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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4 15:49
버핏은 어릴 때 도서관에서 제목에 '재무'가 들어간 모든 책을 읽었다고 하죠. 물론 그 이후에 현재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배우는 복잡한 공식은 필요없다라고 얘기하긴 했지만요. 개인적으로 회계, 재무관리까지는 필수라고 봅니다.
22/12/24 21:42
(수정됨) 제가 관련 전공인데 괜히 저 과목들 거르고 인문학 추천한게 아닙니다.
단순 회계, 재무지식으로 주식이 된다면 회계사들이 꽉잡고 있겠죠 물론 저 과목들은 기본중에 기본으로 깔고 가야하는 것도 맞고요. 참고로 워런 버핏은 인문학 책도 폭 넓게 읽었습니다.
22/12/24 17:28
지인중 주식으로 큰 돈번 사람 말로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이게 말이됨?, 금방 망할듯, 저거 사기임'하는 이야기나오는 기업이 나오면 일단 그걸 샀다네요.. 물론 그말대로 망하는 기업들이 대다수지만 이상하게도 언론에서 떠들게 되면 사람들이 그 주식을 사서 가격이 오른답니다.
22/12/24 18:56
당연히 양자역학이지요...
양자역학으로 엔트맨처럼 다른 제 3의 지구로 가서 로또와 비트코인 그리고 주식을 다 선취매해서 재벌집막내아들 찍을 수 있습니다.
22/12/24 21:38
주식방송 나오는 전문가들 엄청 조롱당하지만 전부 증권사나 금융기관 리서치센터같은 곳 경험 있거나 현직인 사람들이고 핵교에서도 경제공부했을 사람들이라, 경제학 지식이 굉장할 테고, 주식커뮤같은데서 조롱하는 애들 만나면 전부 다 찍소리도 못할테지만, 그 양반들 허구헌 날 틀리는거 보면 전공자들이 저러는 거 우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일거 같습니다.
22/12/24 15:55
대학 전공별 수익률 통계 조사한 것 있으면 재미있을 듯.
아마 고액연봉자가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서 존버나 물타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돈 잘 버는 학과 위주로 수익률 순위가 나오지 않을지...뇌피셜입니다.
22/12/24 22:54
플러스지만 어떻게 벌었나 쓰는 순간 그건 주식 잘하는게 아니라는 소리를 들을거고 저도 일시적으로 플러스라고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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