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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23:51
손해도 반반이니 이익도 반반 나누겠죠? 아니 아무리 그래도 원가의 반반도 아니고 판매액의 반반 나누면서 자기도 반 손해본다는 마인드는 뭔가 싶네요.
23/01/03 23:51
사장이 손해보는건 사장 몫이지. 그래서 사장인데 뭔 헛소리를 저렇게 길게… 이득본다고 따박따박 고과따져 직원들에게 남겨줄것도 아니면서 하여간 세상은 넓고
23/01/04 00:00
캐나다네요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8028350 가보면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가관 크크
23/01/04 00:20
(수정됨) 뭔가 근로자가 (비자 등의 문제로) 근로활동을 못하는 신분인 건지
+) 미국은 아니지만 외국에 살면서 한인타운이란 것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매우 좋지 않은지라, 미국 한인타운의 코리안BBQ 컨셉을 들고 나온 국내 모 체인을 보고 일단 거부감부터 마구 들더라고요. ;; 뭔가 한인타운에 직접 있었다면 절대로 안 들고 올 것 같은 컨셉?
23/01/04 00:44
영어되고 비자문제없고 법적으로 따질 능력되면 한인사장 밑에서 일 안했겠죠...
저 사장이란 인간도 그걸 아니 저렇게 갑질하는 거고
23/01/04 05:43
직장 구해서 가지 않고 일단 무작정 가는 경우에 취업비자를 우선 받아야 해서 한인 가게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나다는 모르겠는데 독일은 첫 2년은 종속비자라고 해서 회사에 종속된 비자를 받고(비자에 회사 이름이 아예 써 있습니다) 2년이 지나야 비종속 비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종속 비자라고 이직이 안 되는 것은 아닌데 이직할 때 외국인청과 노동청 허가를 받아야하고 요즘에는 비자 업무가 엄청 밀려서 몇 개월을 손 빨고 있어야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직이 쉽지 않을 때, 고용주가 자르겠다 협박하면 당장 막막하니 하자는데로 하기 쉽죠.
23/01/04 03:53
캐나다에서 저래도 되나요?
한국에서 하던걸 캐나다 가서 하고 있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못할걸, 캐나다에서 하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요즘 저러면 바로 신고 들어가죠 -_-;;
23/01/04 08:31
일본 신오쿠보 호떡집도 비자 준다니 진짜 일본어 못하는 형이 가서 맨날 밤새며 일하던데 답답해서 근처 어학원이라도 다니라니까 피곤해서 가서 잠만자고 어학원 비용이 400인가 그냥 날리고 와서 계속 노동착취만 당하더군요....
그 형이 다른데 일하고 싶어도 언어를 못하고 그만두면 비자 짤리고 외국에서는 어학수준을 어느정도 끌어올리지 않으면 한인타운 노예가 되기 딱 좋아보이더군요...
23/01/04 12:35
현지 언어를 습득 못하니까 그나마 말이 통하는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든 사업이든 해야 하니, 등을 쳐도 꼭 한인들 끼리 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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