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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13:50
보통 12월초에 오면 다들 계약 완료나 오피셜들이 나와 대강 로스터들이 정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혹은 12월 중순 때 미처 채우지 못한 로스터 콜업이나 영입이 있을 수 있긴 합니다.
22/11/02 13:34
이건 그냥 완전 개인적인 추측인데, 지금 LPL에서 용병으로 뛰기가 생활이 좀 불편한 점이 많아서
전 그게 은근히 좀 영향이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툭하면 어디 봉쇄 걸릴지 모르고, 주기적으로 PCR검사에다가 지금 한국->중국 들어갈때 선수 본인 외에는 비자받기도 거의 불가능에 2주 격리때문에 원래는 중국에서 뛰어도 한국정도야 그냥 비행기 몇시간타고 어렵지않게 왔다갔다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번 중국 들어가면 한 해 시즌 끝날때까지 한국 한번도 못오고 시즌 끝나고 간신히 와도 다시 입국할때 2주 격리라 이런 경기 외적인 불편함들때문에 한국 리턴을 원하는 선수가 있을지도요
22/11/02 13:40
은근히가 아니라 제법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작 후 1년 반 정도는 중국이 봉쇄가 심했다지만, 한국 쪽도 제약이 약한 편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그 차이가 넘사로 나는데, 이게 차이가 점점 심해질 것으로 보이고, 중국은 언제 풀지 기약도 없고, 거기다가 제대로 심한 웨이브 몇 차례 더 올 것도 같고.. 도인비나 루키처럼 이미 생활 터전이 중국에 잡힌 느낌이 들거나, 더샤이처럼 중국에서 워낙 인기가 좋은 케이스에게는 영향이 적겠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22/11/02 13:34
(수정됨) 광동은 카나비 지를거면 서폿도 a급이상으로 질러서 준드림팀은 만드는게 좋아보여요 저돈쓰고 서폿 그대로 가면 밑빠진독에물붓기에요.
대충 기인-카나비-페이트-테디-카엘정도면 코치진역량에 따라 롤드컵도 노려볼만 할거 같아요
22/11/02 13:38
코로나 이전의 중국생활하고 (매주 한국 오가는것도 이론상으론 가능할정도)
코로나 한창때의 중국생활하고 (어차피 한국에 있으나 중국에 있으나 외출 어려움) 지금은 좀 많이 다르니까요. 돈 두세배 줘도 빡셀듯
22/11/02 13:43
지금 중국 상황에다가 올해 롤드컵 결과를 보자면 중국에 있는 한국선수들중에 리턴을 고민할 선수들이 꽤 될거 같습니다.
슬슬 중국에서 선수생활하는 매리트가 사라지는 느낌?
22/11/02 13:47
이렇게 되면 빅라가 아쉽네요 아직 충분히 못 긁어본 복권같아서.. 그런데 빅라복권이 당첨되도 당첨금이 스카웃보다 높을 가능성은 적어서 스카웃 데려올수 있으면 데려오는게 맞긴하겠죠
22/11/02 13:47
스토브리그가 더 풍성해지네요. 매번 누가 떠날까 노심초사 하면서 봤는데 카나비 타잔 스카웃 바이퍼의 리턴 가능성이 있다니...
그나저나 KT 는 매번 스토브리그가 최고점이었는데...이번엔 제대로 팀 꾸려서 일 냈으면 좋겠습니다.
22/11/02 14:22
히라이 밴픽관여 빠지고 슈프림이 메인으로 하니까 좀 나았죠 의문의밴픽이 사라짐
돌림판같은거만 자제하면 프런트는 이제 이대로만 갑시다! 라고 해도 괜찮을 듯 한데...
22/11/02 14:01
??? : 서진혁 선생님이 니 친구가?
??? : 이예찬 선생님이 니 친구가? ??? : 박도현 선생님이 니 친구가? ??? : 이승용 선생님이 니 친구가?
22/11/02 14:21
라스칼 타잔 스카웃(빅라) 바이퍼 라이프
진짜 이거 성사만 시키면 킅 사옥 방향으로 아침 점심 저녁 매일 절합니다..
22/11/02 14:28
스토브리그는 돈이 다가 아닙니다. 돈이 전부였으면 19년 언저리부터 꾸준히 머니게임 시도하던 BLG가 그모양 그꼴이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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