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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9 14:20:37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LOL] 페이커 3년 계약 본 강찬밥 후기 젠지는 몰랐던걸 티원은 아는거야...mp4 (수정됨)


아니 왜???? 맞잖아

나는 라이엇에서 밀어준 사람이야. 이런 사람을 내쳤어.

나는 페이커의 라이벌로써 라이엇이 밀어줬던 사람이란 말이야

뭐 근데 젠지 잘못은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룰러 이야기하나 봣더니 본인 이야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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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dian
22/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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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로땐 이런 광대일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흘레바람
22/11/29 14:22
수정 아이콘
본인은 더 하고 싶은데 은퇴해서 아쉬웠나보네요
페스티
22/11/29 14:23
수정 아이콘
미드에서 은퇴 안하고 정글로 포변 했던것만 봐도...
조미운
22/11/29 14:28
수정 아이콘
불러주는 팀이 하나도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은퇴했죠. 본인은 더 하고 싶었고 자신도 있었다고...
22/11/29 14:30
수정 아이콘
해외 쪽에선 자리가 있었다는 모양이지만 가정이 있었으니….
22/11/29 14:29
수정 아이콘
본인은 정말 계속 하고 싶어했는데 불러주는 팀이 없어서 '아 은퇴해야겠구나' 했다고 했죠.
플레임도 그렇고 '나이 있는 게이머는 안 된다'는 인식에 대한 아쉬움을 계속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92년생이고 18년 은퇴니까 아직 26세 시점에서 은퇴 선언한 셈이고, 자기 은퇴할 때랑 같은 나이인 페이커가 3년 재계약을 했으니 마음 꽤 복잡할 듯.
검은잠
22/11/29 14:44
수정 아이콘
하필 앰비션이 은퇴한 시기가 18년 ig의 우승으로 인한 피지컬이 롤판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단편적인 인식이 심어졌던 시기였기도 하고 마침 lck 대표로 나갔던 3팀이 정글러 포지션 베테랑의 위치를 차지했던 선수들이 스코어를 제외하면 롤드컵에서 죽을 쒔던 것이 컸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당시 때는 앰비션 이상의 나이 혹은 동급의 나이 먹은 게이머들이 지금의 페이커와 데프트처럼 최고의 성과, 상위권에 있는 경기력이나 폼을 보여준 경우가 극히 드물거나 아예 그전에 선수에서 은퇴했던 케이스가 일반적이었기에 나이 있는 게이머들에 대해 적극적인 오퍼나 제안이 거의 들어올 수 없던 상황이긴 했었죠.
22/11/29 14:49
수정 아이콘
돌이켜 보면 18~19년도가 베테랑들에게 정말 혹독한 해였던 것 같아요…. 롤드컵에선 IG, LCK에선 그리핀과 담원이 치고 올라오고, LCK 자체의 위기감도 컸던 것 같고.
Lord Be Goja
22/11/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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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나,코치직에서만 자리가 있었나보더군요.
코치나 CK선수나 LCK선수였던 입장에서는 받아들기힘든 수준의 급료인데,일량은 비슷하죠..
정공법
22/11/29 15:20
수정 아이콘
2부도 컨택했는데 연락없어서 은퇴,,,,
22/1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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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돌림판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말하는 거 보면 식스맨 시스템에 부정적이죠. 플래이가 소극적으로 된다고.
정공법
22/11/29 15:08
수정 아이콘
당시 2부리그까지 컨택했는데 안되서 은퇴했죠,,,,
페스티
22/11/29 14: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DeglacerLesSucs
22/11/29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커가 그때 앰비션 나이네요

롤판 분위기가 요즘같이 베테랑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였으면 앰비션도 어디든 취업 했었을텐데
삼화야젠지야
22/11/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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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랑 데프트가 저럴 줄 아무도 몰랐던 때....사실 지금도 저 둘이 특이한거죠 크크크
22/11/29 14:30
수정 아이콘
앰비션은 국내팀은 몰라도 해외팀은 충분히 두들겨볼만한 실력이었죠
다만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국내팀 밖엔 옵션이 없었는데 국내팀에서 안불러줬을 뿐
배두나
22/11/29 14:35
수정 아이콘
아니.. 엠비션이 이런 이미지..였구나
방송하면 말투가 다 저렇게 변한건가..
별가느게
22/11/29 14:46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첫 방송날 30분만에 딱 저 모습이었습니다.
22/11/29 14:49
수정 아이콘
가장의 무게입니다.
아타락시아1
22/11/29 15:50
수정 아이콘
진짜 첫날 딱 30분이후로 쭉 저렇습니다 크크
22/11/29 14:3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선수때는 과묵한 타입이었다고..
22/11/29 14:37
수정 아이콘
구 CJ 출신들의 광기….
22/11/29 14:48
수정 아이콘
밑에 플레임까지 크크크
22/11/29 14:50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어떻게 그 얼굴로 차곡차곡 비호감(칭찬) 이미지 쌓을 수 있는지 신기 크크크크크
앨마봄미뽕와
22/11/29 14:55
수정 아이콘
1st, 2st, 3st, 4st
서지훈'카리스
22/11/29 18:16
수정 아이콘
진짜 킹받네요
안아주기
22/11/29 16:25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의 쓰레기 vs 블레이즈의 벌레
반니스텔루이
22/11/29 14:46
수정 아이콘
아주부에서 방송할때 엠비션 선수 방송 자주 봤는데 진짜 한마디도 안했죠 페이커보다도 채팅이 적음. 크크

방송 시작할때 안녕하세요.
방송 끝날때 여기까지 할게요 딱 2마디 크크
기사조련가
22/11/29 19:5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맨날 서버터지고 해서 좀 보다가 더러워서 안봤던 기억이 크크
반니스텔루이
22/11/29 20:01
수정 아이콘
아주부가 진짜 서버가 심하게 노답이긴 했죠 크크
22/11/29 14:43
수정 아이콘
18년 ig무력 환상의 피해자죠 ㅜㅜ
신성로마제국
22/11/29 14:44
수정 아이콘
LCK,LPL은 힘들더라도 서양팀에는 충분히 자리 있을 실력이었죠.
사실 유부남이 아니었다면 북미에서 코장이랑 같이 고소득 웰빙라이프를 즐겼을지도...
22/11/29 14:45
수정 아이콘
이제 옛날 앰비션 이미지는 하나도 기억 안납니다 크크

그저 강찬밥
조말론
22/11/29 14:47
수정 아이콘
엠비션이고 포지션도 정글이니 정말 가능했을지도.. 오히려 외국보다 인게임 내 소통과 피드백이 자유로운 한국에서 정말 그 때 기준으로든 지금도 페이커 데프트 정도 뿐만 믿음을 받을 정도로 어렵지만 누군가가 어떤 팀이 믿고 써봤다면 해볼만 했을거 같아요
비뢰신
22/11/29 14:51
수정 아이콘
18 ig는 최고의 피지컬 >> 고도로 발달한 운영
22/11/29 14:5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특이한거라서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29 14:57
수정 아이콘
댓에서처럼
소위 피지컬 낭만으로 불리던 18ig우승으로
베테랑들이 대거 물갈이되던 쓰나미에 밀려난거라
억울하다 생각했을듯

그렇다고 약한팀들이 네임드 앰비션을 싸게 쓸수도 없었을테고
해외는 안갔을테고
22/11/29 15:3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이현우 트위치의 강찬용
22/11/29 15:43
수정 아이콘
앰비션이 강찬밥 숨긴것만 봐도 프로게이머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빡센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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