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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21:29
마지막 경기 박성균 선수가 저글링 본 순간 커맨드 띄워서 뒷마당으로 옮겨갔으면 해볼만도 했을법한데 아쉽네요.
맵분석이 부족했던듯. 더불어 오늘 3개조 최종전 트라이애슬론 모두 날빌/올인이 나왔네요. MSL 전용맵이라 연습도 많이 안하는걸지도
10/06/03 22:53
김구현 선수의 첫 경기는 은근히 조마조마했지만, 두 번째 저그전은 완벽하더군요.
한편 이재현 선수는 패자전에서 그냥 경기를 줘버린 느낌마저 들 정도로 무력했는데요, 제가 바라는 신인의 모습을 본 것 같지는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프로리그에서 나오지 못하는 후보 선수들이 간혹 개인리그 예선을 뚫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으면 합니다. 방송 경기가 처음이라 괜히 주눅 들거나 쫄아서 올인해버리고 막히면 지지 쳐버리는.. 그건 좀 아니지 싶어요. 지더라도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팬들의 기억 속에 각인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상대에게 휘둘리거나 한 것도 전혀 없었는데, 아~ 너무 아쉬워서 말이 길어지네요. 다시 보게 되었을 때는 뭔가 달라져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좌절하지 마세요! 그나저나 박성균 선수는 5드론 한 방에 예선으로 떨어졌군요. 반면 김상욱 선수는 송병구 선수와의 스타리그 36강에 이어서 또다시 5드론을 시전했는데, 이번에는 성공했네요. 3번째 MSL 진출을 축하합니다.
10/06/04 00:36
테란 솔직히 노배럭 떠블 많이 하는데 5드론으로 한방 놀래킬 이유가 있네요 테란 요즘 방어 하면 저그나 프로가 넘 이기기 힘들어서 이런게 필요하다고 느꼇는데...변형태vs김민철 선수 경기도 테란 그리 방어 하니 이긴선수가 진 경기 같은 느낌 팍팍 들더라구요...여튼 올라간 선수들 축하~ 플토들 많이 진출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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