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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1 18:48
https://pgr21.co.kr/free2/71825
https://pgr21.co.kr/free2/71829 https://pgr21.co.kr/free2/71832 작년 경질 상황에서 여론보면.. 프런트 압박과 악성팬들의 경질요구에 희생당한 감독 이미지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경질이 아주 성공적이 되다 보니까..
22/10/31 17:59
양감독 역량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감독 자리가 잘못한거 없으면 공무원처럼 보장된 자리는 아니죠.
성적 내는 감독을 찾을 때까지 계속 바뀌는거야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운영, 미스플레이 피드백으로 팀 체급 못 올려서 밴픽 비틀기하는게 최대 역량이라면 전 그만 지지하고 싶을 것 같네요.
22/10/31 17:08
팬 디코인가요? 감독 본인도 있는 팀 디코면 좀 쓰리겠네요.
그대로 가는거 아니면 결국 바뀔게 감독 밖에 없긴하니.. 쇼캐의 선택이 제일 궁금하긴 합니다.
22/10/31 19:01
원래 공식디코인만큼 저기만큼은 좀 유한반응이 주인데
최근 커피 사건으로 상당히 반응이 싸해졋는데 이어진 4강에서 아무도 유미안풀고..아트 안푸는거보고 밴픽으로 아주 돌아버렷죠 크크
22/10/31 17:08
담기가 지금 티젠을 압도할 전력이냐 하면 그건 아닌거 같아서
양대인이 책임져야 한다면 책임져야겠지만 양대인이 이번시즌을 말아먹었냐? 하면 그건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론 너구리는 몰라도 베릴 못잡은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22/10/31 17:15
담원의 문제는 티젠을 압도하지 못한게 아니라 티젠에게 압살당한거죠
올해 두팀상대로 전패입니다 올해초에 담원은 스프링에도 너구리 복귀한 섬머에도 티젠상대로 한번을 못이기고 우승 근처에도 못가고 시즌 마감합니다 ~ 이랬으면 악플러 취급당했을걸요? 이게 말아먹은게 아니라고 하시면 기준이 너무 후하다고 할 밖에 ..
22/10/31 17:18
기대하는 눈높이가 다르니까요.
제 기준으로 롤드컵 진출 못한것도 아니고 젠지한테 져서 롤드컵 8강따리면 그냥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다 정도지 말아먹었다는 아닌거 같아서요.
22/10/31 17:46
저는 이게 정말 큰 것 같아요. 감독의 선택을 존중해줘도 결국 결과가 처참한데 도전적인 밴픽을 긍정적으로만 봐줄 수 없죠.
또한 비빌만한 경기력이었던 것도 결국 쇼캐가 여전히 월클급 폼이라서 비빈거라고 생각해서 양감독이 여부보다 쇼캐의 행보가 더 궁금합니다.
22/10/31 17:21
애초에 올해 이룬게 뭔가요 담원이..
모든 리그에서 졌잘싸밖에 없지 않나요? 최소 준우승한것도 아니고 제작년 롤드컵 우승에 작년 준우승 한 팀한테 8강이면 만족하라고 하면 만족할까요..
22/11/01 00:57
너구리도 복귀시키고 만년 3위 자리 유지했으면
경질되도 할말없죠.왜냐 밴픽 그따구로 유도시키고도 월즈에서 젠지한테 아깝게 졌잘싸 했거듯요. 양대인이 좀만더 치밀했다면 담원은 더높이 올라갈수 있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2/10/31 17:18
이게 성적이 작년보다 더 떨어졌고 그런것도 있긴 한데...사실 가장 큰 문제는 티젠듀 상대로 1승 14패인가 한게 가장 문제일겁니다. 다른 팀도 아니고 담원이. 당장 해축에서 명문 우승팀한테 이런 일 일어났으면 이미 활활 타고 있을듯...
22/10/31 17:30
올해 젠지는 그렇게 갈망하던 리그 우승을 먹어서 마냥 나쁘게 볼 순 없죠
서머 때 역대급 폼을 찍은 덕에 기대치가 롤드컵 우승이 되버린 상황에서 4강에 그친 게 많이 아쉽지만
22/10/31 17:24
결과적으로 작년 한화 = 올해 담원이죠
최후의 희망인 우승팀 상대로 졌잘싸도르까지 실패했고 양대인 종신은 담원팬 긁는 구호가 되고있죠
22/10/31 17:31
책임소재의 디테일을 떠나서 스프링 3위 서머 4위 월즈 8강이라는 성적이 작년 대비로나 ,구단의 목표, 선수의 이름값, 페이롤을 다 따져도 만족스러운 성적이라고 볼 수 없는.. 아니 실망스러운 성적이죠.
양대인 감독 때문에 실패했다고 다 덮어씌우는 건 억지겠습니다만-솔직히 책임이 적지도 않고- 책임을 져야한다면 감독이 져야죠.
22/10/31 17:45
작년보다 후진 성적으로 롤드컵 마감했습니다. 시즌중에 구설수가 없었던것도 아니고요. 책임을 지는게 맞죠. 그게 어떠한 형식이 되었든 간에요
22/10/31 17:46
듀렉스가 져서 젠지가 올라갔으면 몰라 듀렉스는 결승인데 페이롤이 승천하는 담원이 8강이면 뭐...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죠
22/10/31 17:54
담원은 올해 페이롤이 60억이라는 썰에도 대표가 그 정도로는 운영 못 한다면서 민감하게 반응했을 만큼 돈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양대인은 잘년에 팀을 잘 이끌던 꼬감을 총감독으로 밀어내고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타이틀 하나 못 먹었고 롤드컵 성적도 작년보다 떨어졌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그런데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인 감독이 책임을 안 진다면 누가 져야 할까요.
22/10/31 17:59
베릴풀고 덕켈 데려온것도 본인이고..섬머에 너구리도 잡아줄만큼 돈도 많이썼는데 성적은 안나왔으니..
젠지전 풀세트 때에는 졌어도 여론이 나쁘지 않았는데..drx가 젠지를 이겨버리니 감독에 대해 물음표가 붙을 수 밖에 없을거 같긴해요. 국내 감독중 페이롤도 가장 높을텐데..다른 감독이 왔어도 섬머스프링 3위에, 롤드컵 8강은 가능했을거라 봐서.. 근데 본인이 있는 채널에 저렇게 풀어버리는건 좀 맘아프기는 하네요.
22/10/31 18:01
이게 보니까 디코에 커피썰 푼 것으로 불이 붙기 시작해 오늘 4강 경기가 결정타가 된 것 같더군요.
그러면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듯...
22/10/31 18:10
drx가 유미 신지드 밴 착실하게 하고 조커픽 꺼내서 이겼는데...담기는 유미 풀어서 지고, 조커픽 실패해서 졌죠. 담기 라인업이 drx 라인업보다 떨어진다고 보기 어려우니, 양대인 감독의 능력에 의구심을 표시하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다 싶습니다. 평소 팬 관리에 열심히 나선 팀이 아니기도 하고요.
22/10/31 18:16
관계자들이 대놓고 거주하는 곳에서 저걸 보니 씁쓸하긴 하겠네요
뭐 팬덤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구요 다만 수뇌부는 저런걸로 휘둘리진 않았으면 합니다
22/10/31 18:26
다른팀도 아니고 DK는 팀내에 제파 꼬마가 있어 대안없다도르도 안먹히는 팀이라 책임지우겠다는 프런트 차원의 의지가 있으면 지울 수 있을 겁니다 과연 그 의지가 있을지는 다른 얘기지만요
22/10/31 18:41
개인 팬이 많은 감독이다 보니 뭔 말 꺼내면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많아서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말이죠) 일부러 말을 아끼고 있는데...
8강에서 묘수 쓰다 패패하고 일반적인 밴픽으로 승승한 뒤, 마지막에 또 묘수 꺼냈다 지는 거 보고 솔직히 좀... 진짜 싸울 각오하고 욕 박고 싶긴 했습니다. 양감독이 어떤 걸 추구하고 있는지도 알겠고, 그에 걸맞은 능력도 있다는 것 인정하는데, 그 추구하는 것 자체가 이스포츠 LOL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중에 감독이 선수들 시야 공유 받고, 전술 전략을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면 아마 불후의 명장도 될 수 있었겠지만... 그런 게임이 아니니까요.
22/10/31 18:50
EG 감독으로 있는 '릭비' 한얼 선수가 개인방송으로 썰푼것중에 북미,유럽에 이론상으론 아주 뛰어난 밴픽과 메타가져와서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는 코치들만 수두룩하다고하죠. 문제는 이론상으로만 좋으니 그걸 직접 수행하는 선수들은 인게임에 녹여내지못해서 성적이 그모양이라구요.
물론 양대인 감독은 실적을 가진 감독이지만 성향자체는 비슷한과라고 보입니다. 결국 이론보단 플레이어들에게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22/10/31 19:07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티젠에게 한 번도 못 이겼고 스프링 티원 우승 섬머 젠지 우승 그리고 월즈도 티원 or 젠지 우승 결말이면 모르겠는데 여기서 DRX가 올라간 순간 얘기가 좀 많이 달라지긴 합니다. 젠지나 티원보다 밀리는 스쿼드였다 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거고 아닌 분도 계실 텐데 DRX보다 밀리는 스쿼드였냐고 하면 글쎄요;
22/10/31 19:33
시즌 중 전적이 안 좋기는 해도 스쿼드가 더 아래라고 보기는 힘들죠. 이게 강팀이라고 해도 상성이 이상하게 맞물려서 전적이 나쁜 팀이 있거든요. 애시당초 평균 경기력이 더 좋았으니 정규리그 순위도 더 위에 있었던 거구요.
22/10/31 19:41
정규시즌에서도 밀렸던 담원이…
4강에서 만났다 한들 이길거란 보장도 없는데 내려치기 하는게 좀 웃겨서 달아봤습니다. 기록이 남아있는 상대전적에서 밀리는데 ‘글쎄요;’는 아니죠.
22/10/31 22:07
내려치기의 의미를 곡해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담원이랑 DRX랑 만나면 담원이 정배라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스쿼드의 기대치같은 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리그던 대회던 간에 선수 밸류를 더 높게 보았으니 페이롤도 더 높고 그런거잖아요. 선생님은 월즈 진출 시점에서 DRX가 담원보다 높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예측하셨나요? 지금 하고 계시는 얘기는 DRX가 담원한테 상대전적에서 앞서니 월즈에서의 기대성적도 높아야 한다 라는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겁니다;
22/10/31 22:26
[젠지 우승 결말이면 모르겠는데 여기서 DRX가 올라간 순간 얘기가 좀 많이 달라지긴 합니다.]
젠지가 올라가서 우승팀에게 졌잘싸도르로 자위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그것도 정작 본인들은 정규리그에서도 못 이겼던 듀렉스에게?? 선수가치는 선수들의 성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듀렉스는 그걸 직접 보여주고 있죠. 당장 조별리그 다 1위 할때 혼자 2위한 상황에서 페이롤이니 스쿼드의 기대치니 기대성적이니 따지는게 의미가 있나요. 자꾸 은연중에도 아니고 대놓고 스쿼드가 아래라고 내려치기하면서 뭘 곡해한다고 하십니까 얘기대로 그런 내려치기는 시작전에나 할 수 있는 것이고, 롤드컵에서의 평균 경기력과 선수들의 벨류가 더 높으니 결승에 가있는 겁니다.
22/10/31 22:34
지금 제가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 지금 이 글이 양대인 감독의 거취에 대한 글이 아닌가요? 그래서 저도 말씀하신 단서를 단 겁니다. 티원은 작년 전력을 거의 온전한 팀, 젠지는 슈퍼팀, 그런 스쿼드가 담원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건 경우에 따라서는 프런트에서도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았던 스쿼드의 DRX가 담원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 감코진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건데 담원팬도 아닌 제가 무슨 자위를 하고 있고 무슨 내려치기를 하고 있는 건가요; 조금 가라앉히시고 지금의 상황을 놓고 담원 프런트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한 번 생각해주세요. 그럼 제가 단 댓글도 다르게 읽히실 것 같습니다.
https://pgr21.co.kr/humor/465952#7326711 제가 처음 단 댓글과 비슷한 맥락의, 다른 분이 다신 댓글입니다. 같은 얘기를 하려던 건데 이게 다르게 읽히셨다면 제가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22/10/31 22:40
듀렉스의 성적과 감코진 책임과 무관하다는 얘기입니다.
님의 글에는 기본적으로 듀렉스에 대한 내려치기 인식이 깔려 있구요. 당연히 담원보다 아래라고
22/10/31 19:28
에고가 센 감독의 문제점이죠.
타 스포츠처럼 규칙이 잘 안바뀌는것도 아니고 패치때마다 대격변으로 바뀌는대 여기서 선수보다 실제 상황파악이 딸리는 감독이 참고용도 아니고, 자기 의견을 강하게 푸쉬한다? 뭐.. 그것보다 제일 싫은건 잘되면 감독탓 망하면 선수탓 최악임. 좀 순하게 이야기해도 잘되면 감독이 스포라이트되는것? 이것도 별루에요 당연히 선수가 빛나야 하는대
22/10/31 19:46
개인적인 생각으론 담원에게 필요한 존재라고는 생각하는데 그게 감독으로썬 X라고 봅니다.
분석하고 밴픽을 구상하는 능력자체는 전 높게 평가합니다. 그게 본인이 키를 잡을 때 많이들 말씀하시는 롤 fm하듯이 밴픽하는게 나오니 좀 문제지... 김정균 감독이나 제파 감독일때는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본인이 감독일때만 이러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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