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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14:40
불편러라기보다는 공황장애(중 폐쇄공포증)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강박증이라고 표현한게 공황장애. 제가 그런데.. 멀쩡히 있다가도 문이 잠겨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갑자기 숨쉬는게 불편하고 힘들어집니다. 엘리베이터도 문제없이 잘 타다가 고장나서 중간에 멈췄을 때 기절한적 있습니다.
22/12/10 21:57
비상구 잠가놓는 게 실제로 안전불감증 때문인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관리가 번거롭다든지 냉난방비가 많이 든다든지 하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와닿지만 비상시의 안전은 처맞아보기 전까지는 먼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22/12/10 22:15
건물까지는 아니지만 엘베랑, 지하철, 버스같으거 타면 망치나 비상상황에서 문열수 있는 레버 어디있는지는 찾아봄.
정당한 요구고 업장들도 저런 요구를 하지 않아도 당연히 비상구 확보해놔야죠.
22/12/11 18:57
저 글쓴이가 빌런인 점은 건물 들어갈때마다 일단 비상구를 찾아서 열어보고 안열려있으면 직원불러서 열어달라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행위는 아니지요. 커뮤니티 보면 진상이나 특이한 행동하는 사람들을 빌런이라고 하니까 글쓴이도 빌런인가 싶었던거고 히어로인 점은 화재발생시 다들 비상구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는데 비상구가 잠겨져 있으면 나가지못하고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요. 그런데 글쓴이처럼 강박증이 있어서 비상구 안열려있으면 열라고 하고 안열면 소방법 위반으로 신고하니까 큰사고때 글쓴이의 행동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안하니까 히어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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