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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10:54
7호선 사가정역 근처에 할머니께서 하시는 붕어빵가게가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전까지 천원에 7개 파셨었는데 코로나 터지고나선 안나오셔요
작년까지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천원에 5개 하는곳이 있는데 올해은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22/10/25 10:57
세종시 기준 작년에 2개 천원이었다가 지금은 3개 2천원이네요..
비싸서 잘 안사먹는지 매번 쌓여만 있어서 저도 안사먹어요 (식으면 맛이 없어서..)
22/10/25 11:01
눅눅한 붕어빵 좋아하시는분 안계시나요??
저는 다른 음식은 왠만하면 빠삭파인데 붕어빵은 눅눅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빠삭한 붕어빵 주시면 봉투 입구 막아놓고 눅눅해지면 먹습니다 크크
22/10/25 11:15
굳이 정답을 따지면 눅눅붕어빵이지 않을까요. 팥은 식감이 있는 재료라 부드러워야 좋은 구성이죠.
거꾸로 슈크림 붕어빵은 바삭한 쪽이 정배 같고요 크크
22/10/25 11:15
제가 느끼기엔 저 붕어빵이나 파리바게트 빵이나 별 다를게 없다고 느끼는데
파리바게트에선 저런거 2천원에 팔고 그러지 않나요 뭐
22/10/25 11:22
그래서 전 그냥 미니붕어빵 냉동으로 된거 인터넷에서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습니다.
양도 넉넉하고 맛도 여러가지 있고 위생도 보장되어있고.. 길거리 음식을 길거리에서 먹지 않게 된지 좀 된거같아요
22/10/25 11:27
이게 최근 2년 사이에 급격하게 오른거 같은데 제 느낌이 맞나 모르겠네요
코로나 때문일까요? 3년 전만 해도 1000원에 3개였는데 2년 전에 1000원에 2개 되더니 작년에 1000원에 1개 팔더라고요ㅡ,ㅡ; 올해는 어떠려나 무섭습니다..ㅜㅜ
22/10/25 11:29
어차피 사먹는 사람이면 2~3개 먹을테니
4개 2천원에 사가는 사람 << 4개 4천원에 사가는 사람 생각해보면 살 사람만 사세요 하는 쪽이 효율이 좋을 수도.. 자리가 정말 좋으면 싸게 많이 팔아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차피 한철 장사 절반의 충성 고객 잡기 나쁘지 않아보여요.
22/10/25 11:43
분식집 라면김밥 조합 학생땐 비싸도 4천원컷이었는데 어제 12천원인거보니 음식도 진짜 과장이 아니라 최소 2ㅡ3배는 오른거같기도ㅜㅜ 국밥이나 짜장면도 4엿는데 8이네요
22/10/25 15:07
본문꺼는 좀 크기가 크고 팥도 많이 넣은 것 같긴한데 선넘죠. 저러니 안 팔리고 쌓여있는거고 쌓여있는걸 누가 먹고싶어할까... 그것도 받자마자 뜨근한거 하나 먹는게 생명인 메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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