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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14:12
저는 어릴때 집 뒷산에 가재가 살고, 밥먹다 보면 가끔 두꺼비가 들어오고 창문 열었다 족제비랑 눈마주치는 동네에 살아서
개를 계속 키웠었거든요.. 그러다 동네가 개발되면서 마당 없는 집이 된 이후로 개를 못키우고 이제 나이 먹고 개, 그 중에서도 대형견을 기르고 싶어서 각종 유튜브로 공부를 하는데 아파트에 사는 저는 대형견을 기르면 안되겠더라고요, 나중에 시골가면 모를까 개를 위해서라도 지금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저런 영상들을 보며 대리만족 중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려면 개 키우는 사람들의 일과 같은걸 필수로 시청하게 하고, 시험도 봐서 통과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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