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6 20:07
여느 때처럼 경솔하네요. 다른 사람은 씨맥처럼 말할 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잖아요. 원래 성격이 그렇다는 건 변명거리도 못됩니다. 배려는 천성이 아니라 후천적 학습의 비중이 훨씬 크잖아요.
22/12/06 20:34
질린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변화를 거부하면 발전이 느려진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발전이 느려서 둘 다 월즈 결승 간 건가요?
22/12/06 20:59
평소에 씨맥 인터뷰보면 페이커 데프트 굉장히 좋아하고 리스펙하는게 느껴지죠. 그리고 지겨울 정도로 둘이 우승은 많이한다는 뜻으로 뭐 좋게 받아들일수도 있는건데 꼬인 사람들이 많은듯..
22/12/06 20:12
크크크크크 다음시즌 기대되네요.
불독이 지난시즌 빅라만큼 해줄 수 있어야 광동의 승리플랜이 세워질테니 불독의 손에 많은게 달렸네요. 제카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클로저 페이트 에게 도전하는 피에스타, 불독, 카리스or톨랜드..... 화이팅.....
22/12/06 20:26
생방에서 저런거 세련되게 말하는것도 어찌보면 숙련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다른 스포츠 감독처럼 50대 60대 이런것도 아닌 상황에서 너무 요구수준이 높다고도 생각합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선출 혹은 그에 맞먹는 커리어를 가지길 원하면서 동시에 말까지 세련되길 바라는건 음... 꼬마감독이 특출난것 같아요.
22/12/06 20:15
씨맥이면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정말 다른거 신경 안 쓰는 게임에 미친 너드가 감독이 되서 능력으로 인정받고 성과도 내는 돌연변이 같은 존재라서 좋아요 이정도 발언도 조심스럽고 위험하다고 느끼는거보면 이스포츠 문화는 너무 심하고 경직되어있어요 리스펙이 필요하지만 스포츠에 엔터테이너적 요소도 필요하고 저런발언이 폄하하는 발언도아니고 오히려 오래 군림했다는걸 보여주는 반증일텐데 데페를 악성으로 까는사람도 많은 만큼 예민한 사람도 많은듯
22/12/06 20:26
축구 기자회견에서 호날두 메시? 이젠 저희 선수들이 그 선수들을 뛰어넘을 겁니다. 라고 했을 때, 너네가?라는 반응이 있을 지언정
다른 선수를 언급해?라는 반응은 없을텐데 참 어색해요.
22/12/06 20:34
능력있는 사람을 알아볼줄 아는 눈을 가진거죠. 도파면 어지간한 중위권팀 프로들보다 롤보는 수준이 더 높아요.
팀의 승리를 위해선 그런것도 할수있는 감독이죠
22/12/06 21:03
근데 도파가 이판에 껴든적이 있기나 하나요?
그냥 인방하는 솔랭유저인데...대리기사는 그렇다치고 제기억엔 e스포츠에 뭔가 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이판에서 퇴출당할려면 이판에 껴들었어야 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22/12/06 20:33
씨맥 말은 나도 4~5년 거뜬한 질리는 애들 만들고 싶다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진짜 위험한 발언한 사람이 저 정도로 위험하다 그러면 크크
22/12/06 21:28
펨코든 여기든 역시 씨맥 크크 이런 반응이 대다순데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주류반응을 놓고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허수아비 때리는 사람만 한가득이고 그 목적은 특정 선수팬을 비난하기 위함이 뻔하니 문제죠.
22/12/06 21:34
다른 곳 얘기를 하시는거 보니 더 대화할 필요 없겠네요.
여기 얘기를 하시기 바라구요, 댓글 지우면 없던 일이 되므로 지우기 전의 댓글에 대한 얘기가 허수아비 때리기가 된다는 거군요? 당신도 그럼 허수아비를 때리고 계시군요. 허수아비 열심히 때리시길 바랍니다.
22/12/06 21:36
여기도 언급했는데요?
이글 덧글만 봐도 비난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있지도 않은 비난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덧글만 한가득인데요. 그걸 허수아비 때리기라고 하는겁니다. 펨코 언급이야 현재 롤커뮤중에 가장 이용자가 많으니 언급한겁니다. 덧글 지운 사람이 하나 있었다고 한들 여기 비난하는 사람이 훨씬 많죠.
22/12/06 21:40
적어도 위에 댓글 중 여러개는 비난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허수아비 치기 라는건 너무 나간듯 하네요
주류가 아니라 몇몇개는 괜찮다 이런 의견이신가요?
22/12/06 21:42
몇개정도 그렇게 볼수도 있네 수준인데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은 한가득이죠. 애초에 비난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고요.
그정도 의견개진도 입막네 뭐네 하면서 정작 틀어막는 사람들이 지금 이덧글에서 누굽니까?
22/12/07 01:27
너무 팩트인데...?? 담원 그리핀 DRX 이후로 신예가 있긴한가요? T1 외길인생이지만,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몇 년째 똑같은 선수로 LCK 돌려막기 지겨워요.
22/12/07 06:47
프리젠테이션도 나이 지긋한 임원진 대상으로 할 때의 어법이 있고, 젊은 실무진 대상일 때 농 반 섞어가며 덜 지루하게 설득하는 어법이 따로 있죠.
위에 불만이신 분은 저 방송 시청자들이 어떤 쪽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피지알 평균 연령 자녀/조카뻘들이 대다수일텐데... 물론 씨맥의 화법이 그걸 구분해서 취한 전략적 선택은 아닐테지만, 저 친구 이제 30대 초반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