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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11:38
학창시절 투포환 권유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냥 김민경씨가 운동을 싫어하는 눈치였어요. 성격이 막 경쟁을 즐기는 타입은 아닌 거 같더라구요.
22/11/18 12:15
제가 초등학교 때 육상부 활동 했는데,
제 여자 친구가 저랑 같이 수업 땡땡이 치고 싶다고 해서 대회 나갔는데(원래부터 달리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음) 우승했었어요. 80m 아님 100m 종목이었는데, 결승에서 2등이랑 5m 이상 벌어졌음.. 근데 운동에 뜻이 없어서 그냥 얌전한 학생으로 자랐어요.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당.
22/11/18 12:05
마이너 종목에 인기 연예인이 논란의 여지 없이 선발전을 거쳐서 대표를 달았다?
저 종목이 우리 종목이었어야 돼 나오죠..
22/11/18 12:55
최고 수준 단계에서 역전이 일어나려면 한쪽의 뛰어남과 동시에 다른쪽의 실책이 있어야하는 것과 비슷하게..
이제 배워서 바로 국대뽑혔다는게 너무 말도안되는 재능이다보니 원래도 사격 씬이 어설펐던건가 생각도 드네요. 잘아는 분야였으면 진짜 경이로웠을 것 같습니다. 40대에 롤 시작해서 그 해에 롤드컵 주전으로 출전한다던지하면.. 어우
22/11/18 14:58
아이러니하게도 사격 이전까지 가장 많이 나오던건 축구(골때녀). 여태 하는 운동중에 가장 재능이 부족한 듯 보임. 사실은 신체구조상 가장 안맞는 종목인데 의리때문에 계속 하는 느낌도. 근데 개벤져스 진짜 어떻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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