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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19:35
진짜 초심을 잃었죠. 그땐 자주 챙겨 봤는데 말입니다.
구옥, 단독주택도 나오곤 했는데 요즘은 죄다 리모델링이나 새집... 출연자들도 대부분 거액이 준비된 사람들이고요.
23/01/16 17:00
싹 다 전부 다까진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서민들과 한참 동 떨어진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죠. 집값 어쩌고 하면서 공감해주는 모습은 보이지만 집은 당연하고 건물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한계가 있고, 서민에 가까운 제작진들이 구성을 잘 해야지 저 연예인들은 잘못 없다고 봅니다. TV에 나와서 친숙할 뿐 돈으로 따지면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들인데...
23/01/16 17:11
2020년쯤 한창 집값 미친 듯이 오를 때는 패널들도 표정 관리 안 되긴 했어요.
"이 집의 가격은 12억입니다!" 이러면 차마 싸다는 말을 못하고 어색한 느낌으로 요즘 다 이렇다면서...
23/01/16 17:30
현 세대 거의 최악의 예능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310억 짜리 사기꾼 출현... 몇몇 매물들의 시세조작, 허위매물, 사기매물에...
예능프로 출현했다고 가격 올리는 건 다반사고 심각한 하자가 있는 물건을 좋다고 올리는 건 거의 매회차..... 저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집중하는 건 이해하겠는데(뭐 당연히 집이니깐) 몇몇 부분은 진짜 이상합니다. 다른 예능프로는 물고기 한마리 사기 쳤다고 대대적으로 사과까지 했는데, 저건 310억 사기꾼 출현시켜도 말 한마디 안하고 넘어가죠. 다른 방송이었으면 바로 퇴출이었을 건데
23/01/16 17:31
홈즈특) 집주인의 생활, 철학이 담긴 1년 정도 된 신축 건물이 집주인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매물로 나옴
몇 달 전인가, 이탈리아 집 매물이라며 방송할 때는 가도 한참 갔구나 싶던 크크
23/01/16 17:48
100회 정도까지는 좀 봤던거같아요
근데 일단재미도없어진데다가 저런걸보고잇으면 내 신세한탄이나하게되는거같아서 그 이후에는 안보게되더라구요
23/01/16 17:57
대충 아시는 분들은 대놓고만 말 못하고 악성재고 하나둘 끼워서 맛집사이에 광고집 끼워 파는 식당소개 프로그램하고 같다고들 이야기 했었고 그렇죠...
부동산 한참때야 물타고 갔지만, 요즘 시장에서 사고도 나고 폐지는 해야 할텐데 달달하게 빨아먹던 촬영지원을 끊을 수가 있을까?!
23/01/16 18:25
맛집 방송하고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맛집이야 실패해도 밥 한끼 맛 없으면 그 뿐인데, 저건 무려 집이라는 거..... 덕분에 사기의 단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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