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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20:55
하락할 요인 하나도 없다고 하고 떨어지니깐 배울 기회라고 한다고요??? 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는데......
22/12/07 20:59
부읽남은 근데 금리 상승기 중반쯤인가? 부터 자기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여러 사람 불러다 다른 사람 강연만 했었긴 했죠.
22/12/07 21:50
그리고 20년 21년에 산 사람은 지금 손실이라는 거 생각하면 틀렸다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일단 무엇보다 근성있게 버텼으니깐..... 결혼 상대는 이렇게 골라라, 떨어지는 것도 큰 경험 이딴 소리 하는 사람보다야 훨씬 낫죠
22/12/07 22:02
이 양반은 그래도 균형감이나 현실 감각이 있다고 봅니다.
실제 시장에서 굴러가면서 배운 짬이라고나 할까... 무작정 풀매수를 권한 것도 아니고, 시장의 흐름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은 가지고 있더라구요. 세세한 부분으로 들어가면 틀린 점도 꽤 나오겠지만, 흐름을 보는 눈은 그래도 괜찮다고 봅니다.
22/12/07 21:07
저 때 2022년 인플레가 두 자릿수 찍고 금리가3.5~5%를 찍는다고 누구 하나 반박한 적 없는데 이제와서 저 사람들 때리는 건 좀 웃기긴 합니다.
반박하는 사람도 별다른 인사이트없이 반대베팅한게 다인데 뭔 차이가 있다고
22/12/07 21:11
라이트하우스의 시간이지만 상승무새들도 사실 별반 다를게 없는 사람들이 많죠
정답은 아니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김경민 교수나 이현철소장 채상욱처럼 뷰를 바꿀수 있어야 전문가죠
22/12/07 21:16
저 사람들이 진정 전문가라면 고평가인가 저평가인가 정도는 말해줄 수 있어도 오를지 내릴지는 모른다고 하겠죠. 근데 뭐 저것도 엘지 모바일 사업부의 맥킨지 컨설팅처럼 자기가 듣고 싶은 말 해준 사람 영상 본 거죠.
22/12/07 21:37
라이트하우스가 저런소리하는게 유머맞네요 크크크크크
아니앀크크크크크크 나도 너처럼 맨날 떡락떡락무새질 하면 나도 맞추지 크크크크크
22/12/07 21:48
라이트하우스도 수준이 낮지만
맨날 떡상무새질해서 맞춰온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한테 라이트하우스가 반격 정도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 리스트가 전부 똑같은 수준의 사람들은 아니지만요
22/12/07 21:55
라이트하우스가 추하다고 생각하는건
떡상무새들이 실제 시장이 떡상할때 라이트하우스 가지고 조롱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몇년을 떡상이다가 이제 하락장 진입했는데 좋다고 촐싹거리면서 '봐라봐라 내가 맞제?' 하면서 저격질하는게 추하고 웃긴거죠
22/12/07 22:56
XX만큼이라고 하면야 AKbizs님의 기준이니까 뭐라 할 말은 없네요. 인디언 강우제 드립이야 말로 저거랑 비슷한 수준 같긴 합니다만, 본인께서는 다르다고 하시니 그런 거겠죠.
22/12/07 23:24
당연히 처음에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격까지 하면서 조롱하진 않겠지만..
저분들 중 일부는 3년간 자기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나게 조롱해왔는데요 그것도 나름 충분히 추하고 저격당할만합니다 누가 추하고 덜추한지 본인 생각이 다르시다면 뭐 알겠습니다
22/12/07 21:41
라하가 인디언 기우제 일 수는 있지만,(확실하지는 않음.. 왜냐하면 라하는 2019년부터 했으니깐..)
그래도 나름 근성이 있다는 점에서 쟤네들 손가락질 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결혼상대 이렇게 골라라 욕 할 자격은 되죠. 물론 저는 이현철 봅니다.
22/12/07 22:17
크크 이건 당연한게 그렇게 확신이 있으면 대출에 사채에 다 끌어서 투자를 해서 본인만 먹어야지 왜 유튜브를.
이라고 댓글달면 그래야 매수세가 붙어서 더 오를테니 유튜브를 한다고 하실텐데, 정작 떡상 외치는 유튜버들은 영혼 팔아서 집을 안샀죠..
22/12/07 22:34
이런 인플레는 40년만이라지만 금리 때문에 주택시장 급락하는거 2008년 금융위기로 다 격어봤을 부동산전문가들이 금리 무시하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20대나 30대초반 이라면 혹시 모르겠는데 30대 후반만 해도 은마아파트 2002년에 3억5천 하던게 2006년에 13억 까지 찍고 금융위기 이후 그 전고점 회복하는데 딱 10년 걸렸습니다.
22/12/07 22:46
요즘 정보 시대에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는건 좋은거죠. 그걸 취사선택해서 내 맘대로 해석한 투자한 본인들 잘못이 큰거지...
22/12/08 00:36
어디 마돈나대학교도 아니고 부동산 관련 학과 명문대 교수도 2000년대 초반 일산에 물리는데 부동산 전문가가 있긴 한가 회의적입니다. 채권쪽 물 먹다 나온 슈카도 코뿔소는 소인가 이런 헛소리하면서 개그나 치지 미래를 예상안하는데 공인중개사도 못딴 사람들이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 듣고 있는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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