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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13:20
16.7(+4.19%)이 45.0(-4.69%) 보다 크네요. 물론 자름 표시를 넣었지만 약간의 도표 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상황에 비해서 엄청 잘하고 있네요.
22/10/11 13:26
국민연금은 진짜 양아치인게 벤치마크 지수를 배당소득세 15.4% 적용한 벤치마크 지수로 비교하죠. 국민연금은 국내는 물론 해외도 조세협약으로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벤치마크는 배당소득세를 낸다는 기준으로 매번 벤치마크보다 수익 좋다고 홍보에만 열올리죠.
국회에서 지적나오긴 했는데 정작 자산운용사들에게 수수료 0.5%씩 퍼주면서 초과수익 달성이라고 홍보만 열심히하는 꼬라지 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배당소득세 적용하면 벤치마크보다 수익률도 떨어지면서
22/10/11 13:55
와 이건 몰랐는데 정말 양아치인데요. 대충 국민연금이 자금운용을 잘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남의 세후소득과 자신의 세전소득을 비교해 자기 월급이 높다고 홍보하고, 그래서 자기 세전소득 중 일부를 자산운용사에 퍼주는 양아치라니...
22/10/11 14:13
(수정됨) 아닙니다.
벤치마크지수도 커스터마이징해서 실제 배당세율에 맞게 조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시되어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fund.nps.or.kr/jsppage/fund/prs/policy08.jsp 링크가 제대로안달리네요. 2020년 10차 회의록 보시면 됩니다
22/10/11 13:28
국민연금은 이게 운용이 복잡하더군요.
저 비율을 맞춰야해서 주식에서 깨지더라도 채권에서 더 깨지면 주식을 오히려 팔아야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작년에 국내주식비율을 줄일려고 했는데 워낙에 욕먹었었어서 제대로 못했고..
22/10/11 17:01
???: (미용실에서 전화 받으며) 어 왜? 그거 3천억 더 넣어. 그래. 어 수고 (전화 끊으며 주위 한번 쓱 둘러보고 어깨 으쓱하기)
요런 맛은 있다고 슈카형이 얘기하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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