되며, 그 경기를 이긴다면 정확히 승률 79%를 찍게 되는군요. 아니, 이번 시즌 초에 저그전을 무려 11판이나 진 선수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네?? 끝으로 황신, 당신이 최곱니다. 공군 입대 후 첫 인터뷰, 정말 축하합니다!!!!!!
10/06/07 21:00
이영호 선수 저번에 위너스리그 우승하고 잠시 흔들렸는데 이번에도 msl 우승하고 흔들리네요. 그래도 경기력은 졌어도 문제 없어 보였으니
조만간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시즌 초반에는 이영호 선수 잘하면 한자리 수 패배도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스막이 되서 두자리 수 패배를 기록했네요. 쯧쯧. 게다가 팔못쓰라는 굴욕을 맛 볼 가능성도 생겼네요.
10/06/07 22:18
이영호선수 최근 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는하는데, 실수하거나 못해서 졌다기보다는
상대방이 잘해서 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슬럼프로 보기보단 에결 상대 예측가능한 KT의 시스템때문이라는 생각이..
10/06/07 23:22
이야 공군~~ 오랜만에 KT 킬러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네요.
KT는 STX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이번 1패는 크게 작용할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팀 전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이영호선수가 에결에서 패했기 때문에 리스크는 더 클 수 밖에 없네요.
10/06/08 02:39
황신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정말 기쁘네요 요근래 좋은일이 없는데 앞으로도 황신이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06/08 05:15
공군vskt 경기 못봐서 걍 kt가 이길줄 알고 결과 봤는데 이런 반전이 대박이네요 1.2위 싸움도 치혈할듯 승점이 많이 차이나지만 그래도 경기가 꽤나 남았으니 여튼 이번시즌은 1,2위 싸움 6위싸움까지 치혈한 시즌이네요
10/06/08 08:55
이영호 선수의 팬이지만, 황신과 공군의 승리만으로 기쁩니다.. 이영호 선수.. 장기 운영만이 아닌 상대의 특화된 전략에 대한 대처방법을 고민해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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