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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15:46
(수정됨) 본문만 보면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일단 아래에도 썼지만, 왕산교회 건물 자체가 20년이 채 안된 거라서 말씀하신 유럽교회 사례들과는 좀 안 맞습니다. 현재 인천 왕산교회는 인천의 다른 동네에 건물을 짓고 옮겨갔다고 하네요. 전체 신도수가 줄었는지는 잘 모르겠고(새 건물 규모를 보니 꼭 줄여서 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존 건물 근처의 상주인구가 줄어서 건물을 굳이 거기에 유지할 동기를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출석교인 대부분이 기존 건물 근처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23/01/16 15:43
참고로, 왕산교회라는 교회공동체의 역사가 120년 가량 되었다는 것이고, 건물은 한 20년 좀 안된 것 같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인천 왕산교회 건물은 2003년부터 건축을 시작해서 2005년(또는 2006년)에 완공되었다는 것 같네요. 현재 왕산교회는 인천에 다른 건물을 짓고 옮겨간 것 같습니다.
23/01/16 16:06
외각대형카페들은 대부분 커플이나 가족단위로오니 기본이 음료2잔에 간식하나는 나가죠. 테이블당 단가가 쎄게나가서 돈 잘번다고 들었네요.
23/01/16 16:11
지나가다 들르는 카페는 비싸면 안가지만 저런 테마 카페류는 일부러 발품 팔아서 찾아 가는 거라서 뽕을 뽑기 위해서 비싸도 개의치 않는 것 같네요.
23/01/16 16:20
돈 쓸어모으겠네요.
저기다가 돈 좀 더 투자해서 잘 나가고 예쁜 디저트류 레시피 돈 좀 들이더라도 받아와서 비싸게 팔면 음료 두잔에 디저트로 3~4만원 뚝딱.
23/01/16 17:48
돈 엄청 벌겠네요... 이름 있는 대형카페들 가면 사람이 넘쳐나서 앉을 자리도 없어서 엄청 고생인데....
이건 인테리어도 엄청 잘해놨고.. 신상 카페라... 근 몇년간은 돈 엄청 벌어들이겠네요....
23/01/16 18:21
어머니 지인분이 합천인가에서 엄청 큰 카페를 차리셨는데 돈을 긁어담는다고 하시더군요.
이 외곽에 커다란 카페에 누가온다고...라고했는데 그 누군가가 엄청 많다고...
23/01/16 18:29
생각보다 초대형은 아닌것 같기도 해요. 요즘 인천/김포/파주 등지에 생기는 초대형 카페들은 진짜 큽니다. 애초에 땅이 남는 동네라서 그런가 진짜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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