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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11:00
되도 않는다고 하기에는..
윤하가 궤도랑 출연한 유튜브만 봐도 천문학에 진짜라서 의도하고 만들 법한 가사로 볼 수 있죠... 윤하 6집 뮤비들만 봐도 진심이죠
22/11/07 12:36
쩝, 위에 가사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이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면 충분할 걸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팬질하는 가수가 공격당했다고 착각한 분들이 계속 댓글을 다시니... 사실 인터넷이 그런 곳이니. 제 실수네요. 다음에는 두 번 세 번 이야기해서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이야기해야 되겠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저 가사에 있는 우주적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저 해석이 너무 억지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에 쓸데없는 참고문헌 달아놓은것도 마음에 안들었구요. 억지로 추앙하는 글을 이렇게 써 놓으니 원래의 가사의 아름다움도 퇴색되는 것 같다는 말이었고요.
22/11/07 12:49
팬질과 상관없이 본인의 댓글 자체가 문제 있단 사실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님에게 대댓글 단 사람들이 윤하팬라서 그런다는 생각이 진심이시라면, 이 댓글도 그냥 윤하팬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22/11/07 12:58
글쎄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 하는 것이니까, 무시는 할 생각 없습니다.
22/11/07 13:21
esotere님이 받아들이신 대로 본문을 보더라도.
타인의 팬심에 의한 장문의 글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선, 저에게 요청한 것과 같이 그 문제가 무엇인지 좀 더 신경써서 적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되도 않는거 갖다붙인것도 글인가 싶네요] 이걸 제가 님에게 [되도 않는거 지적한것도 댓글인가 싶네요] 라고 달았을 때 느끼실 감정에 대해서도 역지사지로 생각하는 것이 게시판에서 타인을 대하는 자세이지 싶습니다. 만약 본문이 조잡한 어그로였고, 조금더 그 이유를 자세히 지적했다면 대댓글의 흐름은 반대로 되었을 겁니다.
22/11/07 13:38
이 게시판을 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모든 글에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레 댓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고, 인터넷 게시판을 그렇게 써서도 안 될 일입니다. 역지사지가 좀 이상한게, '되도 않는거 지적한것도 댓글인가 싶다'는 코멘트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말한 비판이라면요.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상기의 답글들은 제가 하는 의미의 말을 이상하게 이해해서 핀트가 어긋난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까?
결국 말하시는 요점은 이상한 겁니다. 저를 비판하시는 근거는 '남이 정성들여 쓴 글에 대한 비판을 너무 가볍게 했다' 인데, 그건 제가 이 글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지나가면서 한 마디를 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어떤 잘못이 있다 없다 자체가 성립이 안 되구요. 또한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올라왔으면 저는 응당 제 입장을 설명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스팅어님께서는 제가 잘못을 했다는 어떤 직관에 기반해 여기 댓글타래가 제 잘못으로 이런 반론이 올라왔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것 같은데, 별로 그렇지는 않은 것 같네요. 오히려 잘못을 억지로 만들려다 보니 이상한 종잡을 수 없는 댓글을 다신 것 같습니다.
22/11/07 16:12
7. 무분별한 유행어 놀이나 비꼬는 표현, 부정적 사용의 경우 삭제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0~4)
-예: 네 다음 xxx, 아몰랑 등 '상대방'이나 '제 3자'가 불쾌하다는 의견이 있을 경우 게시판에서 지켜야할 규정에 대해서는 딱히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본인의 소신대로 행동하시고, 그 행동에 대한 결과도 겸허히 받아 들이시길 바랍니다.
22/11/07 16:59
게시판 관리자를 궁극적인 가치판단자로 보시는 우를 범하고 계시는군요. 결국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 표현하는데는 실패하셨고,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이겼다고 선언이라고 하고 싶으신건지요?
무상으로 봉사해주시는 관리자분들께 대한 존중으로서 이에 대해 언쟁할 생각은 없지만, 제 댓글 삭제는 부당한 면이 있습니다. 댓글을 잘못 이해한 분들이 장작을 넣어 억지 논란이 된 면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22/11/07 18:06
아주 기본적인 규정에 대해서도
님을 이해시키는데도실패한 걸 보니 제가 생각하는 대화의 영역은 벗어난 것이라 생각되구요. 본인이 벌점을 왜 받았는지에 대한 자각을 기대한 제가 바보같군요. 이와중에 이기고 지고를 따지고 싶어하시는 것 보니, 제가 님의 정신승리에 희생되어 주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패배자는 이만
22/11/07 18:26
안타깝습니다. 잘 모르는데도 남을 가르치려 들면 망신만 당하는겁니다. 다음부터는 생각을 정리 더 잘 하시고 의견 개진하시길 빕니다.
22/11/08 01:50
그것은 해례본.
윤하 팬이거나 노래를 이해하고 싶은분은 이 세 영상은 꼭 보세요. 보고나면 원글해석은 그럴수도 있죠. 물의 여행, 살별 https://youtu.be/UJ9UI_4UdSY 혜성, 비밀번호486 https://youtu.be/iL-TkiEzVwg 오르트구름 https://youtu.be/_EhLGUltZ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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