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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 22:22
음식에 대해선 타협이 없는 나라입니다..
진짜 저래요... 맛있는 현지 음식 알려 달라했더니 카레집을 알려주더라는... 아니 니내 전통 요리! 영국 요리! 잘하는 집 알려 달라고!!! 하니까 그냥 홍차와 디저트 먹을 꺼 아니면 그냥 인도 음식점 가라고 ㅡㅡ 처음 저도 저런 치즈 버거 받고 인종차별인가! 했더니 다 저걸 처먹는거 보고 납득함...
22/12/10 22:33
오 마침 제가 보는 유튜브 채널인데 이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흐흐흐
https://youtu.be/LFBsucaVpdI 관계자는 아니지만 이 채널 너무 좋아요 출퇴근하면서 듣기 딱
22/12/10 22:41
램지 양반이 런던 요리 맛 없다는 거 20년 전 얘기라고 요즘은 맛있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네요.
구단주 입장에서 매대 매출 뽑는게 우선 과제일텐데 어떻게 저렇게 망칠 수가 있죠.
22/12/11 04:23
요즘 맛있다는 걸 얘기하면서도 강조한 게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가 들어와있다'는 점이었죠.
결국 '영국에서 제일 맛있는 건 카레'라는 과거의 명제에서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은 것 같습니다 크크.
22/12/10 22:46
방금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위스키 구입하러 간 김에 먹고 온
전복빠네스프+1/4판 조각피자+제로콜라 무한 이 고작 8500원이었는데...
22/12/11 12:48
중세 호국경이 이끈 청교도 금욕주의 영향력이라는 분석도 있습죠(근데 그 청교도들이 진출해서 만든 나라인 미국요리는 악명이 없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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